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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글 올립니다.

기적 조회수 : 8,604
작성일 : 2009-01-29 18:58:21
정말 너무하세요.
그래요. 주소 올렸으니 내일이라도 당장 아무나 오셔서 확인하시고 가셔도 됩니다.
진단서도 아기 아빠도 저희 아기도 저희 사는거 다 보여드리리이다......
정말 너무하시는 군요.

해명하라고 하시니 우선 아기 이름 해명하겠습니다.
저는 이 사이트를 2003년인간 정확히 기억은 안나요. 결혼하면서 알게됐고 가입할 때는
아기가 5년 동안 생기지 않아서 아기를 무척 기다렸어요. 그래서 그때 이름을 해진이라는
이름을 지어놓고 아기를 간절히 기다렸어요. 그러다가 애기를 낳았고 이름을 아기 아빠가
철호라고 지었어요. 그건 집안에서 돌림자 철자를 써서 지은거고요.
82cook은 몇 년전에 이미 가입한 거라 이미 아이디는 변경할 수도 없고
그냥 썼습니다. 해진맘은 그냥 온라인상에서 저만 그렇게 된거라........
그걸로 사람을 오해할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해봤어요.

100일 사진 해명합니다.
무료촬영입니다. 우리아기는 50일 사진도 무료촬영했습니다.
아기아빠 암인거는 작년 11월말쯤 알았습니다. 애기 4개월쯤 까지도 깜박 몰랐습니다.
그러니 백일때쯤에는 그런 사진을 찍을 여유가 있었어요.
그러나 사진은 아직 찾아오지 못했고 아기아빠가 컴퓨터로 사진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겁니다.


제 선불폰 해명합니다.
그래요. 저는 돈없어서 일반 통신사 핸드폰 안씁니다. 선불형 월 5천원짜리 아껴 씁니다.


배넷저고리 해명합니다.
아기 낳을때 남편이 월급이라도 타온 돈이 너무 적었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인터넷으로 3벌 얻은거
그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것저것 아기용품을 준비하지 못해서 그거 한번 받아봤습니다.
그게 다에요.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또 또 의혹이 있으면 글 올려주세요.
아니.....지금이라도 아무나 오셔서 저희 사는걸 보셔도 좋습니다.
관리자분께 아기아빠 진단서 보내겠습니다.
너무들 하십니다..............정말 절박해서 글을 올렸고 많은 분들이 용기를 주시고 격려해주셨어요.
도움을 주시겠다고 해서 용기내서 받은 죄 밖에 없습니다. 너무 하시네요......
분명 그렇게 생각 안하신 분들도 분명 분명 분명 있을 겁니다.


유모차, 아기옷 원하는 글 올린부분에 대한 해명


9키로가 넘은 아기엎고 시장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유모차가 있으면 좀더 편할텐데.....
그래서 그랬습니다. 아기아빠가 병을 이기려면 면역력이 좋아야하므로 잘 먹고 해야하기
때문에 장을 자주 봐야합니다. 그래서 유모차는 필요했던 겁니다. 그리고 그래요....
다 얘기하겠습니다. 그래요. 애기 낳고 변변히 산후조리 못했고 무릎아프고 팔 다린 쑤시면서
혼자 4개월까지 애기 키웠습니다. 그런데....그런.....어느날 남편이 암이라고 수술해야한다고
국립암센타에 입원했습니다. 언니네 애기 맡겨두고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한 몸으로 병원에서
간병까지 했습니다. 시댁이고 친정이고 무시하며 냉담했습니다.......
누구하나 저 도와주겠다고 저 안스러워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너무 서럽게 하시네요....
그래요. 내일이라도 좋으니 오셔서 보세요.....
유모차 없이 아기띠로 키워도 됩니다. 저도 아기 아빠가 아프지 않고 제 육아를 도와준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혹이 된다면 글 올려주세요. 다 해명하겠습니다.
후원해주신 돈을 다 내놓으라면 기껏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꺼이.................
아....................  슬프네요....



IP : 122.44.xxx.43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적
    '09.1.29 7:00 PM (122.44.xxx.43)

    댓글을 열심히 달은건........82cook 회원님들에 대한 저의 도리라고 생각해서입니다.
    중간중간 애기 우유먹이고 재우면서 그렇게 힘들지만 진심으로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그게 그렇게 잘못인지요? 오늘 시간이 났던건....아기 아빠가 ct 찍으러 가서 시간이
    났고........... 너무 힘들어 글을 올렸을 뿐입니다. 그래요. 저 너무 힘들어 잠 못자는 날
    많습니다.

  • 2. 기적
    '09.1.29 7:01 PM (122.44.xxx.43)

    아무렴......제가 아픈 남편과 이쁜 천사같은 아기를 앞세워 그렇게 하겠습니까...
    정말 그렇다면 저는 죽어 마땅한 사람입니다...... 너무 하세요....너무하세요....

  • 3. 패스
    '09.1.29 7:01 PM (61.254.xxx.129)

    원글님. 의혹을 가지신 분도 타당한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더 많은 분들은 도움을 주시지 않았습니까.
    지금 힘드시고 어려운 상황이라 마음의 상처 많으실 듯 합니다.

    하지만 냉정해지세요.
    말씀하셨듯이 친동기간에도 냉정하게 구는게 현실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이에 이많은 호의도 이많은 의혹도 현실이구요.

    힘내세요.
    앞으로도 길고 지리하고 힘든 어둠의 터널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아이를 보며 기운 내시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세요.

  • 4. 기적
    '09.1.29 7:03 PM (122.44.xxx.43)

    그럼 원하시는대로 하겠습니다.
    계좌번호며 주소며 핸드폰이며 글이며 다 지우고 사라지라고 하면 그렇게
    할게요. 후원해 주신 금액도 관리자님께 연락하여 돌려드리겠습니다.
    너무하세요...........너무하세요.......어떻게 확인도 안해보고.....눈으로
    확인도 안해보고.....아기옷 안보내주셔도 됩니다. 아름다운가게 가서
    사서 입혀도 되고 제가 저렴히 준비한 옷으로 닳아떨어질때 까지 입히면 됩니다.
    그냥....저는 순수한 맘으로 언니같고 엄마같은 이곳 좋으신 분들의
    정성을 순수한 맘으로 받고 싶었는데..........제 맘에 너무 큰 상처를 주시는군요.....
    세상이 이리 모지네요.............

  • 5. .
    '09.1.29 7:04 PM (211.38.xxx.178)

    힘든거 압니다. 더힘든 사람도 많은 세상입니다.
    하지만..계좌번호 올린건 아니라고 봅니다.

