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어학원 선택 너무 어렵네요!!

직장맘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09-02-04 08:35:56
  예비초등4학년인 큰아들애가 튼튼영어를 1학년하반기부터 1월까지 하다가 학원을

보내려고 청담어학원과 정상어학원에서 레벨테스트를 받았어요. 청담에서는 레벨이

나오지 않았지만 3월부터 개강하는 기초반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정상에서도 레벨이 DSA1단계 아주 낮게 나왔죠.. 그래도 지금부터 잡아주려고는 하는데

아이는 청담으로 간다고 하는데 청담이 왠지 더 난이도가 높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일주일

2회 하루 3시간씩.. 정상은 일주일 3회 하루100분..어찌해야 할런지요..고민스럽네요..

아이는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데 전 아이에게 스트레스는 주고 싶지는 않아요.. 직장맘이라

더더욱 엄마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정보가 없는터라..조언을 긴급하게 구합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59.10.xxx.1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4 8:40 AM (219.248.xxx.67)

    원래 학원테스트 웬만해선 잘나오기쉽지않죠,,청담도 꽤 과제많구,,나머지같은것도 하겠죠,,

    영어학원은 어딜가던 숙제 많고 나머지많아 스트레스를 피하긴 힘들겁니다,,원글님이 처음 적

    응할때까지는 좀 봐주셔야할거에요,,생각보다 꽤 오래 걸릴겁니다,,

  • 2. ,,
    '09.2.4 8:43 AM (219.248.xxx.67)

    그래도 본인이 열심히 하겠다니 가고싶어하는데 보내주시고,,과제 잘 챙겨주세요,,

    전 애들영어학원 간뒤론 제가 더 스트레스많이 받아요,,ㅠㅠ,,매일 매일 단어테스트

    외우게하려면 엄마도 힘들더라구요,

  • 3. 1
    '09.2.4 8:45 AM (58.230.xxx.210)

    정상이나 청담이나 숙제 많겠지만
    정상이 더 숙제는 많을듯하ㅔ요
    전 3번정도 가는게 더 좋아보여요 열심히 엄마가 뒤에서 확인하고 봐주지않으면
    레벨이 금방금방 어려워 지기에 따라가기 힘들어요

  • 4. 우리 아이도
    '09.2.4 8:56 AM (121.130.xxx.107)

    튼튼영어,구몬영어 하다가 지금은 윤선생 영어학원엘 보내는데요.
    집에서 하는 거 말고 윤선생학원으로 직접 매일 가는거요.
    매일 한시간~두시간 자기가 할 분량을 하는데, 저도 직장엘 다니다보니,
    과제나 그날 공부한 거 봐주기가 쉽지가 않아서요.
    그런데,올해부터 다니는 초등학교의 방과후 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실을 병행해서
    다니고 있는데,매일 다니는데,숙제가 아주 조금인데도 매일 하니까,벅차더라구요.
    학원은 과제가 많아서,부모님이 과제를 같이 봐주지 않으면,진도 따라가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문학원은 저는 포기했거든요.
    그리고 레벨테스트는요,대부분 학원들이 그 학생이 전에 배운데서 수준이
    낮은 것으로 평가하게 할려고 그러는지.다 안좋게 나오더라구요.
    아이가 적응하기 쉽고,엄마가 그래도 과제를 봐줄 수 있는데로 정하세요.

  • 5. 저도직장맘
    '09.2.4 9:05 AM (211.47.xxx.35)

