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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욕 하시는 분 계시나요?
뉴스보고 성질나서 혼자 막 욕하는 분 계셔요?
저는 어느날부터 심한 욕이 불쑥불쑥 나와서
아이교육차원에서는 무식한 욕쟁이 엄마가 됐어요.
모나라당 대변인이 나올때마다 욕이 더 나오고..
아예 TV이를 안 볼까봐요.ㅜㅜ
1. 세우실
'09.1.29 6:12 PM (125.131.xxx.175)직접적으로는 안하고
http://img2.dcinside.com/data13/gallery/flash/2008/02/24/3552233600_caa45658_...
요런식으로 하지요.2. ..
'09.1.29 6:12 PM (122.199.xxx.92)저 해요..
이럼 안되는데..ㅜ,.ㅜ
아기 앞에서 바른말 고운말만 해야지 하는데..
정치인들 하는 꼬라지 보니 이거 원...
소새끼 말새끼가 막 튀어나갑니다.
아기한테 또 그러죠. "아가, 세상에 젤 더러운게 정치인들이야!"
저도 이런 제가 싫습니다. 흑흑..3. --
'09.1.29 6:17 PM (219.240.xxx.161)ㅋㅋㅋㅋ.. 세우실님.. 넘 웃겨요... 완전 시원한 욕(?)인데요.. ㅋㅋㅋ
4. 푸핫!
'09.1.29 6:19 PM (219.251.xxx.239)저도 뉴스보면 자신도 모르게 벌써 c~, d~, gr~ 등등이 막 튀어나오네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작년부터 수시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네요..
그런데 세우실님 올려주신 동영상 너무 웃겨요~~5. ..
'09.1.29 6:21 PM (58.148.xxx.31)전 욕은 아니고 "미쳤어,정말" '어유, 열통 터져" 이정도 수위의 말만 하는데요, 우리 애가 엄마 왜 이렇게 욕을 하냐고 자꾸 힐난을 해서
이제 머리속으로 각종 육두문자 날리는 훈련이라도 해보려구요.
그런데 요즘 뉴스보면 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있나요... - -;6. ㅎㅎㅎ
'09.1.29 6:21 PM (121.149.xxx.93)동영상 너무 웃겨요..ㅎㅎㅎ
7. 정의 아내
'09.1.29 6:22 PM (203.252.xxx.19)저두요.
평생 했던 험한 말의 200배 정도를 지난 8개월간 다 한 것 같습니다.8. 욕의생활화
'09.1.29 6:22 PM (119.148.xxx.222)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정권들어서 하도 욕을 해대서, 너무도 자연스러운 제 욕에 저도 깜짝깜짝 놀랩니다.
전에는 지하철타고 가면서, 신문보면 한숨만 쉬었는데,
이제 욕까지 하면서 보고있습니다.
아~~
제 인상까지 더러워질까봐 걱정입니다,
어서 내려와야할텐데...9. 아나키
'09.1.29 6:24 PM (123.214.xxx.26)동네에서 소문난 욕쟁이셨던 친할머니땜에 절대 욕을 안하리라 마음을 먹었지요.
4남매가 다 욕을 안하는데요.
그런데!!!
제리시키땜에 지롤에 미틴은 입에 달고 사네요.
으...10. ㅋㅋㅋ
'09.1.29 6:25 PM (221.140.xxx.163)제가 욕하고 있으면 방에 있던 초딩아이가 엄마 또 뉴스본다 뉴스봐 이럽니다 -_-;;;
11. 전
'09.1.29 6:27 PM (116.36.xxx.172)청와대있는인간 얼굴 나오면 tv를 부수고 싶은 충동에...미칠것 같아요
이러다가 욱해서 애궂은 tv만 부수는건 아닌지...쩝...12. 자수정
'09.1.29 6:29 PM (211.214.xxx.122)저도 모르게 흥분하니 남편이 높은분 나오면 알아서 채널 돌려주네요.
나쁜넘들 때문에 이쁜 각시 성격버린다고..........ㅎㅎ
어휴......언제까지 이래야 하는지 걱정입니다.13. 구름이
'09.1.29 6:30 PM (147.46.xxx.168)휴우.... 올 한해가 무사할지.....
14. 헛 구름이님
'09.1.29 6:32 PM (119.148.xxx.222)반갑습니다^^
15. ㅎㅎㅎ
'09.1.29 6:46 PM (59.10.xxx.219)세우실님 너무 우껴요..
전 완전 욕쟁이 아짐 되었네요..
울신랑왈 뉴스 보지말래요.. 내성격버릴까봐..16. m..m
'09.1.29 6:48 PM (121.147.xxx.164)티비에 모인물 나오면 나도 모르게 소리지르고 채널 팽!하니 돌립니다.
만일 돌리는 속도가 늦어서 내눈에 띄게 되면
자판으로 옮기기 힘들 정도의 욕이 나옵니다.
울아들이 그럽니다.
엄마가 욕하는 사람은 세상에 딱 한명이야.ㅋㅋ
저 그분하고 종교 같습니다.
아무리 화가나도 절대 욕이나 쌍소리 않는 부모님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래도 이럽니다.
우아하게 늙자가 제 좌우명이었는데
그인간때문에 베레부럽습니다.ㅡ,.ㅡ;;17. 첨에는
'09.1.29 7:04 PM (121.190.xxx.14)혈압까지 올랐는데 이제는 욕만 합니다.
진짜 시베리아가서 귤이나 실컷까라고 하고싶네요
어떨때는 욕도 아까버요18. 울딸들도..
'09.1.29 7:08 PM (125.137.xxx.153)엄마 욕하고 있으면 방에 있다가도 거실로 나와서 티비 돌려줍니다.
19. 아꼬
'09.1.29 7:29 PM (125.177.xxx.202)저도 마찬가집니다. 할매도 되기전에 욕쟁이 아짐이 되서 요즘은 가족들에게 경고받을 지경입니다.
20. -_-
'09.1.29 7:32 PM (124.111.xxx.224)겁이 나서 뉴스를 못 보겠습니다.
가슴 철렁해서요.
욕 안하는 사람도 있답니까?
요샌 사람들과 같이 뉴스보면 다들 의견통일이라 사이 벌어질 일은 없네요.21. 우리집 아이들도
'09.1.29 7:53 PM (210.205.xxx.26)엄마는 맨날 '개새끼래~~"
22. ,
'09.1.29 9:16 PM (220.122.xxx.155)울 아들은 뉴스보면서 뉴스에서 정치인 이름 나오면 나한테 와서 *** 좋은 사람이야? 나쁜 사람이야? 합니다. 제가 뉴스보면서 맨날 욕을 하니...
23. ..
'09.1.29 11:24 PM (119.65.xxx.118)누가 그러던데요..욕하다 지치긴 처음이라고...딱 제심정;;
24. 라디오
'09.1.29 11:47 PM (211.213.xxx.120)뉴스에 그 얼굴 나오면 욱두문자가 하두 나와서
전 라디오 들어요
그 눈매 안봐서 너무 편하더구요
뭐 그다지 라디오 뉴스도 .... 할수 있지만 우선 얼굴을 안보니
욕은 참을 인 자로 버팁니다25. 애엄마
'09.1.30 12:15 AM (122.43.xxx.98)뉴스데스크 켜놓기만 하고 아기랑 방에가서 놉니다. 마지막 클로징멘트는 꼭 시청합니다. 뉴스보면서 욕이 너무 생활화되어...교육에 안좋아서 되도록 직접 뉴스 시청하지 않아요. 특히 2mb면상 나올때는...!! 정말 눈버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