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일찍 시댁에 가야해서 일찍 자야하는데
이 추위에 거리에서 외치시는 분들 보고있자니 가시방석에 앉은듯 죄송한 마음 가득합니다.
추위도 두려움도 잊으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실 꺼예요....
부디 다치시는 일 없이 무사히 귀가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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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위에 가두시위하시는 분들...
아프리카 조회수 : 636
작성일 : 2009-01-23 23:10:16
IP : 125.177.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3 11:11 PM (220.70.xxx.114)컴퓨터앞에 있는 죄인입니다.ㅜㅜ
2. 웃음조각^^
'09.1.23 11:11 PM (203.128.xxx.85)죄송합니다.....ㅜ.ㅜ
특히나 날씨가 너무 추워서.. 더더욱 죄스럽습니다..ㅜ.ㅜ3. 정말
'09.1.23 11:12 PM (221.162.xxx.86)존경스러워요.
잠시 나갔다 왔는데 살이 어네요... 죄송합니다...4. 정의 아내
'09.1.23 11:19 PM (116.122.xxx.80)해산하는 줄 알고 9시 10분 경 지하철 타고 왔는데
10분 후부터 가투 시작하셨다는군요.
정말 추운 날이었어요.
털신도 내복도 껴입은 파카도 장갑도 허리아래 둘러쓴 담요로도
추위를 막을 수가 없더만...
먼 거리를 뛰고 걸어
힘차게 구호 외치시는 중이네요.
먼저 들어와 미안합니다...5. 정말
'09.1.23 11:31 PM (211.177.xxx.240)이런 분들이 우리 사회를 지탱해나가는 초석이 되시는 분들 같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고...말과 마음만 있음 뭐하나요, 이렇게 행동하는 지성이 되어야하는데...
6. 홧팅!1
'09.1.23 11:52 PM (123.109.xxx.11)헉!!저는 9시 15분쯤까지 있다가 ..해산하는 줄 알고 담번에도 참석해야지..하고
왔는데..가투를 시작한 줄 몰랐던 거군요..이론...^^;;
근데..정말 춥기는 했어요...발이 꽁꽁 얼어서리..집에 와서도 아직까지 떨고 있네요..^^;;7. 죄인
'09.1.23 11:55 PM (118.32.xxx.124)미약하나마 조금씩 성금모아요....
지금 아프리가 보시는 82님들...8. 아나키
'09.1.24 12:02 AM (123.214.xxx.26)다녀오신 분들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정말 춥던데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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