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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일미..사자성어 있죠?(컴대기)
도움 조회수 : 799
작성일 : 2009-01-23 22:20:04
아들하고 사자성어 내기하고 있는데,
서로 질세라,,,
제가 딱 막혔는데, 갈치감자조린거 조리하다 퍼뜩 생각나서
'어두일미' 했드만, 아들은 없다는거에요.
아들 : 아...그런게 어딨어요.
엄마 : 있어
아들 : 뜻이 뭔데요???
엄마 : 생선은 대가리가 맛있다.
아들 : 킥킥..엄마..어이가 없군요. 정말 상상력이 좋아요
엄마 : 아니야...있다니깐..기분나쁘네..좋아 증거를 대주마.
아들 : 뭔데요..
엄마 : 82쿡에 물어보는거야..
여러분 증인 좀 대주세요. ~~~~
서로 질세라,,,
제가 딱 막혔는데, 갈치감자조린거 조리하다 퍼뜩 생각나서
'어두일미' 했드만, 아들은 없다는거에요.
아들 : 아...그런게 어딨어요.
엄마 : 있어
아들 : 뜻이 뭔데요???
엄마 : 생선은 대가리가 맛있다.
아들 : 킥킥..엄마..어이가 없군요. 정말 상상력이 좋아요
엄마 : 아니야...있다니깐..기분나쁘네..좋아 증거를 대주마.
아들 : 뭔데요..
엄마 : 82쿡에 물어보는거야..
여러분 증인 좀 대주세요. ~~~~
IP : 116.120.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전에
'09.1.23 10:24 PM (220.117.xxx.169)나오면 되는 건가요?
아드님께 사전을 펼쳐 보여주세요^^2. 도움
'09.1.23 10:25 PM (116.120.xxx.64)엥~
^^아니에요. 어두일미에요. 전,,,어두육미는 첨인데???3. 있어요...
'09.1.23 10:25 PM (218.39.xxx.227)있는데....ㅡㅡ;;
4. 엄마승
'09.1.23 10:25 PM (58.120.xxx.245)5. 있어요
'09.1.23 10:26 PM (67.85.xxx.211)어두일미
뜻도 어머님이 맞게 설명하셨고요.6. 도움
'09.1.23 10:27 PM (116.120.xxx.64)사전찾아보면 간단하긴 하지만,
잼있잖아요.^^;;
방금 사전찾아봐서 아들...입 다물고 있습죠7. 있어요
'09.1.23 10:32 PM (67.85.xxx.211)어두육미란 말도 있어요.
물고기는 머리 쪽이 맛이 있고 짐승 고기는 꼬리 쪽이 맛있다.8. 바보
'09.1.23 10:46 PM (125.177.xxx.50)저도 어두육미말했다가 무식하다고 한마디들은적있어요...ㅋㅋ
거기다 더욱충격적인건 ㅡ.ㅡ; 와인이랑 포도주랑 다르다고 몇놈이 우겨서 ㅜㅜ 바보됐어요..9. ㅋㅋㅋ
'09.1.23 11:16 PM (211.176.xxx.169)전 초등학교 3학년 때 선생님이 불란서의 수도는 파리라 그래서
거긴 프랑스의 수도 아닌가요 했다가 뒤지게 맞았어요.
알고 보니 같은 나라더라구요.
근데 왜 팼을까나.... 친절하게 가르쳐주지.10. 등대
'09.1.24 12:45 AM (119.149.xxx.18)와인이라는게 통상적으로 포도주를 이야기하는데 사실 각종 과일로 만든 술도 와인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술인 복분자도 복분자와인이라고 하고 이마트 등에 가면 도수가 낮고 발포성이며 딸기로 만든 술도 와인아라고 팔고...
11. ..
'09.1.24 12:12 PM (58.121.xxx.69)학습지 교사 인대요. 학습지 한자 책에 어두육미가 나와요.
중학생인데 어두육미가 나왔는데.. 아이가 나 이거 알아요 하더라고요.
뭐니? 했더니. 아이왈 생선.. 머리자르고 꼬리자르고 해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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