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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우리딸은 얼마나 클까요?걱정 또 걱정!
우리딸 중1인데 170 입니다
식사시 밥도 아빠만큼 먹고 육식을 좋아합니다
옷은 77사이즈 발은 250 몸은 마른편인데 이놈의 키가 걱정이네요
생리는 5학년때 시작했구요
성장판검사라도해서 언제까지 클지 진짜 걱정이네요
또래보다 두뼘은 큰가봐요 ㅠㅠ
1. 키작은엄마
'09.2.3 12:28 PM (121.162.xxx.180)전 부럽기만 하네요...
우리딸중1인데 160 이에요..초경은 초6겨울방학때 했는데 165정도만 컸으면 좋겠는데 성장이더딘것같아 조바심나요..2. .
'09.2.3 12:28 PM (125.252.xxx.28)요즘은 그건 자랑인 거 아시지요? ^^
저희 아이는 작아 걱정이네요.
게다가 안 먹고요. 안 먹으니 용 빼는 재주 있나요? 안 큽니다.
집안 사람들이 다 커요.
친정에서도 저만 작아요.
그러니, 나중에라도 우리 아이 안 크면 제가 다 뒤집어 쓰게 생겼어요.3. 별사랑
'09.2.3 12:31 PM (222.107.xxx.150)아니, 부모님 키가 크시면서
딸이 많이 큰다고 고민하시면 어쩌라구요..ㅋ4. ..
'09.2.3 12:31 PM (218.52.xxx.15)우리딸은 다 큰게 158인데 부럽네요.
5. ^^
'09.2.3 12:34 PM (222.111.xxx.190)저희집 큰딸(21살)....176 작은딸(고2).....170
저희부부 남편 176.....저는 165
생리는 친구들중에 제일 늦게 중학교 2학년때 했어요(딸)
문제는 키보다 발도 평균치 250을 넘어서 신발살때 항상 고민이구요
하체가 길어서 바지사러 가면 짧아서 바지단을 내서 입어도 짧답니다.
맞추어서 입어요.
커서 좋은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어요6. 지존딸
'09.2.3 12:37 PM (211.193.xxx.23)저랑 같은 고민하시나봐요
울 딸 이번에 중학교 입학합니다
175센치 75키로 신발사이즈 270 초경 4학년 여름, 초경이후에 20센치 컸는데 아직도 조금씩
크고 있어요
저는 158 남편은 184 아빠 유전인자만 잔뜩 안고 태어난 듯.7. 맨위에
'09.2.3 12:38 PM (116.121.xxx.205)댓글 다신 엄마 중1인데 160이 작다는건가요?
중1에 160이면 큰거 아닌가요?
저희부부는 둘다 큰데 남편 181 저 167 인데
딸이 키가 안크네요 지금 18살인데 160정도에요
이제 다 큰거 같아 걱정이 되요
어려선 컷는데 성장이 멈췄나봐요
너무 걱정되서 지금 키크는약 먹일까 고민중이거든요8. ㅠㅠ
'09.2.3 12:39 PM (116.36.xxx.172)맞아요
키작은분들껜 죄송하지만 키큰사람들 불편한거 많아요
킨큰사람들은 다 알지요...
어려서 잘먹은 아이들이 많이 크는것 같아요 그것도 육식좋아하는아이들이...
저희집도
아빠...178 엄마...170
딸(30세)..173
아들(28세)...1829. 조카가
'09.2.3 12:40 PM (121.169.xxx.32)현재 25세..172,작은애 22세 168..
옷태는 작은애가 더나구요.큰애는 사는옷마다 작아서
따로 골라사서 입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먼데서 호리하게 옷입은거 보면 늘씬하고 시원한게
멋있던데..올케언니는 너무 커서 고민이라고 합니다.
오빠 182,올케언니 158인데도 둘다 크네요.
울딸 예비 중3..165,조금만 더 컸으면 합니다.
저 166,남편 178 입니다.10. 키작은엄마
'09.2.3 12:49 PM (121.162.xxx.180)이제 중2올라가요..글이 수정이않되네요..제가 키가 작아서 딸키에 신경이 많이쓰이네요.초6때154
중1,5월에 157 몇일전에 재보니 160이네요..제걱정은 성장이 더딘것같아 노파심이나네요..