    뭐가 너무합니까?
    더 힘들어도 살아가야 하는 게 세상입니다.

    나 힘드니 도와주는 건 당연하고
    힘든거가 사실인지확인하고 싶다는데 너무하다는 표현이야말로
    너무 하시네요.

  • 6. ..
    '09.1.29 7:05 PM (218.209.xxx.186)

    오해였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전 여기 님들이 당연히 거론할 수 있는 의혹이었구 님이 이렇게 해명해야 하는 것도 당연한 절차라고 여겨집니다.
    님을 매도한다는 둥, 너무하시다는 둥,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지금 너무 감정적이신 것 같은데 감정을 좀 가라앉히세요.
    전 여기 님들이 품은 의혹 다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7. 형제간도
    '09.1.29 7:06 PM (211.193.xxx.69)

    돈 얘기가 나오면 냉정해지는 것이 당연한 세상인데..하물며 인터넷은 더 하지 않겠어요? 의혹도 있을 수 있는 부분은 해명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길..

  • 8. 44
    '09.1.29 7:07 PM (221.150.xxx.249)

    님이 아니라 누가 그런 글을 썼더라도 어느 정도 경계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니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인터넷에서 종종 있는 일이기 때문에 도움을 주더라고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는 거에요. 악의적으로 속여서 올리는 사람과 실제로 그런 사람을 구별하기가 힘드니 겪는 일이라 생각하시구요. 남편분 쾌유하시길 바라요.

  • 9. ..
    '09.1.29 7:08 PM (59.4.xxx.202)

    기적님~~
    윗님 말씀처럼 세상에 별의별 사람이 다있어서 도와주려는 좋은 사람도 있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셔요~~
    전 말주변이 짧아 어떤 위로를 해야할지 모릅니다...
    부디 힘내시고 아이와 남편을 생각하셔서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10. 원글님
    '09.1.29 7:08 PM (61.78.xxx.65)

    저는 원글님을 믿고 작은 마음이나마 보탠 사람입니다만..
    아래 어떤 댓글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복지단체에서 도움을 줄때도 확실한 확인절차를 거치니 그런절차를 밟는거다..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물론,,원글님 맘이 어떨 지 이해 가지만..한편 생각해보면, 워낙 이런일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또..덕분에 망설이던 분들도 확실히 알게 되셨으니, 오히려 필요한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상처받지 마시고...힘내세요

  • 11. 기적
    '09.1.29 7:09 PM (122.44.xxx.43)

    알겠습니다.
    그럼 여러 회원님들이 의견을 모아주세요.
    확인절차에 필요한 절차를 밟겠습니다.
    의견 올려주시면 무조건 따르겠습니다.

  • 12. 저기,,,
    '09.1.29 7:10 PM (118.33.xxx.4)

    오전에 님의 글을 읽고 아파만 하던 사람입니다.

    님의 아픔도 일리가 잇고,
    다른분들의 의심도 ...
    왜냐면 빌미를 주셔서 그래요.

    그렇지만..
    떳떳하다면 그런일에 상처 받지 마세요.

    그러고 더 씩씩하게 살아가시면 되지요.
    도와주신분들 생각 하셔서요.

    남이 한분이라도 도와 주신걸 보았으면 누가 뭐라해도 이겨내실수 있잖어요.

    언제나 좋은 일만 생각하고 앞으로 나가셔야 해요.
    신랑에게도 잘 하시고...
    아이 키우는거 힘들지만 그 시간 잘 이겨나가시길 바래요.

    글구 자주 근황을 얘기 해주시면 이해 하실꺼구요.

    믿기 어려운 세상이라 그런걸 님이 이해 하셔야 해여...

  • 13. ...
    '09.1.29 7:12 PM (122.36.xxx.199)

    부디 진정하시어요.
    눈으로 확인도 안 하고 의심하는 사람과
    눈으로 확인도 안 하고 남을 돕는 사람,
    세상에는 전자가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후자가 많았다고 보여요.
    시댁이고 친정이고 무시하고 냉담했다시면서,
    따뜻하고 순수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행운을 누리셨는데,
    왜 갑자기 모두를 적으로 돌리고 세상을 원망하실까요.
    저는 관련 글을 모두 안 읽어봐서 의혹이 다 해결된건지 어떤지 모르지만,
    차분히 진실을 전달하시면 분명히 옳은 결론이 내려지리라 봅니다.

  • 14. 매를 벌자
    '09.1.29 7:12 PM (193.51.xxx.203)

    아래 의혹의 글들이 님께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님이 '다들 정말 너무하신다' 이런 표현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가 님 글을 오늘 처음 봐서 도움을 못 드린 사람입니다만,

    의혹이 있었지만, 그걸 해명하실 수 있으면, 그 만큼 기쁜 일이고, 님의 처지나 입장이 더욱 투명해져서 믿음이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 같은데.......

    죄송한 말씀 드린다면,
    저 같으면, 많은 분들이 오해할 소지를 남겨서 죄송합니다. 라는 글을 썼을 것 같은데요...

  • 15.
    '09.1.29 7:12 PM (220.104.xxx.7)

    82에 계신 분들 모두다 소중하고 누구 하나 마음 다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에서 어느정도의 검증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가족들마저 외면하는 현실에서 정이 넘쳐 흔쾌히 손 내밀어주시는 분들인데
    그 분들의 소중한 마음 다치지 않도록 보호해드려야하지 않을까요? 원글님도 그거 바라실꺼라 생각해요.
    이렇게 수많은 분들이 손내밀어주셨는데 82가 원글님 서럽게 한다고 하시면 안되지요...
    다들 진실이라고 믿고 싶었어요. 댓글들 보시면 다들 내가 나쁜 사람이라 의심한 거길 바란다고 하셨잖아요.
    원글님보다는 좋은 마음 베풀어주시는 분들을 지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런 거잖아요.
    원글님도 그 분들의 마음을 지켜주셔야하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누가 돈 토해내라고 하나요...그런 얘기가 아니니 진정하시길 바래요.

  • 16.
    '09.1.29 7:13 PM (125.186.xxx.143)

    님을 아는 사람들도 아닌데,너무하다니요... 사기사건이 많고, 익명사이트다보니, 더욱 더욱 조심해야하는거구요. 다들 아니길 바랬을거예요

  • 17. 기적님
    '09.1.29 7:13 PM (114.204.xxx.23)

    마음 추스리세요.

    그런데...할 말은 해야겠네요.

