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단순한 오타같지는 않아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삼퓨라는 표현을 쓰던데 대체 왜죠??
그분들은 실제로 발음할때도 [샴퓨]라고 발음하시나요???
저 살면서 지금껏 [샴퓨]라고 발음하는 사람을 단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표기할때 샴퓨로 표기하는 사람은 정말 많이 봤어요
심지어 어떤 마트에서 종이에 샴퓨라고 써놓은것도 본적이 있어요
대체 왜그럴까요...비난하자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궁금해서요
샴퓨가 발음도 더 어렵고 쓸때도 획순을 더 써야함에도 왜 그렇게 사용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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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를 왜 샴퓨라고 하는 걸까요?
대체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09-01-23 22:32:08
IP : 121.139.xxx.1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
'09.1.23 10:36 PM (83.103.xxx.167)신기하네요. 저는 샴퓨라고 써 놓은 거 평생 한 번도 못 봤어요!
2. 저도
'09.1.23 10:37 PM (211.201.xxx.198)샴푸는 봤어도 ..
3. .
'09.1.23 10:38 PM (121.135.xxx.91)아뇨, 삼퓨라고 쓰는거 정말 많이 봤어요 저도.
문안하다, 어의없다, 이런거랑 비슷한 원리의 오타 아니겠어요? 부주의.4. 저는
'09.1.23 10:38 PM (124.56.xxx.189)샴퓨라고 쓰는 사람 가끔 봤어요
그냥 그렇게 알고 있나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5. 때를
'09.1.23 10:39 PM (220.117.xxx.169)떄라고 하는 경우나 같다고 보심 될듯^^
6. ..
'09.1.23 10:47 PM (218.52.xxx.15)오타였다에 한표.
저도 가끔 타이핑하다가 그러거든요 ㅎㅎ7. 때
'09.1.23 10:47 PM (116.40.xxx.88)샴퓨는 본 적이 없는데요. ㅋㅋ 그렇게 쓰는 사람도 있군요.
전 요즘 많이 보이는 게.. '쓸 데가 있다'를 '쓸 때가 있다'라고 쓰는 사람들이요..
여러군데에서 사용했으니 오타는 아니고 많이 답답해요.8. d
'09.1.23 10:48 PM (125.186.xxx.143)라면을 끊여먹다.. 이거 사투리인줄 알았어요. 많이들 쓰셔서 ㅎ
9. 오타
'09.1.23 11:15 PM (211.192.xxx.23)아니면 일부러 저렇게 발음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저도 급하게 자판 두드리다 보면 저런 오타 잘 나요..10. .
'09.1.23 11:55 PM (211.243.xxx.231)저도 샴퓨라고 쓴건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말하는것도 본적없고..
위에 다른님이 말씀하신 문안하다.. 그건 가끔 보네요. ㅋ11. zzz
'09.1.24 12:34 AM (85.2.xxx.129)소파를 쇼파로
수퍼마켓을 슈퍼마켓으로 하는것도요,
외래어를 발음하면서 하는 오류라고 하던데, 무슨현상인지 이름은 잊어버렸어요.12. ,,
'09.1.24 1:02 AM (121.131.xxx.227)렌지를 렌즈라고 하는것도 ;;;
13. ?
'09.1.24 11:28 AM (219.250.xxx.82)저도 샴퓨 .. 들어본적이 없는데..
14. 저도
'09.1.24 1:34 PM (125.177.xxx.163)샴퓨라는 말 많이 봤어요. ^^
볼 때마다 의아했었죠.
첨에 요즘 유행어인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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