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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후라이팬 쓰는 방법 좀
암웨이 퀸쿡 대후라이팬으로 요리하는 것 몇번 보고
완전히 반해서 샀습니다
아까워서 조심조심 케이크, 파이 서너번 한 후(잘 됐어요)
이제는 좀 본격적으로 써야겠다 싶어
지난 설에 친정에서 가져온 잡채를 데우는데 --
(가스레인지 사용합니다)
기름 조금 두르고(기름 조금만 써도 된다는 말을 얼핏 들어서)
조금 달군다음 잡채 넣었는데....
바닥에 몽땅 달라붙더니 --
한접시 데운다고 넣었는데 두세 젓가락 먹을 만큼만 --
한번 쓰고 닦고 한번 쓰고 닦고 --
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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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같은 질문이 있을까 싶어 조회해봤는데
한참 예열을 하고 기름을 두르고 하면 된다.... 하는 댓글이 있네요
정확히 좀 알려주세요
1. .
'09.2.2 3:31 PM (221.162.xxx.86)검색하시면 글 엄청 많은데요 ㅎ
1. 센불 3분 (아주 센불 아니고 중간불에 가까운) - 1,2 분 식히기 - 다시 중불 혹은 약불에서
1분 정도 - 기름 넣고 조리 시작.
2. 아주 아주 약한 불에 놓고 10분 예열 후 조리 시작.
저건 백프로 예열 안되서 그런 거에요. 예열하시면 막 굴러댕겨요 ㅋ2. .
'09.2.2 3:31 PM (211.55.xxx.34)잡채는 ㅇ예열없이 물을 조금넣은후 그냥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3. 아 그리고
'09.2.2 3:31 PM (221.162.xxx.86)정 급할 땐 참기름 약간이나 유채기름 약간, 음식에 따라 버터,
요걸로 하면 예열 필요 없어요.
건강에 나쁘다고 다들 피하시지만;;
네이버, 스사모, 를 추천합니다.4. 스텐제품사용법
'09.2.2 3:35 PM (121.154.xxx.49)1. 처음 사용하실 때에는 식초 한 컵, 중성세제를 뜨거운 물로 씻어주세요.
2. 사용하시기 전 제일 약한 불에서 4분 정도 예열하세요.
3. 오일에 참기름을 반 수저 정도 섞어주면 좋다고 하네요.
4. 조리 후 세척은 물에 충분히 불리신 후 하시면 됩니다.
5. 갈변된 스텐은 소다 한 컵 정도 넣고 끓여주시면 깨끗해집니다.
6. 너무 쎈불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중불 이상은 갈변의 원인이 됩니다.
7. 세척시 뜨거울 때 찬물을 갑자기 넣으면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3중의 탈착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세척은 온다가 다 식은 다음 온수를 이용해서 하세요.
...이상은 저도 아미쿡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면서 받아온 설명서에 있는 내용을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옮긴것이에요^^;5. 원글입니다
'09.2.2 3:41 PM (211.213.xxx.49)'스테인레스', '스테인리스' 검색하다가 '후라이팬' 검색했더니
제가 봤다는 댓글 달린 글(스텐레스였음)이랑 상관없는 글 몇개 나오더라구요
(제가 검색에 쫌 약해요 이해부탁요~~~ ㅎㅎㅎ)
하아.... 결론은
예열 엄청 오래해야한다는 말씀이시네요...... --
참기름으로 하면 금방 되나 보군요....
참기름에 열이 가해지면 안좋은 거에요?
질문해놓고 또 다른 질문이 더 많이 생겨난다는 ㅎㅎㅎㅎ
여튼...
요리솜씨 바닥인 처지에.... 조리기구 땜에 속 썩게 생겼습니다
그나마 세트로 안 산게 다행이네요 --;;
답변 주신 분 감사요~~~~~~6. ..
'09.2.2 4:19 PM (211.243.xxx.231)예열 시간이니 불 조절이니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그냥 불 위에 팬 올려놓고 잠깐 뒀다가 손끝에 불좀 뭍혀서 팬 위에 튀겨보세요.
물방울이 치익~ 하면 예열이 덜된거고..
물방울이 떼구르르~~ 굴러다니고 증발하지 않으면 예열이 다된거예요.
그 상태에서 불은 약불로 하시고 기름 좀 넣어서 잠깐 뒀다가 조리하시면 됩니다.
저는 성질 급해서 약한불에 몇분씩 예열 못하구요 그냥 센불에 막 예열 합니다.7. 쓰는사람
'09.2.2 4:45 PM (121.151.xxx.149)예열을 꼭해야합니다
제일 약한불로 꽤오래 예열하고 기름두른후 요리하면 달라 붙지않더라고요
그리고 계란후라이할때는 예열하고 난뒤 기름두르고 불을 꺼서 조금 시킨후
계란을 올리면 달라붙지않아요 물론 중간에 불을 커서 익히고 난뒤 뒤집고 나면 다시 불을 끕니다
요령이 붙으면 어렵지않게하는데 글로쓰니까 엄청어렵게 보이네요8. ..님 방법이
'09.2.2 7:09 PM (211.213.xxx.97)그나마 저에게는 좀 쉬울 듯 합니다 --
'쓰는사람'님 방법 터득하면 집에서 요리사로 인정해줄듯해요 ^^
농담이었구요~~
기왕에 산 거....
답변 주신 분들 말씀 잘 적어놓고
얼른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아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