    기적님 주변의 일가친척이나 친구분들 중 지금 도움을 주고 있는 분들이 있겠죠.
    그런데 여기 82는 기적님의 일가친척도 친구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미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죠. 그 분들이 그렇게 한 건,
    기적님이 자신의 어려운 사정을 얘기했고, 그 어려움에 "공감"했기 때문입니다.

    네..냉정하게 말해서 기적님, 온라인 상으로 구걸하신겁니다.

    그러므로, 너무하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겨울, 전철역 입구에서 있는 장애인분들, 노인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그 앞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그 분들께 돈을 드리진 않습니다.
    그리고 기적님보다 더 어려운 형편을 가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모두 82에 자기 계좌번호를 올리진 않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셨죠?
    그럼 도움을 받으세요.
    자존심까지 챙기고 싶으신가요?
    그럼 구걸하지 마세요.

  • 18. 근데
    '09.1.29 7:14 PM (220.126.xxx.186)

    자꾸 너무하다고 하는데.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글의 느낌으로도 남에게 호의를 받고 싶으셨던것 같은데 그럴수록 정확한게 서로에게 좋을거같으니 의혹이 있고 그래서 해명해달라고 요청한것뿐인데,,,,,
    꼭 우리가 한 사람 매도한거같아 보이네요.

    그렇다고 당장 오늘 기적님 집에[ 찾아 뵙는것도 웃기지 않습니까?

  • 19. 패스
    '09.1.29 7:18 PM (61.254.xxx.129)

    남편은 췌장암이고 경제적인 상황이 어렵고, 육아에 지친 한 젊은 새댁이
    주절주절 고민을 토로한 글에 많은 댓글들이 도와주겠다고 나섰는데

    그래서 그 따뜻함에 감동해서 자존심 버리고 글 올렸는데
    의혹을 받고, 사기라는 얘기 듣고,

    급기야는 구걸이라는 소리 듣는다면


    오늘 하루 기적님의 마음은 정말 천당과 지옥을 오가겠군요.

    말 좀 가려서들 합시다.

  • 20. 기적
    '09.1.29 7:18 PM (122.44.xxx.43)

    네.... 알겠어요. 아까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감정적으로 됐던 거 같아요.
    차분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원하시는대로 하겠으니 의견을 모아주시면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 21.
    '09.1.29 7:26 PM (220.104.xxx.7)

    그리고 원글님...앞으로 경제 더 어려워지고 하면 별별 사연들이 다 올라올 지도 몰라요.
    도움이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정말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는데 사기꾼이 그저 그럴싸한 이야기로 사탕발림해서
    82님들 눈물 짜내고 돈 뜯어가면 안되잖아요. 필요한 곳에 도움이 갈 수 있도록...
    이번 일뿐 아니라 다음에도요.

  • 22. 위에
    '09.1.29 7:27 PM (59.5.xxx.241)

    "기적님" 말이 지나치시네요..
    벼랑끝에 선 사람에게 그런말 지나치지 않나요?
    "도움" 입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섭섭하시겠지만 어수선한 세상에 살다보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게 사실인것 같아요..원글님을 믿는사람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도 있는게 현실이구 그런분들을 나쁘게만 생각할일도 아니구요..부디 마음 추스리시고 힘든 상황 잘 이겨내세요

  • 23. ..
    '09.1.29 7:28 PM (211.38.xxx.178)

    온라인이란 얼마든지 말을 만들기도 하고 보태기도 하고 빼기도 합니다.
    그걸 액면 그대로 믿는 거야 말로
    21세기에서는 삼가해야 할 일이죠.

    힘든 사정 알겠는데
    이걸 믿을 만큼 순수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계좌번호를 올려서 돈을 받는 것은 하지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누구든 그런 일을 했을때는 당연히 비난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상황이 어렵지 않아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린다 한들.
    말입니다.

  • 24. 무서버라
    '09.1.29 7:29 PM (121.168.xxx.67)

    참 세상 무섭네요
    아침에 기적님이 쓴 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세상을 참 따스한 곳이구나
    했는데.... 어쩌다 이런 오해가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구걸이란 말까지 듣는 기적님이 정말 안타깝군요

    기적님
    마음 가라앉히시고요 기운내세요

  • 25.
    '09.1.29 7:30 PM (125.186.xxx.143)

    아는 사람도 못돕고 사는데, 모르는 사람, 이런 익명의 공간에서 선뜻 손을 내미는 사람들 그사람들의 호의에 비하면, 의혹을 해명하는거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존심상해하실거 없어요. 단지 다들 원글님을 모르기때문에 의심을 하는거니깐요

  • 26. .
    '09.1.29 7:31 PM (58.148.xxx.31)

    구걸이라 표현하신 윗님.
    기적님이 글을 처음 올리신건 82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는 아니었습니다.
    그저 2개월 전에 여기 자게에서 많은 위로를 받으셨던 기억에
    그동안 어떻게 지내었는지,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익명이기때문에 구구절절 토로하고 위로 받기 위해서 글을 쓰셨겠죠.
    신세의 한탄과 생활의 어려움에대해 쓰다보니 더욱 감정이 북받쳐
    길게 쓰셨겠지만, 여기 분들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은 없었어요.
    그런데 하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겠노라 자청하시고
    원글님한테 계좌번호니 메일주소니 요청하시니
    그 이후에 위의 정보들을 남기신건데...
    구걸이라니요..
    인터넷 상에서 구걸이라니요...
    솔직히 전 사람을 잘 믿는 편이 못되어,
    아직도 다른 분들이 제기한 의혹을 깨끗이 떨어내지 못했지만
    기적님의 모든 얘기가 정말이라면
    섣불리 내뱉은 말로 상처를 후벼파는 일을 만들까봐 함부로 말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일의 선후,과정만 보자면 기적님이 인터넷상에서 구걸하신 건 아닌게 분명합니다.
    의혹을 해명해달라고 요구하는 글들을 쓰신 분들과
    인터넷에서 구걸한 셈이니 자존심은 버려버리라고 냉정한 소리 하는 분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봅니다.
    힘든게 정말이면 도움을 받고 자존심은 버리라니요...