엄마닮았단 소린 듣기싫을것같아요..그리고 딸아이친구들은 왜이리 큰지 친구들 중에서
중간정도하는것같아요.11. 적당해야지..
'09.2.3 12:52 PM (203.244.xxx.254)저도 큰편이고 남편도 덩치에 키에..제 딸 벌써 또래보다 덩치도 크고 키도 크고 많이 잘 먹어서 살짝 고민됩니다..ㅠㅠ 중1에 170이면 앞으로도 더 클텐데 사실 175 넘어가면 좀...^^;;;;
옷도 신발도 구애가 많고 상대적으로 남자들은 오밀조밀해서 걱정되는건 사실이에요..12. ..
'09.2.3 12:53 PM (152.99.xxx.133)나는 부러울 뿐이고~~ㅠㅠ
13. ....
'09.2.3 1:06 PM (165.186.xxx.104)저도 너무 부럽기만 하네요. 울 딸래미 어쩌나..
14. ....
'09.2.3 1:14 PM (58.122.xxx.229)저거 하나도 안부러운건데 ㅠㅠ 울딸도 170쯤되니 지 스스로 엄마 나 그만클래 하더라는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은 바람불면 날아갈듯 야리하고 손발도 작고
작은킬르 크게하는건 이방법 저방법 쓰던데 크는걸 막는다는 얘기는 못들은듯 해요
우유같은걸 좀 덜 멕이면 어떨까요 ?15. 이해해요
'09.2.3 1:21 PM (221.151.xxx.5)저도 그 걱정 이해해요.
저도 중학교때 이미 173이었어요. 그래도 남편은 아담(?)한 180짜리 만났는데 ^^
(제 남자 형제들이 모두 189, 190임... 남편은 처가집 가면 혼자 아담한편..)
제 딸들은 170 넘지 않으면 좋겠다 해요. 제가 키 커서 너무 싫었던 경험이 있어서 ㅠ.ㅠ
그런데 저는 운동 하나도 안하고 편식 엄청 심함데도 유전이면 어쩔수 없이 키가 큰 다는거..
님 따님은 발이 이미 250사이즈인걸 보니 좀 더 클거 같아요.16. 원글님 동감해요
'09.2.3 1:31 PM (218.148.xxx.66)저희 부부도 큰데 우리 아들 이제 7살 되었는데 벌써 키가 123cm 이네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저도 자라면서 반에서 제일 컸던지라 큰키가 항상 스트레스였거든요.17. @@
'09.2.3 2:02 PM (219.251.xxx.150)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전 지금 40이 가까운 나이이고 키는 172이에요.
자라면서 언제나 전교에서 키가 제일 큰 아이였었고 그게 얼마나 스트레스였는지 몰라요.
별명은 항상 키다리 내지는 꺽다리, 정말 정말 지긋지긋 했고요.
거기다 저는 키만 컸지 운동신경이라고는 제로였는데 교장선생님까지 나서서는 저를 농구부에 가입하라고 강요하시고ㅠㅠ정말 괴로웠었어요.
게다가 제가 팔과 다리가 무척 길어요. 키에 비례해봐도 길어요. 그래서 자라면서는
옷이 맞는게 없어서 얼마나 불편했었는지...특히 자켓종류는 여분의 단을 아무리 길게 내려봐도 모자라니, 지금도 옷사기는 불편해요. 대부분의 옷들이 소매가 짧아서 맞질 않네요 ^^;:
그런데 저희 둘째아이가 지금 50개월도 채 되지 않았는데 115센티정도 되요.
제발 168센티 아래로만 자랐으면 하고 또 팔은 안길었으면 하네요 .
감기를 자주 앓아도 홍삼이랑 보약은 꿈도 못꿔요. 키 자랄까봐요18. ..
'09.2.3 2:03 PM (121.144.xxx.245)원글님 답글은 아니구요.
아이들 키는 아빠를 거의 닮나봐요.
