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비닐 봉투 50원에 사지마세요.
우리는 대부분 비닐봉투를 50원씩 사서 씁니다.
외국에서는 이 종이봉투를 돈주고 사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우리나라는 아니거든요.
얼마전부터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 종이백 무상 제공 의무 제도 가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업체에서는 이제도를 잘 홍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아직 잘 모르고요
오늘 이마트에 가서 쇼핑을 하고 계산을 하는데 비닐봉투를 50원주고 사겠냐고 점원이 묻길래
제가 종이봉투를 달라고 했더니 점원은 고객만족센터로 가서 받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오기가 생겨서 고객만족센터로 가서 종이봉투를 달라고 하니까 놀란표정의 직원이
예쁜 종이봉투를 주더군요.. 물건을 사고 담기위한 종이봉투를 계산대가 아니라 왜 이런 구석의
고객만족센터에까지 와서 받아야 하냐고 물었더니 조만간에 매대에 배치하겠다고...
겉으로는 장바구니 할인이니 뭐니 환경을 생각하는 척 하면서 정작 이러한 제도가 사람들에게알려지기를
쉬쉬하는 대형 할인마트..이 제도가 시행된지 몇달 된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최대의 유통할인점에서는
되도록이면 종이백을 주지않고 비닐봉투를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종이백무상제공제도를 소비자들이 알고 있다면 사람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인 비닐봉투를
50원씩이나 주고 사겠습니까?? 종이백을 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계산대에 배치를
하지 않을 수 없겠죠.. 여러분~ 비닐봉투사거나 박스접지 마시고 종이백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요구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곧 바뀔겁니다.
1. 전 이마트에서
'09.2.5 11:24 AM (114.206.xxx.17)종이백달라고 하니 바로 계산대에서 주던데요.
그냥 주니까 뒤에 아주머님도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자기도 달라고 해서 우리 줄은 많이들 받아갔는데...
같이 남편 아주 깜짝 놀라며 당연히 쇼핑백 사야 되는 줄만 알았는데,,,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에게 묻지도 않고 그냥 비닐백만 판매한다면서.... 울분을 토하더군요.
예전에는 정말이지 종이백 들고 있는 분들 아무도 못받는데. 요새는 간혹 있어요. 원글님과 같은 소비자 주권의식이 투철하신 분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증거겠죠?2. 그렇군요
'09.2.5 11:24 AM (118.38.xxx.122)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3. 그런데
'09.2.5 11:25 AM (222.107.xxx.69)저도 이용해봤지만, 그 종이봉투가 참 얇더군요
무거운 게 있으면 넣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겠던데..무거운거 장볼땐 비닐봉투 찾게 되네요4. 다시 덧붙여
'09.2.5 11:28 AM (114.206.xxx.17)그런데 님 말씀이 맞아요.
종이백이 넘 얇아서 가벼운 제품만 넣고 다닐 수 있는 단점이 있어요.
외국에서는 무거운 것들도 넣을 수 있게끔 질지게 만들더구만....5. 제생각엔
'09.2.5 11:33 AM (125.185.xxx.144)오히려 환경에 역효과일것 같네요. 어차피 비닐만 쓰실분은 쓰시겠지만 그래도 장바구니 어느정도 정착했는데 다시 이렇게 공짜로 나눠주기 시작하면 장바구니 잘 안가지고 다닐거고 종이백 비용은 마트가격 상승으로 이어질테니까요. 설마 마트 이윤을 줄여서 무상지원 하진 않을텐데요.
6. 저번에도
'09.2.5 11:37 AM (211.210.xxx.62)종이백에 대한 유사한 글이 올라왔었는데요,
흠... 왠만하면 장바구니 가져가면 50원 할인도 되니 그게 좋지 않을까요?
종이백도 자꾸 이용하면 생활 쓰레기 되고요.7. 휴
'09.2.5 11:48 AM (118.6.xxx.234)종이백 달라고 하지 마시고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세요.
장바구니 가져가면 50원 할인도 되잖아요.
재생종이봉투라고 한들 덜 쓰는 게 좋습니다.
50원 덜 내고 종이봉투 받지 말고 50원 덜내고 장바구니 사용하자구요.8. 장바구니
'09.2.5 11:56 AM (211.187.xxx.36)뒀다 뭣들 하시나요?
전 항상 작게 접어지는 장바구니 가방에 넣어 다녀요.
가능하면 두개까지도
이마트는 장바구니3개까지 150원 할인해줘요.
하나로는 갯수에 상관없이 하나만 해주고요.
종이백 받아와봤자 과자나 넣음 모를까 우유등 식료품 넣음 당근 바닥젖어
내구성도 없고 집에 오자마자 모았다 버려야 하는 재활용 쓰레기 되지요.9. 홈마이너스
'09.2.5 12:25 PM (221.144.xxx.22)근데 전에 이런 글 읽구 홈*** 가서 종이봉투 달랬더니 고객센터 가서 물어보라 하더라구요.
울 신랑 가서 달라고 하니 것도 50원 이랍니다.
제길~
울 동네만 종이봉투 돈 받나봐요.10. ..
'09.2.5 12:50 PM (125.241.xxx.196)근데 종이 봉투도 환경 오염시킵니다. 가급적 장바구니 준비해 가시고 미처 준비 못했을 경우만 종이봉투 달라고 하는게 좋을듯.
11. 아하
'09.2.5 1:55 PM (220.117.xxx.104)아하, 그런 게 있었군요. 집에 비닐봉투는 쌓이고 괴로왔는데.
