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도시 팔고 서울입성?

조회수 : 928
작성일 : 2009-02-03 08:49:45
해야하나요?

신도시에 집이 있어요.

직장은 남편은 이 근처, 저는  경기도 다른 곳인데 다른 지역으로 갈 수도 있어요.

서울이면 그나마 절충지구요.

님편은 집 팔아 서울로 옮기자고해요..

돈은 물론 보태야하지요..

목동, 광장동, 개포동, 일원동 생각하고 있어요.

(저흰 아무 백없는 맞벌이부부에요. 그냥 가방줄만 긴...그래서 너무 부자동네는 생각안하고 있어요.

동네마다 분위기가 있는지라...저희 수준에 맞는 동네도 추천해주심 감사)

아이는 유치원생이구요.

집 팔고 있는건 불안하고..

주위에선 집은 다같이 오르고 내린다며

집값이 떨어지면 경기도는 더 심할거라며 서울을 권해요..

어쩔까요?
IP : 122.35.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3 10:30 AM (218.39.xxx.162)

    광장동에서만 10년 넘게 살고 있는 주부예요.
    아이가 유치원 이시면 옮기시기 좋을 때져.
    일단 초등학교 입학하면 힘들잖아요.
    전 옮기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신도시도 좋죠.
    하지만 교육을 생각하신다면
    목동 광장동 개포동 일원동 등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곳이 좋죠.
    전 광장동에서 큰아이 초등학교때 부터 살았는데요,
    주변 학부모들 교육열 대단하고
    그렇다고 너무 이기적이지도 않고 정보 공유 잘합니다.
    초 중 고 모두 입학 실적 좋고 만족할 만 합니다.
    집값도 너무 부담 스럽지 않고요
    놀러다니기 좋고
    강남 강북의 딱 중간으로 서울 어느곳이나 가기 쉬워요.
    저희 아이가 신촌 쪽 으로 대학 다니는데요,
    신도시 사는 친구들이 집 멀다고 불평하는 소리 많이들 한다고 하네요.
    학교 옆으로 원룸 얻어달라고 하는 학생도 있고요.
    광장동 강추예요 ~~

  • 2. 다~ 괜찮아요
    '09.2.3 12:20 PM (220.75.xxx.191)

    말씀하신곳 다~ 괜찮아요.
    전 개포동 사는데 개포동은 서민동네라 그리 걱정하실건 없어요. 일원동도 마찬가지고요.
    광장동에서 이쪽으로 이사오는 집들은 종종 보구요..대치동 학원들 때문에..
    목동에서 이쪽으로 이사오는집들은 거의 없고..목동은 학원이 잘 되있으니..
    뭐..어딜 가시든 큰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093 철새도래지 인근 식당의 별미는 '철새 전골'(?) 2 세우실 2009/02/03 404
436092 한나라당&검찰 " '철거민'들은 '광신도'들이다 " 5 세우실 2009/02/03 362
436091 보육로 지원받을때요?????????? 2 하늘 2009/02/03 387
436090 어제 꽃남에서 구준표가 욕하지 않았나요? 11 내귀가 이상.. 2009/02/03 1,729
436089 학원 문의 예비 중딩맘.. 2009/02/03 317
436088 우리 선산에 다른 사람이 쓴 묘 1 소운 2009/02/03 659
436087 가족모임 할만한 중식당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애플티니 2009/02/03 1,113
436086 천주교 사제단 "짓밟힌 철거민 배후되겠다" 外 1 세우실 2009/02/03 413
436085 목초액 사용해 보신 분 계세요?? 5 궁금.. 2009/02/03 855
436084 컴이 금방 로그아웃되는데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1 컴퓨터 2009/02/03 345
436083 미역국에 마늘 넣으시나요? 40 미역국 2009/02/03 3,764
436082 2월 3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2/03 292
436081 테니스엘보 치료 어떻게 하나요? 7 무수리왕비 2009/02/03 831
436080 이복형제일때 누가 제사를 모시나요 4 제상 2009/02/03 950
436079 무료폰 당첨이라고하고- 2 KFT 2009/02/03 382
436078 50대초반입니다.매 년 건강진단도 받았는데..요즘들어 밥먹을 때 비위가 상합니다. 50대 2009/02/03 519
436077 신도시 팔고 서울입성? 2 2009/02/03 928
436076 한달사이 핸드폰2개를 잃어버렸어요,,(위약금) 2 핸드폰 2009/02/03 579
436075 우리 부부 이렇게 산다 18 ........ 2009/02/03 7,957
436074 큰 캐리어 2개가 소형 자동차 트렁크에 들어가려나요? 2 닫힐까? 2009/02/03 524
436073 황당한 부탁들 7 제발~ 2009/02/03 1,980
436072 초등 고학년 수학문제집 어떤게 좋을까요? 2 .. 2009/02/03 860
436071 남편이 2 꿈해몽 2009/02/03 593
436070 경찰관님들 보시오! 4 녹두 2009/02/03 420
436069 남편때문에 저도 이런 글을 쓰게 되는구요.. 37 참기힘들다 2009/02/03 6,945
436068 211.175.106.xxx 댓글님의 글이(댓글) 궁금... 1 농부 2009/02/03 750
436067 여러분이 좋아하는 소설가는 누구인가요? 36 독자 2009/02/03 1,773
436066 문괴는거요.. 10 살림잘하고 .. 2009/02/03 627
436065 아들만 오면 끙끙 앓는 시어머니 17 며늘 2009/02/03 2,073
436064 서울의 낡은 아파트 계속 오를까요? 2 ..... 2009/02/03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