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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초콜릿으로 남편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건 어떨까요??

조선폐간 조회수 : 432
작성일 : 2009-02-05 11:04:16

결혼한지 십수년이 되다보니, 그냥저냥 형식?? 이벤트??를 생략하고 살았는데 딸아이까지 우리 결혼기념일이나 생일에 무심한걸 보니 이대로 살아서는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살면서 작은 기쁨으로 이벤트를 생략하지 말고 살아야 겠어요.

그래서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남편에게 초콜릿을 선물할 마음을 먹고 있었거든요.

마침 아프리카 어린이들도 도울수 있는 착한 초콜릿 팔아주기 캠페인이 있어서 퍼옵니다.  지난번 한겨레21에 나왔던 기사보고 마음이 찡했는데... 작은 도움이지만 아프리카 어린이도 돕고 남편과 작은 이벤트도 즐기고 일석이조 아닐가요??

초콜릿 사실분들 착한 초콜릿 많이 홍보해주세요.
IP : 59.18.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선폐간
    '09.2.5 11:04 AM (59.18.xxx.171)

    착한 초콜릿 사러가기 ---->
    http://www.yes24.com/campaign/00_Corp/2009/0202Chocolate.aspx

  • 2. 동감
    '09.2.5 11:13 AM (119.148.xxx.222)

    저도 이번 발렌타인데이에 아들에게 공정무역 초콜렛을 알려주려고해요
    아프리카 카카오농장에서 아이들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해봐야 한달 먹을 쌀값이안된다고
    합니다. 그아이들은 실제로 초콜렛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다국적기업들이 싼값에 원료를 사다가 가공해서 소비자들에게 비싸게 팔아먹으니,
    돈버는기업은 따로있고 노동력제공하고 평생 굶주리고 사는 카카오농장아이들만 불쌍하지요
    농약이나 비료를 덜하고 제값에 사들여서 제값에 파는 공정무역 초콜렛을 팔아주는
    윤리적소비를 해야겠다는 다짐이 새롭게 들었어요

  • 3. 저도
    '09.2.5 12:45 PM (211.193.xxx.191)

    올해는 사랑하는 신랑에게 착한초콜릿을 줘야겠어요 벌써 샀어요

  • 4. .
    '09.2.5 1:12 PM (119.203.xxx.60)

    저도 발렌 화이트 이런거 싫어하는데
    너무 힘든 시기 회사에서 힘든 남편에게
    선물해줘야 겠어요.
    나눠먹고 힘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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