    이고 같은 학년이네요.. 제 아인 slp를 3학년 부터 다니기 시작 했어요.. 요즘 학원이 너무 많아 어딜 선택해야 할지 고민 많죠..저도 정보가 넘 없어서..레벨테스트는 넘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구요..아직 어리니까 집하고 학원하고의 거리와,다른 학원 다니는게 없다면,주3회가 낳을듯 싶어요..다른 과목 학원을 더 다닌다면 3회는 넘 벅찰것 같구요..제 아인 주2회 2시간씩 하구요.
    튼튼 하시다가 학원 가시면,단어도 외워야 하고,문장 쓰는 것도 많이 연습하고 책도 몇권씩 되고,암튼 제 아이는 처음에 좀 힘들어 했는데..지금은 잘 다니고 있어요.
    slp는 숙제가 그리 많지는 않구요..청담,정상,헤럴드 등등.숙제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어딜 가시든 처음엔 무조건 잘 적응 하도록 격려 해 주세요..
    아이가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니 기특 하네요.. 저도 직장인이라 숙제는 지금도 잘 못봐주고 있는데요..아이가 단어쓰기 같은 것으 스스로 하는데..일기 쓰기라든가 문장은 좀 어려워 해요..
    아직 어리니까..

  • 6. 예비초5맘
    '09.2.4 9:22 AM (124.56.xxx.43)

    그냥 입시식 대형학원 말고 동네 소문좋은 원어민 학원 보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큰아이가 딸아이고 영어를 잘하는 듯해서 초3때 정상어학원 보냈었어요. 레벨도 잘나와서 내심 좋았는데 워낙 숙제도 많고 온라인숙제도 수준이 많이 높아서 혼자 하기 힘들더라구요.
    제가 더 힘들었었는데 아이도 5개월만에 지쳐서-아이가 또 성적이 좋아서 그반에서 1,2등을 줄곧했거든요 그거 유지하기도 힘들어하고- 그만두었답니다.
    그리곤 지금껏 동네 아이들 많이 다니는 좀 여유있는 원어민 영어학원 다니는데 잘적응해서
    다니고 있어요.
    전 어학원은 6학년 2학기때나 보낼까 하고 있답니다.

  • 7.
    '09.2.4 9:40 AM (121.84.xxx.178)

    http://www.studyholic.com/eduinfo/AcademyList.asp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가셔서 가까운 동네에 있는 학원을 한번 검색해 보세요.
    아이하고 잘 맞는 곳을 가는것이 가장 좋겠지요.

  • 8. 문맘
    '09.2.4 9:40 AM (122.36.xxx.28)

    저희 아이들은 청담 다녀요.
    청담 숙제 정말 많아요. 많기도 하지만 숙제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죠..
    제가 알기로 청담은 해외파가 많은 걸로 알아요.. 저희 아이들은 외국에서 국제학교를 3년 다녔구요. 레벨은 높은편으로 나왔어요. 버디인가? 암튼 수능만점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학원에서 영어만 쓰도록 한다는데 우리 애 말이 아이들 회화 수준이 정말 말이 아니더래요.
    문장으로 말하지 않고 단어로만 말하는 수준....
    문법과 시험을 위한 한국 영어는 학원이 좋겠지만 회화는 화상영어를 이용하고 있어요.
    회화를 할 기회가 점점 줄어드니 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요.
    현지 원어민과 원격으로 화상을 통해 수업을 하는 건데 가격도 괜찮고 좋더라구요.
    앞으로는 스피킹 테스트를 한다고 하니 한국형 학원에서는 거의 손을 댈 수 없죠.
    해외 유학을 부추기는 결과가 초래될텐데.. 비용이나 기러기 가족의 병폐등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암튼 우리 애들을 위해 현명한 엄마가 되야할 것 같아요..화이팅입니다..

  • 9. ...
    '09.2.4 9:44 AM (114.204.xxx.27)

    댓글을 읽다 보니 제 경우는 늦게 보내어서 더 나은건가? 생각이 드네요...
    저는 좀 더 일찍 보낼껄 하고 후회하고 있었거든요...
    딸아이 초3때 영어를 시작했으니 늦은 편이지요...
    그것도 학원비 생각에 저렴한 12만원 하는 학원으로 보냈어요...
    숙제도 없고 아이도 편하게 다녔어요...
    5학년이 되자 걱정이 되어 이리저리 알아보고 아발론 테스트를 받았어요...
    생각보다 잘 나와서 거기 다니는데... 레벨업 하기가 힘들다는데 우리아이는
    3개월 과정 끝날 때마다 1등으로 레벨업 하더군요...
    저는 정말 영어가 꽝이라서 숙제를 아빠에게 맡겼어요 매일 밤10시가 넘어서 퇴근하지만
    아이가 모르는 문법과 에세이 써 놓은거 틀린 문장 고치는 것은 봐줘요...
    아이가 유학 갔다 온 애들을 너무 부러워하며 자기도 보내 달라고 해서 고민중이에요..ㅠㅠ