그리고 윗분들, 저도 장바구니는 있지만요, 가끔 생각안하고 있다가 마트 갈 때라던지, 장바구니 두 개 샀는데 양이 넘친다던지 할 때는 비닐봉투 사게 된답니다.
그거 다시 모아서 갖다주면 환불해주는 거 알고있는데, 정말 그렇게 안 되더군요.12. 종이봉투가
'09.2.5 2:44 PM (59.8.xxx.126)더 안좋습니다.
그건 쓰레기로 나가잖아요
저도 한번 얻어왔습니다만....신잘 하나 달랑 샀을때 예기지요
좀 몇개 하다못해 우유에 뭐라도 사면 종이봉투 힘듭니다
그리고 비닐봉투는 모아다 가져 주기라도 하지요
장바구니가 제일 낳지요13. @@
'09.2.5 2:52 PM (222.235.xxx.8)장바구니 활용하니깐 할인받고 좋던데....많이 이용해보세요.
전 외출했다 마트 갈 일이 생겼는데 장바구니가 없으면 가기 싫더라구요....ㅎ14. 맞아요..
'09.2.5 2:53 PM (125.129.xxx.148)피치못할 경우에 종이봉투를 사용하는건 몰라도,,
일부러 종이봉투 쓰려고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장바구니 갖고 다니기..참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요..15. 제발
'09.2.5 3:57 PM (218.233.xxx.146)공짜라고 받아오지 마시고 장바구니 들고다니시면 좋겠습니다.
종이 나무 베어서 만듭니다.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나갈곳입니다.16. ...
'09.2.5 7:02 PM (124.195.xxx.119)이거 의무사항이 아니랍니다.
홈플러스에서는 안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5170 | 된장찌게 5 | 라면스프 | 2009/02/05 | 865 |
275169 | 슈발...아침부터... 54 | ... | 2009/02/05 | 5,860 |
275168 | 막 제대한 의경분께서 폭로하신 글이랍니다. 8 | 명박스런석기.. | 2009/02/05 | 1,288 |
275167 | 지하철에서 제발 이러지 마세요 35 | 오늘 아침 | 2009/02/05 | 5,826 |
275166 | 손발 찬데 좋은거 있나요?? 22 | 손시려워요 | 2009/02/05 | 1,583 |
275165 | 배고파요~ 6 | 반식 다이어.. | 2009/02/05 | 653 |
275164 | 미국에 단기 체류하시는 분들께 조언부탁. 17 | caffre.. | 2009/02/05 | 865 |
275163 | MBC선임노조 설문조사,,'현재 불공정방송' <알바수입차단용> 7 | verite.. | 2009/02/05 | 411 |
275162 | 풍진주사를 맞았어요.. 3 | 걱정걱정.... | 2009/02/05 | 554 |
275161 | 고려대, 해명요구 고교에 ‘위압적 공문’ 6 | 세우실 | 2009/02/05 | 498 |
275160 | 적십자회비 털렸어요--;; 34 | 10원도아깝.. | 2009/02/05 | 2,292 |
275159 | 흉악범 얼굴 공개 이성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라디오 들어.. | 2009/02/05 | 366 |
275158 | 시부모님이 저 아이 낳으면 데려다 키우고 싶대요. 내용은 지워요. 34 | 무서워요 | 2009/02/05 | 2,444 |
275157 | 오늘 해남배추 받아요..^^ 7 | 기대되요 ^.. | 2009/02/05 | 659 |
275156 | 난감한 상황... 마음이 답답해요 1 | 하소연 | 2009/02/05 | 507 |
275155 | 베이비 모니터 써보신분 계세요? 4 | 모니터 | 2009/02/05 | 404 |
275154 | 제 주변 아기 엄마들은 다들 자생력이 강하신가봐요. 13 | 궁금 | 2009/02/05 | 1,640 |
275153 | 집먼지 빨아주는 청소기? 2 | 딸기 | 2009/02/05 | 646 |
275152 | 아버지를 잃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들이 쓴 글입니다. 8 | 용산 참사로.. | 2009/02/05 | 708 |
275151 | 워낭소리 보고 싶은데 혼자가는것이 망설여져요 10 | 워낭소리 | 2009/02/05 | 950 |
275150 | 이란 테헤란 방문하기에 위험한 지역인지요. 1 | 출장 | 2009/02/05 | 259 |
275149 | 예비초등 미술학원다니면? 3 | 딸기 | 2009/02/05 | 463 |
275148 |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비닐 봉투 50원에 사지마세요. 16 | 송이버섯 | 2009/02/05 | 2,420 |
275147 | 흉부 외과 수술비 대체 얼마나... 1 | 음.. | 2009/02/05 | 404 |
275146 | 고등학생용 PMP~~ 1 | 미소맘 | 2009/02/05 | 294 |
275145 | 사귄다네요 43 | 강혜정-타블.. | 2009/02/05 | 8,335 |
275144 | 남편 몰래 쌍커풀 수술 해도 될까요? 18 | 그래도될까?.. | 2009/02/05 | 1,366 |
275143 | 암웨이 냄비 어떤가요? 11 | 사고파 | 2009/02/05 | 2,178 |
275142 | 누스킨(뉴스킨)(?)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1 | 코코.. | 2009/02/05 | 401 |
275141 | 착한 초콜릿으로 남편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건 어떨까요?? 4 | 조선폐간 | 2009/02/05 | 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