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군청에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용산철거민의 상황이라면서 글이 올라와서 클릭해 봤더니
경찰청을 링크해 놨더더라구요.
안봐도 비디오죠.
이거 참 경찰이 별짓을 다하는구나 하고 근처지역의 홈페이지를 다 들어 가 봤습니다.
글쓴이의 이름이 다 다른걸로 봐서 그 지역의 담당경찰이 올린걸로 보이는데(지시가 내려 왔겠죠?)
진실이라는 포장으로 용산참사가 자기들 잘못이 아니라고 홍보하고 다니는것 같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지들 잘못이 없다고 빠져나가려 하고 있는듯 합니다.
언제부터 경찰이 관할지역 홈페이지에 글 올려 진실이 어떻느니 떠들고 다녔나요?
여러분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살고 계신 지역의 시청,구청,군청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유게시판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경찰이 뻘짓을 하고 다닙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이 살고계신 지역 관할 홈페이지좀 가보세요.경찰이 미쳤어요.
허허 조회수 : 992
작성일 : 2009-01-24 00:02:36
IP : 220.70.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
'09.1.24 12:12 AM (58.146.xxx.7)2. 허허
'09.1.24 12:13 AM (220.70.xxx.114)지금 경찰이 알바들(공무원) 풀어서 각지역 홈페이지에 다 올려 놓았습니다.
개자식들..
뒤에 구린게 얼마나 많은면 저짓거리를 하겠습니까?3. ▶◀마.딛.구.나
'09.1.24 12:18 AM (220.78.xxx.106)저런 놈들이 시위대에 돌을 던져서 시민들 머리을 함몰케 하는군요.
4. ...
'09.1.24 1:13 AM (218.152.xxx.207)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라지요. 그런다고 죽은 6명이 살아 옵니까?
5. 토악질
'09.1.24 1:27 AM (221.225.xxx.86)별로 새삼스러울것도 없어요.
예전 촛불시위때도 지레 겁을 먹고는 팝업창 띄워 물대포등등 폭력진압에 대해 자기합리화시키느라 급급했었잖아요.
이번에도 여론의 몰매를 맞을까 먼저 선수치네요. 왜저리 비겁하고도 비열하게 보일까요?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여유로움은 전혀 찾아볼수없네요.
이 사회가 이리도 썩어 문드러졌나요?6. 에라~
'09.1.24 2:11 AM (122.35.xxx.157)이 개똥들아!!!
니들이 정권 바뀌면 어찌 살려고 그러냐.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니 자식들을 위해서라도...벌 받는다.7. 이젠
'09.1.24 3:17 AM (119.195.xxx.230)경찰이 지나가면 엉겹결에 "어 견찰이다"그래요. 좋은분들도 있을텐데 - - - 씁쓸해요
그 전엔 아들하고 경찰차 지나가면 손도 흔들고 그랬는데 요즘엔 아이가 손흔들면 멈칫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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