  • 10. 문맘님
    '09.2.4 9:47 AM (220.122.xxx.155)

    원어민 화상영어 검색하면 나올까요?

  • 11. 정상과 청담
    '09.2.4 10:16 AM (125.187.xxx.201)

    울 큰애 둘다 다녀본 경험에 의하면 정상은 주로 저학년때 좋은거 같구요.
    초5이상 고학년은 청담이 좋습니다. 학원의 체계가 제가 볼땐 그래요.
    그리고 학원레벨테스트 보고 무조건 그 레벨 하지 마세요. 레벨에 맞는 교재 보시고 울 아이한테 쉽다 싶으면 다음 레벨로 말씀하세요. 전 청담은 레벨이 좀 높게 나와서 한단계 아래부터 했었고 정상은 너무 쉬운 레벨이 나와서 다음 레벨로 해달라고 했어요. 학원에서는 자체 규정이 있다하지만 엄마가 아이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데 비싸게 30만원 돈 내면서 쉬운거 할 수는 없다고 당당하게 했어요.
    울 아이 지금은 정상 다니는데 아이말로는 정상이 쉽고 재미있다고(청담은 좀 어려운 레벨이었거든요) 하는데 여기 1년정도 보내고 다시 청담 보내려구요.
    시스템이 청담이 훨씬 고학년 중등에 맞는 듯해요.

    그리고 예비초4인데 dsa 단계면 너무 낮으니까 그 윗단계부터 하심 될듯한데요.
    튼튼을 그동안 하셨으니 교재를 보면 충분히 dsb 부터 해도 될거 같아요. 학원에 말씀하셔서 dsb 부텀 해보도록 하세요. 어렵지 않고 온라인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정상온라인이 청담에 비해 아기자기하고 애들 좋아할만하게 꾸민거 같아요. 청담은 정말 공부하는 스타일의 온라인이었는데.

    제가 그냥 아이들 영어학원 보내면서 드는 생각이
    엄마는 공부위주로 빡세게 잘 시키는 청담이 좋은데
    아이는 놀면서 쉽게쉽게 하는 정상을 좋아라 한다는 것.
    그리고 학원테스트 보고 나서는 이왕이면 레벨 높게 나온 학원으로 아이를 보내는게 엄마도 아이도 맘이 좋은거 같아요. ^^

    그리고 제가 볼땐 영어잘하는 아이들은 청담 갑니다. 그다음 하는 아이들은 정상가구요.
    울 아이도 4학년때 영어잘해서 청담 테라 갔는데 좀 잘하는 편이지만 테라, 브리지 따라가는게 좀 힘들어서 5학년때 정상 갔는데 lsc 쉬운편이어서 잘 다니고 있어요.
    근데 전 청담의 학습시스템이 훨 나은듯해서 나중에 청담으로 다시 보내려구요.

  • 12. 화상영어
    '09.2.4 10:28 AM (59.28.xxx.25)

    문맘님~~화상영어 하시는곳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검색해보니까 넘 많아서 고를수가 없네요..

  • 13. ㅂㅂ
    '09.2.4 10:34 AM (125.178.xxx.195)

    우리 아이들은 slp, 청담 다녀보았고 현잰 아발론 다니고 있는데요,

    저학년이면 slp 다니면서 영어회화 위주의 부담없이 영어에 친숙한 환경을 익히는게 나을 듯
    하구요, 청담이나 아발론은 숙제가 많아서 스스로 노력해야만 합니다.