  • 27. 피붙이도
    '09.1.29 7:32 PM (119.148.xxx.222)

    다 외면하고 지레 피한다고 하셨잖아요
    얼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인터넷사이트에서 님의 글만 보고 도움을 준 사람들이있고,
    혹시모를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에게 너무한다고 원망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힘들어서 심리적으로 극과극을 달리고 있겠지만,
    선한마음으로 도움을 준 사람들의 마음을 배신하지 않기위해서라도
    당연히 해명이 있어야했구요. 서운하다고 생각하실일은 아닙니다.
    일면식도 없는 인터넷사이트에서 계좌번호 올린다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조금 마음을 진정하세요^^

  • 28. 해진맘님
    '09.1.29 7:35 PM (211.176.xxx.169)

    속 상하시겠습니다.
    그러나 이런 의심을 하는 회원들도 한편으론 무척 속상하지 않았겠어요?
    해진맘님의 글과 사진을 보며 댓글에 계속 '해진'이에 대한 걱정과
    축복이 이어지는데도 해진맘님은 아기의 이름을 한번도 철호라고 정정을 안하고
    그냥 고맙다는 댓글만 다셨기에 더더욱 의심을 사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해진맘은 아이디가 아니라 닉넴이니까 얼마든 지 고칠 수 있었던 부분이구요.

    해진맘님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글에 속상하고 화나시겠지만
    이런 과정은 바로 82 가지고 있는 자정능력과 상통하는 것입니다.
    자정능력이 뛰어난 사이트이기 때문에 큰 잡음이 안생기는 것이고
    이것 또한 해진맘님을 위해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29. 그럼..
    '09.1.29 7:36 PM (211.38.xxx.178)

    왜 양가 식구가 모두 왜 등을 돌리신단 말이죠?
    양가 식구가 모두가 악독한 사람들인가요?

    전 믿기 어렵습니다.

    또한 어렵다고 계좌번호 올리셔서 도움을 받으면서
    당당하게 도움을 받으시고 싶으신건 지나친 욕심이시군요.

  • 30. .........
    '09.1.29 7:38 PM (210.98.xxx.135)

    저는 도움을 드리진 못했지만,

    댓글로
    의혹이 있다해도 아직 밝혀진게 없는 상황에서
    모진 소리 까지 퍼부어대는건 너무 잔인한거 같습니다.

    물론 세상에는 진실치 못한 사람들이 혹 있지만
    저는 믿을랍니다.
    해맑은 아가 얼굴 내보이면서
    세상을 속이는 엄마는 어디에도 없다고 저는 믿습니다.

    너무 가혹한 말은 좀 참읍시다.
    얼마나, 오죽하면 생면부지, 이곳에서 하소연을 올렸겠습니까.

  • 31. 저두 이름..
    '09.1.29 7:41 PM (119.71.xxx.197)

    대게 애기 엄마들은 자기 아이의 이름을 무의식중에라도 쓰는데 단 한번도 아기 이름을 말씀한 문구가 없어요...
    단 한번도요...다들 해진이가~이러면서 리플 다셨는데 울 아기는 철호라고 전혀 말씀하신 일이 없지요...그래서 사진 이름이 철호라고 뜨니 너무나 띵~했던 것이구요..

    여기 해명글 올리셨으니 이런글 저런글에도 해명글 올리시고 일단 계좌 번호는 지우셨음 좋겠네요....가까운 가족도 냉정하다 하셨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확인을 한다고 해서 넘 섭섭해 않으셨음 좋겟어요...
    남편의 쾌유를 빌어요!!!

  • 32. 해진맘님의
    '09.1.29 7:44 PM (121.167.xxx.201)

    글이 정말 사실이라고 생각하시면서 구걸이니 뭐니 라는 말씀하셨다면..
    " 기적님 " 정말 똑같이 당해보시길 축원드립니다....
    당신은 그 잔인함으로 인간이 아닙니다.

  • 33.
    '09.1.29 7:51 PM (220.104.xxx.7)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묻고 싶어요.
    많은 분들이 아기 사진 아래 댓글로 '해진이'라고 부르며 글을 남기셨는데 왜 한번도 아이 이름을 가르쳐주지 않으셨나요?
    닉네임이야 쓰시던 거지만 아이 이름을 잘못 부르는데도 왜 아이 이름은 철호에요라고 하지 않으셨는지..
    아이 엄마로서 내 아이 이름을 잘못 부르는 걸 그냥 지나치기 어렵단 생각이 들어서요.
    아이 이름을 알려주기 싫으셨나요? 당당한 답변 바래요.

  • 34. ⓧPianiste
    '09.1.29 8:11 PM (221.151.xxx.199)

    자기 자식이 암에 걸렸는데 몰라라 하는 부모가 설마 있을까요?
    라는 생각 가지신 분....
    내가 생각하는 세상이 전부다 라고 절대로 생각하지마세요.

    제가 정말 많이 아플때 집에서 도와준 사람 없었어요.

    라고 제 닉을 걸고 말씀드리면 믿으시려나요?

    물론 '암'은 아니었지만, 저 혼자 이겨내야했어요.
    주변에서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물론 물질적인 도움은 아니었지만요.
    아니다.
    돈이 정말 하나도 없어서 주변사람 친한 사람한테
    30만원씩 4명한테 빌렸고,
    몸 나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갚으면서 살고있는게 지금의 저랍니다.

    그리고 위쪽에 '기적님' 님.
    '구걸' 이라는 표현 쓰셨죠.
    저는 '기적'님께서 사실이 맞는지 아닌지는 궁굼하지않아요.

    그런데 '기적님' 님께서 같은 상황이 됐을때,
    정말 '기적님'님이 표현하신 '그 어떤 형태의 구걸' 을 안하고 버티실 수 있을지
    그건 궁굼하네요.

    내가 그런 상황 안처해봤다고해서 남의 '상식'을 내 맘대로 짐작하고 비난하는건
    정말 아니라고봅니다.

    상식적으로 남편이 항암치료중인데 어떻게 인터넷을?
    이라고 뒤에서 누군가 말씀하셨나본데,
    주변에 배우자가 항암치료 받고있는데 인터넷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하는 사람들 많아요.

    제 얘기는 백프로 의심할만한 죄인도 아닌데,
    너무 '자신의 잣대'에 비춰서 쉽게 의심하고 쉽게 비난하시는분들에 대해서
    진정 그 입장이 되본후에 비난하시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 35. 돈 안보내고
    '09.1.29 8:11 PM (123.212.xxx.161)

    물건 안보낸 사람이 더 말 많은 것 같네요.
    원글님 상황이 애 맡기고 일 나갈 형편 안되는 것 같고
    어린 자식에 아픈 남편도 팽개치고 돈벌러 나가야 하는 건지..
    그만들 하십시요.
    오히려 사기성이 농후한 사람이면 해명 안할겁니다.

