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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 못할 정도예요... 그도 그럴것이 시어머니외 3명이나 되는 분들 제사를 한날로 몰아서 한꺼번에 지내겠다고
합니다. 저는 기가 차지요. 제가 집에서 전이며 나물, 과일은 사다가 탕국만 끓여서 지낸다고 해도 무슨 씨도 안
먹히는 소리한다고 하고, 어찌해야 하나요...
1. 당연합니다.
'09.2.2 1:07 AM (218.156.xxx.229)너무 빡빡하게 나가셨네요. ^^;;;
유드리~~있게 하시지.
원글 내용만을 가지고 이야기하자면.
처음엔 어쨌건 적당히 원글님 댁에서...다~~사다 하던..배달해서 하던..하는게
모양새가 좋을 듯 합니다.
나중에 "아! 얘네들이 지들 의무는 다 하는구나~~~"라는 분위기가 깔리고..
감 놔라~배 놔라~하는 분들 어느 정도 돌아가시고..하면 그때 절에 모셔도 될 듯.
양자로 가서 재산까지 주었다는 건 (그게 많던 적던.)
다..제사밥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런데...그걸 절에 맡기겟다니..그것도 여러분 몰아서...그럼 지탄 받을만 하지요. 집안에선.
요즘 종교들 다양하고..제사가 다 부질없다고 하지만...다 덕 쌓는 길입니다.
뭐든..정성 쏟는일 치고 헛된건 없다고 봅니다.2. 당연합니다.
'09.2.2 1:09 AM (218.156.xxx.229)앗! 님은 하겠다는데...정작 남편이 안하겠다는 거군요...에고.
그간 무슨 사정이라도 있었나요??
어찌...
뭐 남편이 앞장서서 그렇게 하신다면...뭐 님은 따라가실 수밖에. 함께 욕 먹으며...^^;;3. 별사랑
'09.2.2 1:14 AM (222.107.xxx.150)ㅎㅎ 함께 욕 먹으며..^^
제사를 한 날에 함께 지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문제는 양자로 가서 재산을 좀 받았는데..뭐 그것 때문에
친척들의 반응이 저러한 듯한데 님은 걍 가만히..^^4. d
'09.2.2 1:19 AM (125.186.xxx.143)음 잘 지내드렸으면 좋겠네요. 저희집도 50년넘게 자식없이 돌아가신 먼 친척분 제사를..지내주는 사람이 없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모셔와서 지내드리고 있어요.
5. ^*^
'09.2.2 8:08 AM (121.165.xxx.25)양자 들이는건 제사도 한몫하는건데.... 재산포기,양육비 반환하고 나오세요. 그럼 제사 안지내도 됩니다, 조상한테 잘하면 복 받는다는게 울아버지 말씀
6. 만엽
'09.2.2 10:09 AM (211.187.xxx.35)그게 윗세대는 그렇게 생각해요.
양자 들이고 재산을 떼어주는게 제사 지내는 몫이거든요.
아마 남편분께서 잘 모르시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셨나본데 원글님이 차분히 의논해보심이,,
재산 받고 제사 안지내 드린다면 그런 반응이 일반적일거예요.
그리고 한날로 몰아서 지낸다면 더 좋지요.7. ...
'09.2.2 10:47 AM (152.99.xxx.133)굳이 양자를 하는건 정말 제사가 목적인데.
그걸 안하겠다고 하니.
받은유산 돌려주지 않으면 계속 시끄러울거예요.
친지들 입장에서는 제사때문에 양자하고 재산줬는데. 재산만 꿀꺽하고 자기 할일을 하나도 안하겠다니 황당하지요.8. mimi
'09.2.2 11:35 AM (116.122.xxx.172)귀찮고 싫은건사실이지만...일년에 6-8번 제사지내는 집도 있어요...너무 싫고 귀찮다고만생각하면 모든만사가 다 싫고 귀찮을수있으니...더군다나 친자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나서서 이렇게 하자...저렇게하자하고 그렇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