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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이나 튼튼영어 선생님 하셨거나 영어에 관심있는 분께

여쭤볼께요.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09-02-07 10:55:22
항상 영어에 관심이 많았고, 외국에서 살다가도 와서 영어에 관한 직장에 종사하고 싶은데, 나이도 올해 39살이고,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언뜻  생각나는건 튼튼영어와 윤선생 영어교실 선생님인데.
어떤가요?
보수는 얼마 정도인지?
아이가 3,6학년이라 밤 늦게는 좀 곤란한데, 보통 몇 시까지 근무하는지?
근무 여건은 괜찮은가요?

다른 학습지(구몬, 눈높이...)보다 낫나요?
영어에 관심도 많고, 미래를 봐서도 나도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고 싶고 영어쪽에 몸 담고 싶어서 그렇지, 실상 학교다닐때는 수학을 훨씬 잘 했어요.
지금 우리 아이들을 가르쳐봐도 그게 내 적성인것 같고.
하지만 수학은 직업을 가지지 않는 이상 별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 무얼 더 할지 모르지만 일단  영어 쪽에 종사하고 싶어서.

애들 좀 키우고 나니까 나도 내 일을 하고 싶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나름 옛날에는 잘 나갔는데, 지금을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자신도 없고....
도움말 부탁드려요~~~
IP : 119.69.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7 11:01 AM (219.240.xxx.246)

    한10년전쯤 윤선생했었는데 괜찮았어요. 물론 지국에 따라 분위기가 좀 다른데 제가있던곳은 전체적으로 열정적이고 실제로 실력이 제법 좋은 분들도 많았어요.
    나이는 별 상관없을꺼에요.
    3주였나..출퇴근하면서 단체연수를 받았었는데 그때보니 40대분들도 상당히 많았거든요. 오히려 그분들의 적극성과 사람대하는 편안함에 주눅이 들때도 ..^^
    전 임신중이어서 편하게 한다고 1시쯤부터 늦어도 7시쯤에 수업을 끝낼수있게 짰어요. 눈치는 좀 보여도 인원도 그리 많지않게...한 80정도는 받았는데 들어보니 요즘은 수당이 우리때보다 많이 좋아졌다더군요.
    외국있다오셨음 엄마들 신뢰도도 더 높을꺼에요. 본사지시외에 본인의 관리노하우를 조금접목시켜 열심히만 한다면 소개도많이 들어오고 회원도 오래가더군요.
    그렇게 경력쌓아서 계속 계시는 분들도 많고 회원소개로 개인과외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힘내시구 도전 함 해보세요
    저두 아이들 좀 크면 다시 해볼계획이에요 ^^

  • 2. .
    '09.2.7 11:07 AM (210.217.xxx.18)

    그게 지국에 따라 다를 겁니다.
    어떤 곳은 방문교사 구하기 어려워 요구 안 하는 곳도 있지만...영업을 병행해야 하는 곳도 많던데요.
    회원 수 줄면 스트레스 많이 받고 하더군요.

    하지만, 어느 정도 이력이 쌓이고, 장기 해외 거주 경력있으시고, 학력도 좀 되시면, 영어유치원 교사도 되더군요.
    제 주변이 특이한 건지...해외 거주 경험 있으면 큰 이력 없어도 학원 강사들 잘들 되던데요.

  • 3. ..
    '09.2.7 11:29 AM (124.49.xxx.204)

    그게 지국따라 다르다는 거에 한표 보탭니다.
    서울이 아니라 지역도시라면 더 편차가 있더군요. 입소문이 강해서 어느 도시에선 웬만한 사람들은 다 모모학습지를 하는것까지 봤습니다.
    그 지역도시엔 프랜차이즈 영어학원도 안들어와있고. 개인이 세운 영어학원이나 어학원들도 쓸만한게 없다고 소문이 났는지 모모영어가 확 쓸었더군요.

  • 4. 현직윤스교사
    '09.2.7 11:29 AM (222.118.xxx.240)

    상담선생님이 계셔서 회원을 찾는건 전혀없어요 눈높이하는 친구는 후회한답니다. 제말안들어서~

  • 5. 저흰
    '09.2.7 11:31 AM (220.75.xxx.148)

    도곡지점에서 선생님이 오시는데..
    여기 선생님이 너무 자주 바뀌어서 (일년에 4번) 제가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항의하고 했었습니다.
    상담교사가 죄송하다고 직접 전화하더라구요. 여하간 교사가 부족한 지국도 있는거 같아요.
    교재는 참 좋은데 방문교사 시스템은 아주 불만족입니다. 다른 학습지처럼 지역관할 선생이 있는게 아니라서요.
    하지만 전화관리나 주1회 방문 온라인 수업 시스템은 참 맘에 들어서 선생님만 바뀌지 않으면 꾸준히 하고 싶더군요.
    주변에 하는 아이들도 많고요. 초등 저학년용으로는 괜찮아서 욕심내면 수업 많이 뛰실수도 있을테고 힘드시면 적당히 하실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한번 도전해보세요~~

  • 6. ^^*
    '09.2.7 11:47 AM (211.109.xxx.152)

    윤선생 투자시간= 수입 구조구요.회원 스트레스 별로 없어요.
    교재를 관리하는 차원에 실력이 좋으시고 아이들을 사랑 하시면
    만족스러운 직업이라고 생각해요.수업시간은 본인이 정할수 있답니다.
    가까운 지사로 문의 해보세요.

  • 7. ..
    '09.2.7 4:29 PM (61.78.xxx.181)

    영어에 수학도 잘하셨다니..
    아이들도 딱 초등생이고..
    집에서 공부방 하시는건 어떤지요?
    울 동네는 공부방하면 대체로 어느정도는 벌어주더라구요..
    근데 자기아이들 공부시킨다는 기분으로 한다고 하는데.....
    한번 커리를 짜서 해보시는건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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