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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떼루아 꼭 봐주세요
나 나온다고.
대사도 없는 작은 역이었지만,
며칠전 저녁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날밤을 새워 찍은 장면이 오늘 방송되어요.
오늘 하루종일 싱숭생숭 밥도 먹는 둥 마는둥...했어요.
드라만 처음이었거든요...
82쿡 식구들에게도 봐달라고 얘기하고 싶어서 글 남겨요.
친정 엄마에게 애기들 맡기고 가서 찍은 거예요.
많이 봐주세요. 물론 제가 누군진 못찾으시겠지만요.^^
저도 저를 찾기 위해 아마도 정지화면으로 찾아야 할거예요..ㅎㅎ
실내에서 찍었지만 난방도 안되고, 대리석 건물이라 너무 추웠고,
7시간을 꼬박 서있으면서 열심히 찍었어요.
워낙 볼거리가 많은 다른 경쟁 드라마로 인해 저조한 시청률이지만
6일을 집에도 못들어가며 잠도 못자며 찍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저라도 많이 봐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어지기도 했구요.
암튼, 무슨 역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낯이 뜨거워 못하겠구요..*^^*
한번 맞춰보실래요??ㅋㅋ
시청률 안나와도 자극적이지 않은 착한 드라마이니 많이들 봐주시고
이 무명 배우 홧팅 한번 해주세요~~
참, 글구 다음 주 월요일 편에도 나올거예요..ㅎㅎ
항상 모든 면에서 희망과 지식주는 82쿡 식구 여러분 사랑합니다...^^
1. -_-
'09.1.20 9:36 PM (121.134.xxx.188)오아 꼭 볼께요 !!!!!! 화이링~
2. ...
'09.1.20 9:39 PM (124.49.xxx.141)화이팅 ~
3. 떼루아팬
'09.1.20 9:39 PM (61.106.xxx.160)전 1회부터 꾸준히 보고있어요.혹시 소믈리에 대회하던데 그중 한명으로 나오시나요?..힌트라도 살짜기 주시지..오늘도 꼬옥 볼께요..^^
4. ..
'09.1.20 9:40 PM (119.201.xxx.204)실내 장면에서 나온다 이거죠?? 오호라.. 기대하면서 볼께요.
5. 행복연장
'09.1.20 9:42 PM (118.103.xxx.220)저도 떼루아 좋아해요 ㅎㅎㅎ 꼭 볼께요^^*
6. 낭랑공주
'09.1.20 9:43 PM (121.167.xxx.167)위에 힘주신 분들 감사해요.
떼루아 팬님, 네, 소믈리에 대회 장면 맞아요..^^
한혜진씨는 너무 예쁘시고, 김주혁씨 댄디보이...거기 나오시는 분들 하나같이 성품들이 다 좋으시더라구요..^^7. 낭랑공주
'09.1.20 9:48 PM (121.167.xxx.167)그리고
대사도 없는데 ng도 냈어요...어휴...OTL
그래도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라며 한 수 가르쳐주신 정 선생님... 존경심이 절로 우러나게 하시더라구요...8. ^^;
'09.1.20 9:51 PM (121.161.xxx.76)힌트 더 주세요..옷 색깔?
궁금합니다^^;;;9. 여기에
'09.1.20 9:51 PM (220.126.xxx.186)배우도 오는군요..
모델도 오던데^^꼭 볼게요 어디 나오는지 찾아볼게요..ㅋㅋ10. 낭랑공주
'09.1.20 9:59 PM (121.167.xxx.167)아웅,,,저도 제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겁나서요..^^
근데 제가 2년차 82죽순이고 ...글써서 그날 조회수 베스트 에도 두번정도 올라갔었어요..
배우가 아니라 그냥 주부로서요...
배우가 여기 온다는 말 넘 낯간지러워요...연예인도 아니고 그냥 무명 배우예요.....ㅎㅎ11. 행복연장
'09.1.20 10:18 PM (118.103.xxx.220)근데 새로 투입된 일본 여자 너무 거슬려요 연기도 발음도 완전 보기 싫어 돌리고 싶다는 ;;;;
12. 발음>?
'09.1.20 10:28 PM (220.126.xxx.186)일본여자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일본에서 왔는데 완벽하게 한국어를 구사해도 어색할거같아요...
일본에서 왔으니 컨셉이 그런거같은데 전 그렇게 생각하면서 봤네요..
낭랑공주님.......촬영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소믈리에 대회 하러 지금 가네요...ㅋ13. 저는 떼루와 봐요
'09.1.20 11:27 PM (119.195.xxx.230)월리를 찾아라!!!
14. 낭랑공주
'09.1.20 11:37 PM (121.167.xxx.183)히히히...^^
총 세번 나왔어요.
근데 첫번째 나왔을때, 어!하고 소릴 질렀더니
식구들 뭐, 뭐..어디, 어디...모두 우왕좌왕...
그래서 저 "방금 나왔는데 못봤어??"
식구들 일동..."응..." -.-a
결국 다 끝나고 녹화한거 돌려가며 보여주며 브리핑한거 있죠?...ㅋㅋ15. 행복연장
'09.1.20 11:40 PM (118.103.xxx.220)제가 일본 사람에게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기대했겠어요? ^^;;
그게 아니라 목소리 톤이라든가 항상 비웃고 깔보는 표정 그런데 거의 이 표정으로 일관하는 걸보고 있으면 기분마저 나빠져서 한말이었어요 그 연기자가 이걸 의도한거라면 아주 잘 표현해낸거지만 드라마를 보다가 자꾸 틀고 싶게 만드는 오바와 어색함이 있네요..
원글님은 머리 긴 분이셨나요 아님 단발이었나요? 1차때 나오신거 맞으세요?^^16. 낭랑공주
'09.1.20 11:45 PM (121.167.xxx.183)어차피 다 지나가서 확인하지 못하실테니 말씀 드려도 될려나??
저, 손여사님 비서 겸 소믈리에 역할이었어요.^^
사실 소믈리에 역할이라기에 집에서 와인병 따는거 따르는 거 남편한테 과외받고 나갔는데...
에공...안시키시데요...ㅎㅎ17. ㅎㅎㅎ
'09.1.21 9:39 AM (121.131.xxx.94)울집은 떼루아가 자동 녹화되는데... 어제 다른 하느라 못봤는데 오늘 보면서 비서님 찾아봐야겠네요..
18. 기억이...ㅋㅋ
'09.1.21 9:53 AM (58.148.xxx.170)입으신 의상이 검정색에 가까웠고
허리 둘레에 하얀색 줄이 두줄인가 있는 벨트(?)를 하셨었죠? 옷이 원래그런건지...
암튼 기억나요. ^^*
앞으로 다른 드라마에서 더 큰 역으로 활약하실 날 기대해 볼게요. ^^19. 떼루아팬
'09.1.21 3:15 PM (210.106.xxx.87)손여사님이라면 정영숙씨 비서요?...재방때 다시 자세히 봐야지...ㅋㅋ
촬영끝까지 하셨으면 다음회도 아시겠다..담주가 너무 기대되게 끝났는데 담주는 설이라 안하고 2월2일에 하네요.ㅠㅠ20. 낭랑공주
'09.1.21 4:17 PM (121.167.xxx.61)에공...자동 녹화, 재방송...웁쓰~
어제 드라마 봐주신분, 절 기억해주신 분 ...암튼 82식구들 모두 감사해요.
다음에 어떤 작품에서 어떤 역을 하게 되도 꼭 82 식구들에게는 얘기하고 힘 얻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