저희집은 남편이 키가 작아서(168)그런지 아이도 젤 작네요 ㅡㅡ
앞으로 더 커봐야 알겠지만..(현재 7살)
시누이들은 둘다 키가 150도 안되는데 신랑들이 다 178 정도 돼요.
아들들만 낳았는데 아이들 키가 벌써 180이 넘는다고 합니다.
키 큰 남자 찾을걸 후회도 가끔..19. 부럽부럽~
'09.2.3 2:16 PM (220.75.xxx.191)키 157..육식도 싫어하고 우유도 싫어하고 콩도 싫어하고.. 주변 사람들 왈 " 그럼 뭐 먹고 살아??"
5살인 딸래미 저랑 똑같이 육식 싫어하네요.
얼굴이 못난이라면 성형수술로 커버하면 될텐데..도데체 키 작은건 어떻게 고쳐주나요??20. 동동반짝
'09.2.3 2:36 PM (219.254.xxx.221)키가 아빠닮는다면 저도 한걱정 해야겠어요..
저랑 남편 둘 다 168인데 전 친정에서 젤 작은 키고
남편은 시댁에서 젤 큰 키구요
초등입학하는 울 큰애는 127인데 전 너무 일찍크고
나중에 안클까봐 걱정이랍니다...제 동창들중에 그런애들을 많이 봐서리..
제발 키는 절 닮아야 할텐데요..21. ㅎㅎ
'09.2.3 2:59 PM (222.98.xxx.175)키가 아빠 닮는지는...
시아버지 170후반쪽이고(아마 176~7정도) 시어머니 150초반인데 아들들이 다 170후반입니다.
여기 보면 맞는 이야긴데...
외삼촌 170중반이고 외숙모 150초반인데 아들들이 다 170 될락 말락 합니다.
여길 보면 안 맞는 이야기고요.ㅎㅎㅎ22. oo
'09.2.3 3:16 PM (119.69.xxx.43)본인이 크면서 키 큰게 컴플렉스였던 사람들은 대부분
딸들이 키가 너무 클까봐 걱정되나봐요
저도 그런 케이스인데
전 딸들이 딱 165만 됏으면 좋겠어요
요즘 아무리 키큰게 대세라고 해도 적당히 큰것이 보기 좋은거 같아요
중3인 달애가 벌써 165라 더 자랄까봐 걱정이네요;23. 여기도
'09.2.3 3:20 PM (211.226.xxx.166)아빠 183 엄마 166입니다. 울딸 고2입니다. 172정도하는데 팔다리 길고 허리짧고 손발 엄청 커서 신발사이즈 260에 가깝습니다. 어그부츠 신으니 거인신발 신었다고 다들 놀렸다고 합니다. 특히 구두살때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젠 더 클까봐 우유도 안먹습니다.아담한 사이즈 부러워요
24. .
'09.2.3 4:03 PM (122.34.xxx.11)울딸은 키가 작아서 걱정인데요^^근데 제가 160이고 아빠도 170좀 안되니 그런가보다 하긴 해요.이곳에서 언젠가 할머니 되면 키가 너무 커도 곤란하겠다는 글 본 후로는 좀 위안이 되기도
하고 ㅎㅎ 나잇살이라고 나이들면서 살도 찌고 하는데 체격이 크다 보면 늙어서 더 힘들지
않을까 싶더라구요.그래도 뭐 요즘 아가씨들 키 다 크니 큰걱정은 아니지요.살안찌게
몸관리 잘하면서 살면 멋지게 보일거니까요.25. .
'09.2.3 6:01 PM (210.221.xxx.193)걍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세요. 숨만 쉬고 운동은 절대 안됩니다.
26. ..
'09.2.3 9:40 PM (118.221.xxx.42)박찬숙은 왠 복인지....딸이 얼굴도 조막만하고 키도 172정도에서 끝났으니 말이죵. ^^
엄마 아빠가 그렇게 큰데두요.
저는 키가 169이지만... 항상 키 163인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살았죠. 조그마하고 허리 날씬한 사람 부러워요. 하이힐도 맘껏 신고 힐 신어도 부담없고.. 평생 3센티 굽 이상을 안 신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