  • 36. ...
    '09.1.29 8:12 PM (203.210.xxx.116)

    에휴.. 이래저래 글읽고 기분이 참 언짢아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의심은 가면 무시하면 되고.. 어차피 남 도와주는 맘 착하신 분들.. 자기위안 아닌가요? 내가 너무 시니컬한건진 모르겠지만.. 원래 남들에게 잘 배푸는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행복감을 느낀다니.. 본인을 위한 자선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진짜 도움 필요한 분들이 받으면 좋긴 하겠지만.. 어쩌겠습니다. 이놈의 세상이란게 너무 불공평한걸요.. 맘 착하신 분들 사기치는 사람들 나중에 꼭 댓가 받을겁니다.
    그냥 너무 따지지말고 서로 원망하지 않았음 좋겠다 싶네요..

    그리고 구걸이라고 댓글 쓰신분께 기적님과 같은 상황이 되라고 저주하신 분도 좀 창피한줄 아세요.. 요즘같은 세상에 그 정도 의심안하고 순진하게 살면 바보취급당해요. 쯧..

  • 37. 웃기는 인간들 많군
    '09.1.29 8:17 PM (60.240.xxx.254)

    참.. 냉정한 세상이군요. 별의별 사람들 다 있다고 하지만..
    부정적으로 답글 다신분들.. 의견 존중합니다. 다 제각각이니까..
    그런데 그냥 본인이 못믿으시면 패스하시면되지.. 구걸이라는둥..
    정말 인터넷에 얼굴 안나온다고 막말 하시네요.
    오죽했으면 애기 얼굴까지 올리셨겟어요.
    이거 정말이면 정말 천벌 받으실꺼에요. 그분들..
    그때 어떻할려고 그러세요....

    그리고 인터넷에 글 올리지말고 나가서 일하라고 하신분...
    아니, 아픈 남편 두고, 애 놓고 어디 가서 일합니까
    애기 봐주는돈이 더 들겠네요.

    그리고 그런 말도 안되는 답글 달려면, 본인도 얼굴이랑 신상좀 밝히시죠.
    뭐.. 본인의 인격이나 말이 창피하다고 늦겨지지 않는 다면요.

    그리고 이정도로 해명 했으면 됐지.. 도체 여기가 무슨 법정도 아니고 뭘 바라는건가요?
    뭐 병원에 누워있는 가족 사진이라도 올려야 되나요?
    참 너무들 하시네요.

    그리고 저 같아도.. 이런 악의적인 부정적 답글보면
    제 정신도 아닐텐데.. 너무하다는 말 밖에는 안나올것 같아요....

    전 차라리 원글님 말이 거짓말 이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도 도와 드릴꺼구, 다른분들도 도와 드린분 있으시지만..
    진심으로 이 모든일들이 거짓이었으면 해요.
    얼마나 황망한 상황이에요.....

    원글님.
    용기 잃기 마시구요.
    힘 내세요...
    이런사람도 저런 사람도 다 있으니까요.

    그리고 계좌번호 올리신건 잘하신 거에요.
    언젠가는 원글님도 남들 도울날 올꺼에요.
    원글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같은 엄마로써.. 엄마니까 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38. 세상에
    '09.1.29 8:28 PM (124.49.xxx.130)

    세상이 아무리 흉흉하다지만...
    이건 아니지요..
    사기같고 못믿어도 이건 아닙니다.
    몇몇 분들 댓글에 제3자인 저도 상처를 받는데...
    구걸이니 뭐니..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댓글 다신 분들..
    측은지심이라는게 없으신가요?

  • 39. ..
    '09.1.29 8:35 PM (115.137.xxx.138)

    웃기는 인간들님 말 완전 완전동감.....
    오늘상황 윗글로 종료..

  • 40. 갑갑
    '09.1.29 9:01 PM (221.162.xxx.35)

    뒤늦게 들어와 글들을 봤는데, 정말 놀랍네요

    물론 기적님이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간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그에 따르는 책임과 밝혀주셔야 할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돈이 넘쳐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어려움에 가슴아파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도움으로 이어진거니까요.

    하지만 댓글중 중에 구걸을 하려면 자존심을 버리라느니
    인터넷 하니 한가하다느니 하는 말들은 정말 화가 납니다.

    집안에 환자가 있거나 어려움을 겪게 되면 물론 처음에야 가슴아파하고 위로하지만
    어느 순간엔가 사람들이 자신을 피하고 싶어하고 외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바로 윗댓글 님이 쓰신것처러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에요.
    다른 사람에게 발벗고 나서는 사람만큼이나
    남의 불행을 안보고 싶어하고 얽히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심지어 가족들도요.

    투병하는 남편 곁에서 겪은 이런저런 일들, 어려움들을 토로하고 싶었고
    (남편이나 주변 친지들, 부모와도 얘기하기 힘든 상황에서) 거기에 가슴아파한
    사람들이 도움을 주고자 한 일인데, 함부로 억측하고 말하는 분들은 정말 잔인하네요
    공짜 좋아하지 말라구요? 그런 잔인한 말들이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돌아갈겁니다.

    도움을 주되, 받는 사람의 자존심과 자존감을 지켜주는 것이 가장 훌륭한 도움이라고 생각해요.
    마음을 주지도 않고 도움을 주려고 애쓰지도 않으면서
    의심과 억측, 상처주는 댓글을 달고 계신 분들은 그렇게나 시간이 많으셔서 "비싼 인터넷비용" 내고 인터넷하고 계시나요?

  • 41. 늘푸른
    '09.1.29 9:17 PM (211.212.xxx.69)

    아침에 기적님 사연을 읽고 주저하지않고 많지는 않지만 돈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이 외면했다는 부분이 공감되어서였습니다
    여기에서 어떻게 했길래 가족이 외면하냐 그럴만해서 그런거아니냐 하는말들
    본인들이 안당해봐서일겁니다
    가난한가족들 그런경우 열에 여덟 아홉은 외면합니다
    남을 오히려 안그럴수있는데 가족을 의도적으로 더 그럽니다 안그러면 도와줘야 하니까요
    기적님같은 상황까진 아니었지만 저역시 친가족임에도 그런경험했고 그 부분이 가장 공감되더군요
    많은님들 제발 계좌번호 올리라고 올리라고 했는데...
    나무위에 올라가라 올라가라 하고 흔든격이네요 물론 올라가라 한사람들과 흔든사람들은 다르지만
    충분히 예상했던 상황이었는데도 씁쓸한데 원글님은 훨씬 더하겠죠

  • 42. 답글달고
    '09.1.29 10:30 PM (60.240.xxx.254)

    답글 달고 다시봐도 정말 깨네요..

    ** 해명햇으니 다 된거라고생각하실지 모르겟는데
    객관적으로 서로 맘편히 입금할만큼의 자료는 없는거네요

    아니.. 무슨 객관적 자료야..
    정말 웃기는 사람들 넘 많네요.
    객관적 자료라.. 그럼 예를 들어보시던가.. 어떤게 객관적 자료인지...