  • 14. 전화영어도...
    '09.2.4 7:02 PM (125.186.xxx.71)

    화상영어 말씀해 주셨는데...화상영어도 좋지만, 전화영어도 괜찮습니다.
    전화영어는 화상영어와 다른게 보여지는 부분이 없다보니 좀더 귀를 귀울여 집중을 할수 있고,
    거의 대부분의 화상영어나 전화영어가 모두 필리핀에서 진행을 하다보니 화면을 보면서 동남아
    얼굴이 보이게 되어 호감도가 떨어질수 있습니다. 암튼 원어민 화상영어,전화영어 둘다 대화의
    한 수단인 영어교육엔 상당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http://www.beephone.co.kr 전화영어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483 '삼국유사사기' 어느회사꺼 괜찮으셨어요?(초등) 6 책사야지 2009/02/04 735
436482 영어..학습지로 시키면 실력이 뒤지나요?? 6 영어학습지... 2009/02/04 1,164
436481 지인께 3만원대의 선물을 하려합니다 좋은것 좀 권해주세요( 50대 남자분예요) 5 고민되는 선.. 2009/02/04 878
436480 아침부터 아이때문에 미칠것 같아요 8 아이맘 2009/02/04 1,690
436479 죄송하지만 어제 전기렌지 30만원대 터키 OEM 독일제품 사용하신다는분 브랜드좀.. 2 전기렌지 2009/02/04 530
436478 믿을수 있는 인터넷 가입 판매자 소개 좀 부탁드릴께요 ^^ 6 믿음 2009/02/04 374
436477 영어학원 선택 너무 어렵네요!! 14 직장맘 2009/02/04 2,311
436476 '뇌의 힘' 을 키우는 돈 안드는 습관 에 대하여 1 예원맘 2009/02/04 939
436475 영어로 식품 영양학과를 뭐라 하나요? 6 영어로 2009/02/04 2,568
436474 오두개(오디) 따서 오두개(오디)주를 담았는데... 7 해남사는 농.. 2009/02/04 464
436473 결혼반지 줄이기 좋은친구 2009/02/04 619
436472 걱정... 달리자~~ 2009/02/04 280
436471 월세 소득공제를 보면서 드는 생각... 7 월세 소득공.. 2009/02/04 1,488
436470 홍콩달러 100불 팔면.. 2 궁금이 2009/02/04 481
436469 국민연금 에 대해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 궁금 2009/02/04 426
436468 아이의 숙제 후 외국인 선생님의... 2 숙제 2009/02/04 627
436467 과외 학생들 졸업선물~ 5 질문드립니다.. 2009/02/04 656
436466 천연황토나 숯으로 염색된 원단 어디가면 있을까요? 천연염색원단.. 2009/02/04 279
436465 꿈해몽 부탁드려요.. 3 꿈해몽 2009/02/04 601
436464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재미 없고 지루하고 1 해남사는 농.. 2009/02/04 491
436463 김치냉장고 없이 김장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 2009/02/04 354
436462 "다음" 포털찌라시의 출현인가? 해남사는 농.. 2009/02/04 324
436461 화성시에 괜찮은 떡집알려주세요 2 백일 2009/02/04 366
436460 Vocabulary 책 추천 좀 해 주세요 2 영어공부 2009/02/04 527
436459 독일제 보온도시락 어디서 사나요? 5 보온도시락&.. 2009/02/04 1,233
436458 아이큐 두 자리를 위한, 아이큐 두 자리의... 3 나름 유능 2009/02/04 533
436457 나라가 망하진 않을거에요 3 진이 2009/02/04 856
436456 아래 강기갑 글 패스 하심이 좋을듯하네여 3 듣보잡 2009/02/04 284
436455 밑에 '이명박 아들군대'는 x소리니 살며시 밟고 지나가셔도 좋습니다. ^^ 10 짝퉁 듣보잡.. 2009/02/04 778
436454 이명박 아들 군대 9 강기갑 2009/02/04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