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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낡은 아파트 계속 오를까요?

.....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09-02-03 02:50:07
수도권에 세 주고 서울서 세 살고 있는데요
남편이 헐값으로 팔아버리자고 하네요
그리고 그 돈에 맞는 아파트 서울에 사자구요
동네의 아파트 25년된 아파트 들이거든요
결국은 싸움으로 끝났고
내가 말린 것 당신이 산거니까 당신 맘대로 팔고 사고 다해라!! 했네요
재건축이어서인지 너무 비싸구요
소유한 아파트는 매물 충격으로 너무 내렸거든요
급급매물 가격으로 평당 천만원에 팔자고 하니 원..미쳐요
세주고 세 사는거 곧 4년 되니 지겹기도 하지만
남편의 제안을 어케 받아들여 행동할지 난감하답니다.


IP : 118.176.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내집팔고
    '09.2.3 8:21 AM (121.130.xxx.107)

    전세 살다가,결국 집 잃어버리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수도권 집 팔아서는 어림도 없을 거 같은데요.

  • 2. 누구도 몰라요
    '09.2.3 8:41 AM (58.140.xxx.27)

    하지만, 책에서 읽은 내용 으로는 앞으로 서울 이외의 집값은 내리막길 이라고 합니다. 그럴수 밖에 없고요. 인구유입은 유일하게 서울만이 될거기 때문이래요.
    분당 수상하게 오를때부터 비정상이라고 느끼기는 했습니다. 서울 집값도 미치지않는이상 어떻게 일년새 일억이나 치솟나,,하고 느꼈습니다.
    저도 막차바로 전 차를 타서 지금 손해본거나 다름 없습니다. 아마도 내가 산 지점서 몇천은 더 내려야 팔릴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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