  • 43. 너무한 세상
    '09.1.29 10:58 PM (58.226.xxx.32)

    기적님이 설령 넘치게 행동했다 한들....
    그게 "구걸"로 보여지나요?
    세상에...안보이는 공간이라고..
    그말 하신분 ..정말 세상이 당신 원하는대로 살아질줄 아세요?
    친가나 외가나 외면할 수 있습니다.
    그보다 더한 집도 있을 수 있구요

    저희 둘째 언니 이혼해서 힘들게 살때
    셋째언니가 그런 언니땜에 신경쓰이고
    밉다고 하더군요.
    정말....셋째언니 인간처럼 안 보였습니다.
    둘째언니가 그리 살고 싶어서 그리 산답니다까?
    그러다 셋째언니 형부 차사고 나고
    한번 쓰러지니까 둘째언니 밉다소리 안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세상 내가 살아가고픈 대로 못 삽니다.
    어디다 대고 쉽게 구걸이라고 하세요?
    평생 구걸하지 말고 풍족한 삶을 누리시길 빌어 드릴까요?

    그리고 기적님
    세상은 이처럼 잔인하고
    다양하답니다.
    마음 꼭 다잡고
    누구 할켜도
    누가 덤벼도
    상처 받지 마시고
    아파 하지 마시고
    울지 마세요.....!!

  • 44. ..
    '09.1.29 11:06 PM (115.138.xxx.37)

    정말 너무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일일이 다 확인하고 도움주나요? 설사 속으면서도 그래도 내마음이 도움을 주고 싶다면 주면 되는거지, 그걸 꼭 구걸이니, 자존심은 버리라니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니면 모른척 하시구요. 그게 사기라면 전 꼭 밝혀진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정보가 빠른 세상입니까? 그렇게 후벼파지 않아도 될것같은데.. 조금은 과정을 지켜보는 여유도 가졌으면 합니다.

  • 45. ..
    '09.1.29 11:08 PM (115.138.xxx.37)

    기적님, 그래도 참고 이겨내야 합니다. 여기서 좌절한다고 누구하나 기적님께 도움주지 않습니다. 그래도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용기가 있다고 봅니다. 힘내십시오!

  • 46. .....
    '09.1.29 11:29 PM (58.77.xxx.104)

    다들 말하신대로 이게 세상입니다..
    내뜻같지 않고 내 맘 몰라주고..
    그래도 살아볼만 한게 세상일겁니다

    저렇게 욕하고 약플다는 사람들 있지만
    조용히 도움드리는 손길도 있는겁니다

    옛말에도 좋은말은 집안에서 안나가고
    나쁜말은 동네방네 퍼진다고 했습니다

    마음 굳게 잡수시고 이겨내세요
    그래야 나중에 애기 얼굴 떳떳히 보실거 아닙니까

    도움받을수도 있고 줄수도 있습니다
    좋은 말이 있으면 나쁜말도 있는거라 생각하시고
    뒷바라지 하세요
    님이 여기서 무너지면 끝입니다

    조용히 파이팅 합니다
    또 나중에 경과 올려주세요
    씨티 찍으신 결과는 어찌됐나요

  • 47. 토닥토닥...
    '09.1.29 11:53 PM (211.178.xxx.23)

    사실 님의 다른 글들을 보면서 안타깝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댓글에 달린 많은 호의를 읽으며 낚시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곤 했어요. - -;
    서로 아는 사이에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 세상인데,
    하물며 얼굴 한번 못본 인터넷에서야 오죽할라구요.
    마음 푸세요.
    억울하게 생각 드시고 해명하고 싶은 생각도 드시는거 당연합니다.
    저도 글 하나 올리고 나면 바쁜 중에도 어떤 댓글이 달렸나 자꾸 와보게 되고 그럽디다.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이렇게 들어와보는게 지친 일상에서의 도피 같은게 되거든요.
    힘내시고 강하게 사세요.

  • 48. 보라
    '09.1.30 12:05 AM (59.29.xxx.14)

    참... 도움안줄 생각이면 가만히 있으시지,
    힘들어서, 정말,, 아무 곳에도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털어놓은 아기엄마의 글..
    그 글에 안타까운 맘에 도와주겠다고 달린 여러 댓글들...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간단히 생각해서, - 따뜻한 맘으로 - 도와주면 안될까요..

    아니면, 그냥 계시던지..

    정말, 얼굴 안본다고,, 힘든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네요.

    기적님, 그냥 강하게 사세요... 남편분의 쾌유를 빕니다..

  • 49. 레이첼
    '09.1.30 12:22 AM (222.234.xxx.32)

    암환자 가족의 고통을 아픈 것만으로 힘든데 금전적으로 압박 당할 때 그 힘겨움을 당해보지 않고서... 아이 업고 일 나가라고 그보다 더한 고통도 참는 사람이 있다고...글 읽는 동안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제 마음이 이런데 원글 쓴 새댁은 마음이 갈기갈기 난도질 당했겠군요.
    저마다 다른 삶의 <고통>을 천편일률적인 저울에 달아 값을 매길 수 있습니까?
    누가 더 절박하고 누가 더 힘든지 이것도 객관적 자료로 평가하는 건가요?
    남의 고통이라고 쉽게 말하지 마세요. 한방울의 물이 잔을 넘치게 합니다.
    나의 한마디가 상대에겐 삶 자체를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 있다는 거..잊지 말았음 합니다.

  • 50. 힘내세요.
    '09.1.30 12:31 AM (218.238.xxx.151)

    그냥가려다 기적님이 넘 안쓰러워 댓글답니다.
    힘내시고 용기 잃지 마세요.
    기저귀필요하심 보내드릴께요. 주소 주세요.

  • 51.
    '09.1.30 1:22 AM (125.181.xxx.34)

    지나가다....들렀어요. 기적님.. 힘내셔요. 아가랑 힘들겠어요. 그리고 이곳 분들 ..맘도 이해해주셔요. 저는 이분들 맘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어쩜 기적님 또한 그렇게 생각하지않았을까 ? 하는 맘도 드네요.. 이럴때일수록.. ..깊은 바다속처럼..고요하고 침착 하시길 바랍니다. 저두 살아보니 참~~ 고마우신 따듯한 분들도 많이 계시드라고요.. 암튼 이상황을 최대한 극복해야겠지요. 님이 받으신 감사한 도움들은 앞으로 살아가시면서 언제가는 베풀며 살날이오지않겠어요?
    힘들어두 정신줄놓으시지 마시고요.. 아가도 엄마도 고생이 많을텐데..
    일단은 맘 강하고 독하게 드셔요.

