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집 식구들의 키
댓글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저희 집 시구들
키를 소개합니다.
우리 남편: 158
우리 마눌(저): 156
우리 큰 딸(25세): 168
우리 작은 딸(22):154
제가 큰 딸만 데리고 다니면 사람들이
"아빠가 키가 많이 크신가봐요"
하고 물어본답니다
우리 모녀 암말않고 그냥 조용히 웃기만 하지요
1. 돌연변이?
'09.2.3 4:57 PM (122.35.xxx.146)큰딸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려요. ㅋㅋㅋ2. ㅎㅎㅎ
'09.2.3 5:04 PM (222.107.xxx.125)저희 집은
아버지 155(더 작을 수도...), 어머니 158에
제 남동생 182입니다.
아버지쪽 친척이 죄다 남자 150대 여자 140대라
동생 키 보고 너무나 흐뭇해 하십니다3. 저희는요
'09.2.3 5:06 PM (121.151.xxx.149)남편 160
저 160
딸(예비고3) 160 3년째 안크고있습니다ㅠㅠ
아들(예비고1) 172인데 지금 막크고있어요
아들아이가 175만 넘어도 좋겠는데 가능할지
제남동생은 키가 작아서 군대못갔네요
여동생키는 150이 안되고
제가 160까지 자란것은 울집에서는 기적이다라고 말할정도입니다
울시댁들도 남편키랑 비슷비슷
여자들은 150이 안됩니다
울아들만은 제발 안닮길 바랄뿐이죠4. 제친구네
'09.2.3 5:16 PM (59.10.xxx.219)친구아버지 158
친구어머니 150정도
친구오빠 160
친구남동생 162
제친구 167 (현재 마흔한살)
친구 가족모임에 갔다가 우껴 죽을뻔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제친구는 완전 우열인자만 타고나서 몸매도 끝내줬었는데..
집안에 보면 꼭 튀는사람 한명은 있는거 같아요..5. ...
'09.2.3 5:30 PM (122.32.xxx.89)친정쪽...
친정아부지 167
친정어무니 160
오빠1-175
오빠2-179
저-167
남동생-175
이렇습니다...
친정부모님 다 작으신데 자식들은 다 큰데요....
근데 또 보면 부모님이...
다른 형제들 중에 제일 작습니다...
친정아부지는 그시절 너무 못먹어서 키가 작고...
친정엄니 말로는 자식 많은집 맏딸로 커서 맨날 맨날 머리에 바구니 이고 새참 나르고 밥 나르고 해서 키가 안 컸다고 하세요...
아부지 어무니 빼고는 다른 삼촌 , 이모 전부들 키가 엄청 커요....
그냥 저는 키는 정말 유전적인 영향을 무시 못한다 싶은게..
시댁쪽은 전부 키가 작고 외소한 체형인데...
시댁 행사에 가면...
정말 피는 못 속인다 싶어요...
전부 외탁도 절대 안하고 무조건 친탁만 하는 시댁인데...
키도 절대 안되더라구요..
남자는 무조건 170까지만 크고..
여자도 155-160사이 까지만 큽니다....
저는 정말 체형부터 외모까지 완전 고모를 빼다 박은 딸보면...
좀 심란하긴 해요....6. ...
'09.2.3 5:40 PM (125.208.xxx.54)저희 본가가 보통키는 넘거든요.
삼촌들 180은 되고,
고모들 173은 넘고 ㅋ
사촌여동생들 170은 당연히 넘고, 사촌남동생 190도 넘고 ㅎ
아빠는 173, 엄마는 165, 저는 170, 동생은 160 ㅎㅎ
친구가 저희집 제삿날 모르고 놀러왔다가 "니네집은 거인족인 것 같애" 이러더군요.
근데, 저희 남편 저보다 작아요 ㅎㅎㅎ
그래도 어디가면 마음 씀씀이는 가장 크다고 말합니다.7. ...
'09.2.3 5:43 PM (125.208.xxx.54)덧붙이면요,
제 친구네 집 식구들 키가
아버지 - 160
어머니 - 150
친구 - 180
친구동생 - 184 인 친구네도 있어요.8. oo
'09.2.3 6:04 PM (119.69.xxx.43)저희 시댁은 남자는 165넘는사람없고 여자는 160되는 사람 없어서
168인제가 거인축에 드네요
저희 큰딸이 165가 됐는데 이번 설에 올만에 본 시댁식구들이
키가 너무 크다고 모델하라고 하더군요
170은 되야 모델하는데 ,,;;9. ^^
'09.2.3 8:48 PM (218.39.xxx.162)키 자랑을 하게될줄 몰랐네요.
남편 : 172
저 : 163
큰딸 : 173
큰아들 : 187
온가족 나들이가면 시원하다고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