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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교 두 교복' 국제중의 담장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4282.html
이것이 이명박이 바랐던 것입니다.
분열, 서열, 피해의식, 적개심, 자격지심으로 가득한 미래의 유권자들을 소중하게 길러내는 것.
학교는 정말 단순히 공부만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또래 아이들 선생님과 어울리면서 인성과 감성을 함께 배우는 곳인데
자꾸 이런식으로 하면 자라는 애들이 제대로 배우기나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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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저는 odd한 세우실이니까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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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2.6 10:40 PM (125.131.xxx.175)http://photo-media.daum-img.net/200902/06/hani21/20090206181332647.jpg
http://photo-media.daum-img.net/200902/06/hani21/20090206181332699.jpg2. 별사랑
'09.2.6 10:42 PM (222.107.xxx.150)이거 어제 한겨레 21에서 읽었는데
넘 기가 막히더군요..영훈중 다니는 애들 중에서 영훈초 나온 애들은
영훈초를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는데 다른초등학교 나온 영훈중 애들이
영훈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막 쫒아낸다고 하는 글귀도 있답니다.3. 조금 다른 관점
'09.2.6 10:57 PM (218.38.xxx.183)영훈중이 국제중이 되다보니 이런 예민한 문제가 눈에 더 띄는 건 사실이구요.
초등학생 부모로서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같은 교정을 쓸 경우
중학생이 초등학교 출입을 하는 것은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훈의 경우 영훈초 출신 영훈중아이들은 출입을 허락한다고 하지만
그건 초등 은사 만나러 가는 경우니까 그런 거겠죠.
암튼 중학교 남학생들이 아무런 제한 없이 초등학교 건물을 드나드는 건 저도 반댑니다.4. 별사랑
'09.2.6 11:03 PM (222.107.xxx.150)윗님..그런데 기사를 읽어보면 그런 류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5. 정의 아내
'09.2.6 11:40 PM (211.212.xxx.87)전 왜 이런 일들이
미국에서 유색인종과 백인을 분리하여 교육하던 나쁜 전통,
미국에서조차 사라져 가는 흉칙한 문화가
우리나라에서 시대를 역행하여 벌어지게 될 전조로 느껴질까요?
제가 오바하는 중이길 바랄 뿐입니다ㅠ.ㅠ6. 앞동네
'09.2.7 9:32 AM (61.72.xxx.95)현대 미아점 가면 다른 변두리 백화점 보다 사람이 많고
오후에 슈퍼 코너를 가도 넘 잘차려 입은 젊은 주부가 많습니다.
그런가 보다 했는데
작년 영훈의 영어 몰입 교육 기사와 함께
사립 초등 학교 우열이 리라를 넘어섰다는둥
s그룹 황태자 아드님이 거기 다닌다는둥 기사와 함께..
강남의 부유층 학부모들이 3,4학년까지 학교 주변서 살다가
아이가 혼자 통학할 정도 되고
강남 중학교로 배정 받기 위해 다시 이사 간다고 하더군요..
요즘 너무 불공정한 내용과 위화감을 조성하고
-그래 잘난척하는 너네 얼마나 많은지 좀 서로 까보자 하고싶기도 합니다.-
왜이러나 , 도대체 뭘 어쩌려구 이러나 합니다.7. 세우실
'09.12.10 10:28 AM (125.131.xxx.175)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42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