  • 52. .
    '09.1.30 1:27 AM (221.138.xxx.150)

    며칠만에 들어왔더니 이런 불미스런일이 있었네요...
    원글님....사는게 이런가보네요...그래도 용기가지시고..얼굴못본 남들인데...하고..그냥 넘어가셔요...이런사람 저런사림있는거지요...구걸이라며..댓글다신분...구걸하면서까지 자존심챙기려하느냐?던분...너무하네요...증말...

  • 53. 정말로
    '09.1.30 9:24 AM (118.36.xxx.106)

    아무리 얼굴 못 보는 인터넷이지만, 기적님의 원글에 붙은 따뜻한 말한마디의 위로와 도와주시겠다는 분들 댓글 때문에 너무 마음이 따뜻해졌었는데, 아무리 얼굴을 안 본다지만, 안 그래도 상처투성이의 기적님에게 어찌 그리 모진말을 하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구걸이라니 어떻게 구걸이라는 표현을 쓰실수가 있는지 그런 분은 정말로 돕고 사는 사회가 뭔지 도대체 인성교육은 제대로 받으신 분인가요? 글을 보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기적님 상처많이 받으셨죠? 얼마나 기분이 더러울지...나쁜 글은 세상엔 별 쓰레기같은 인간도 다 있다 생각하시고 무시하시고, 따뜻한 맘만 받으세요. 기적님의 행위가 결코 구걸은 아니예요. 님이 어려울 때 잠시 어깨를 기대고 도움받으시고, 이 마음의 빚은 이 상황이 나아져서 내가 남을 도울 수 있을 때 나보다 어려운 사람 도와주면 되는거예요. 제발 상처받지 않고 용기내셨으면 좋겠네요.

  • 54. 휴우~
    '09.1.30 9:47 AM (143.248.xxx.67)

    세상이 참 그래요. 내맘 같지가 않지요.
    그래도 아가얼굴보구 힘내세요. 남편보구 힘내세요. 다시 3가족 웃으면서
    행복할 그 날이 올꺼예요.

    험한 글 쓰신 분들도 다 세상이 힘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전 남편이 아프면 하루이틀은 간호가 잘되는데, 한 3일 부터는 짜증이 나드라구요.
    나두 일하고 아이보고 밥하고 힘드니까요. 사람이니까요. 얼마나 힘드세요.
    기도드릴께요. 행복하시길, 완쾌되시길 기도드릴께요.
    엄마니까 이제 좀 더 힘내세요.

  • 55. 힘내세요
    '09.1.30 10:52 AM (211.47.xxx.2)

    글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남인 제 맘도 이렇게 아픈데 기적님 맘은 얼마나 아플까 상상이 안 됩니다. 힘내세요... 저처럼 기적님을 응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댓글에 상처 받지 마시고 용기내세요

  • 56. .
    '09.1.30 11:05 AM (222.235.xxx.57)

    선불폰 쉽게 구할수 있는건가요 그쪽으로는 잘 모르는데 한달에 5천원이면 저도 사용해보고 싶네요 해진맘이라는 이름도 해명은 하셨지만 석연찮고 뭐랄까 투명하지가 않네요
    해명글보다는 어떤 객관적인 자료를 보여주시면 좋지않을까요
    힘드신건 알지만 다른 사이트에서도 이런일을 본적이 있어 의심이 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해명글 올리셨으니 오늘중으로 어떤 행동적인 조치를 보여주셨으면해요

  • 57. 어휴~
    '09.1.30 11:56 AM (61.83.xxx.219)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움직여주면 좋을듯 싶습니다.
    원글님의 상황이 안타깝게 여겨지시는 마음이라면
    부족하더라도 작은 도움의 손길과 마음을 건네 주시면 좋을테고

    원글님의 상황에 의심이 가는 부분이 많은 마음이라면
    그냥 그렇겠구나....하면서 스쳐 지나시면 되시겠지요.

    비록 사이버라는 인터넷 공간에서의 사람과 사람의 관계이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어느정도는 필요할듯 싶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이라
    아직은 세상이 살아갈 만한 가치가 더 많으리라 여겨집니다.

  • 58. 위에점하나님
    '09.1.30 12:26 PM (121.178.xxx.178)

    줌인줌아웃에 어제 밤에 해진맘님께서 이미 있는자료 없는 자료 다 올리셔서 검증(말꺼내기도 싫지만)끝내신것 같은데요...
    전 그시간에 안들어와서 모르겠지만...
    이제 그만 합시다.... 가슴 아파서 정말 싫습니다

  • 59. 위에점하나님
    '09.1.30 12:31 PM (121.178.xxx.178)

    그리고 해진맘님이 무슨 죽을죄를 졌습니까?
    무슨 행동적인 조치(?)를 원하십니까? 조치 라는 말은... 이런경우 정말 잔인한 언어 아닌가요?.....

  • 60. 점하나님..
    '09.1.30 1:08 PM (60.240.xxx.254)

    아니.. 개념을 쌈싸드신건가요? 지금 이상황에서, 선불폰 자기고 쓰고 싶단말을 하고 싶으세요?
    인터넷 찾아보시던가요? 정 쓰고 싶으시면..
    이런걸 낚시글이라고 봐야 되는 건가요.. 낚시 댓글인가?

    그리고 님은 도움이나 주시고 나서, 지금 객관적자료니 행동적 조치니.. 이런 말 남발하는건가요?

    저도 애키우느라 넘 바쁜데.. 댓글을 안쓸수고 없네요..

    정말 그냥 무시하세요. 해진맘님...
    맘 쓰실 가치도 없습니다.

  • 61. 희망
    '09.1.30 3:48 PM (128.134.xxx.142)

    pyramidhiranya.com에 들어가서 보시고
    와닿으시면 연구회 한번 방문해보세요.
    간절한 마음으로 치유를 원하시면 이루어질 거라 생각해요.
    보고 받아들이는 분은 각자이지만, 저는 그랬기에,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 62. 참 까칠한
    '09.1.30 4:09 PM (59.21.xxx.25)

    사람들 의외로 많군요
    오전에 원글 읽었을때 전 그냥 그대로 받아 들였어요
    해진맘이라고 했다가
    아이 이름이 철호라고 하는 부분에서 조금 어..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어린 아가 사진까지 올려가며 사기? 까지 칠리는 없을것,이라는
    생각에 그냥 넘겼고
    쪽지로 원글님께 계좌번호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다 지금 다시 들어와 보니
    댓글 들 장난 아니네요
    저 역시 글 올리고 조사 한개 잘못 적은 부분을 트집 잡아 홍보 글이네 어쩌네 하며
    어찌나 까칠한 댓글이 있던지
    정말 충격적이였고 세상이 무서워 지더 라구요
    지금 댓글 중에도 불쌍토록 까칠한 분 계시던데
    아이피를 보니 그때 저에게 댓글 단 분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왜 저렇게 살까..
    저 똑똑하고 예리하고 섬세하다 못해 소름끼치는 머리로
    인류를 위해서 연구나 하지..
    어떤 사람인지 한번 보고 싶어 지기까지 한다는..
    의심스러우면 걍 패스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더 앞서면 말이라도 따뜻한 한마디 하면 되는거고
    아니면 그만인거지
    어딜가나 저런 인간들 꼭 있다니까..
    에이구 똑똑도 해라..

  • 63. .
    '09.1.30 5:53 PM (222.235.xxx.57)

    선불폰 구하기 어려운거 아닙니까 주변에 쓰는 사람 보들 못했는데 정말 선불폰이 탐이 나서 선불폰에 대해 물었겠습니까
    대포폰이랑 선불폰 비슷한 의미아닌가요 이상해서 물어봤습니다

  • 64. .
    '09.1.30 7:08 PM (222.235.xxx.57)

    두아이 키우고 있는데 만삭사진이랑 50일 사진은 무료지만 백일사진은 무료아니지 않나요
    출생 50일사진 찍으면서 백일사진 계약을 유도하는게 사진관의 일반적인 모습인데 백일사진 무료라 ??

  • 65. 기적
    '09.1.31 11:49 PM (122.44.xxx.43)

    100일 사진은 무료가 맞아요.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신청해서 된겁니다.
    정확한 확인을 원하시면 스튜디오 연락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에게 쪽지를 주셔도
    좋고요. 이메일로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그 스튜디오 매니저님도 저희의
    안타까운 사연을 잘 알고 계시고..........같이 울어주었습니다......나중에 그 매니저님이
    저희 남편 그때 암센타에 입원해 있을 때 미처 찾아오지 못한 저희 아기 사진을 직접
    가지고 오신다고 했어요. 저희가 퇴원하고 조금 늦게 가져오셔서 서로 만나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저희에게 제안도 하셨어요.........우리 아기에게 아빠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게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서 우리 아기한테 선물로 주고 싶다고요...... 아무 댓가없이 그냥
    마음이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대신 다큐멘터리 제작자분은 아마추어로 하시는
    분이라고 했어요. 그냥.....토요일에 우리집에 오셔서 편하게 서로 아기하고 아빠하고
    저하고 편한 일상을 남겨서 우리 아기한테 선물해 주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치만..........그치만 아기 아빠가 반대해서 취소됐어요.....그건.....그건.......
    아빠가 아픈 모습을 혹시라도 아기가 나중에 보게 된다면 충격을 받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아기아빠가 싫다고 거절했어요.....매니져님도 거절하는 아빠의 마음 너무나도 잘 이해한다고
    하셨고.........언제라도 한 번 시간내서 나오시라고.....가족 사진을 찍어주고 싶다고 하셨어요..
    아직도 그 스튜디오에 우리는 아기 100일 사진을 찾으러 못갔어요.....찾으러 갈 경황이 없어서요....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사실....그날....100일 사진 촬영하러 간 날 저는 일당 아르바이트를 갔고 남편이 아기를 데리고 100일 사진을 찍으러 갔었어요. 사진관에서는 아기아빠가 데려온거는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인상적이라고 하셨대요. 그런데.........그런데.........지금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 보니..............참......그날의 일이 100일 사진 찍으러 아기 아빠랑 아기랑 간 날....
    그날 만약 아빠랑 아기랑 사진을 찍었다면 참 좋았을텐데....그 사진은 정말 소중한 사진일텐데...... 매니저님이 저희 얘기를 듣고는 사진을 막 찾아봤는데 아빠랑 찍은 사진은 없더래요.
    아.....안타까운일이에요.

  • 66. 기적
    '09.1.31 11:57 PM (122.44.xxx.43)

    .님
    제가 사용하는 핸드폰이 대포폰이라고 하시는데....저는 대포폰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선불폰을 여기에 올리는 건 광고가 될 수도 있어서 안올리고 오해를 받아도
    그냥 있으려고 했는데요..... freepcs라고 5,000원 충전해서 쓰는 선불폰이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살림만하고 아기키우느라.....핸드폰은 사치라고 생각하고 산 사람이라서....
    경제적인 형편도 좋지 않고해서 월 5,000원 충전에서 수신전화받고 전화를 걸 일이 있으면
    공중전화를 이용하거나 문자를 이용했어요. 오해가 풀리셨는지 모르겠어요..

  • 67. //
    '09.2.1 1:35 AM (121.161.xxx.227)

    선불폰 쓰는 사람 주변에서 잘 보기 힘들긴 하겠죠. 일반적으로 잘 쓰지 않는건 맞으니까요.
    통신사에서 굳이 홍보도 안하니까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긴 하지만 핸드폰을 꼭 발신용
    으로만 쓰는건 아니잖아요. 수신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선불폰 초창기 나왔을때야 홍보도 잠시 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굳이 할 이유가 없겠죠.. 지금은 보통 외국인들이나 휴대폰 사용량이 극히 적은 사람들이 사용하니까 일반적으로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거예요.
    선불폰 개통하려면.. 어렵지 않아요. 중고 핸드폰 하나 있으면 통신사 직영점에서 개통도 가능하구요. 인터넷에서 선불폰 이라고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선불폰=대포폰은 아니죠. 워낙 악용되는 사례가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선불폰 쓰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적다고 의심의 대상이 된다는건 너무 한것 아닌가요..

  • 68. 위에 점 하나
    '09.2.1 10:47 PM (59.21.xxx.25)

    222.235.170 님,,
    화성 연속 살해범 검거하는데 동참이나 해
    너 잘났고 참 예리하며 섬뜩한 뇌를 가졌다
    대포폰과 선불폰이 서로 다른 단어임을
    너 같이 똑똑한 뇌를 가진 인간이 그런것도 몰랐냐
    네 말이 설득력이 딸린다는거 ..알지?
    되도록 교양있게 살고 싶은데
    너 같은 인간이 그렇게 살게 도와 주질 않는구나
    나.. 교양있는 사람인데
    너 같은 인간 종류에겐 존댓말 할 가치도 없어 반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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