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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찍은 참사 현장입니다.
사건을 접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눈물만 찔끔거렸는데.,
무슨 말을 하려 해도 가슴이 아직도 먹먹하여,
그저 눈물만.......
http://www.youtube.com/watch?v=NBrtANyOd6A
1. 용산 참사
'09.1.20 6:51 PM (173.68.xxx.229)2. 매를 벌자
'09.1.20 7:01 PM (193.51.xxx.203)중간쯤 보다가 더는 못보겠네요..
옆에 시민들이 하는 '어 저사람들 다죽는다...'라는 예기가 들리는데,
무슨 사람 죽는 것 중계방송도 아니고....
정말 울컥합니다............... 아...3. 그러니까
'09.1.20 7:08 PM (210.91.xxx.186)화염병이 나오는 현장에 화재를 대비하는 장비도 갖다 놓지 않았던 거군요...
그분들은 경찰의 진압에 대비해서 입구가 용접된 상태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불이 번질 무렵 망루 작은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오려 애쓰던 분들은...어찌 되셨는지...
이게 도대체 무슨 난리랍니까?4. 어찌
'09.1.20 7:27 PM (122.34.xxx.19)이런 소름끼치는 일이 21세기 이 땅에서 일어날 수 있나요? 가자지구도 아니고.
협상을 하루도 제대로 안 하고 갈데없는 세입자들을 밀어부쳐 죽게 해야 하는 게 누굴 위해서 그런걸까요?
미쳐가는 이 정부를 저주합니다.5. ....
'09.1.20 7:28 PM (118.221.xxx.9)신나가 저 안에 그리 많이있었다면 철거민들 불에 대해서는 조심했을텐데..저 불은 어떻게 나게 된 것인가요...
저 순간 저 안은 정말 생지옥이 따로 없었겠군요..T.T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이명박과 오세훈은 꼭 벌을 받을겁니다..6. 용산
'09.1.20 9:16 PM (121.140.xxx.42)별 관심이 없었던게 부끄럽습니다.
제 용산사는 친구가 허구헌날 시위하는 사람들 때문에 시끄러워 못살겠다고 하던게
저 시위들 때문이었나봐요.
그런데 그 친구 이야기는 그들이 너무 많은 보상금을 원했다고...
억 이상을 달란다고 미쳤다고 했거든요.
진실은 무엇일까요?7. 아..
'09.1.20 9:52 PM (58.146.xxx.7)..
8. ,,
'09.1.21 11:53 AM (118.33.xxx.124)불이난건 화염병에 불이 신나가 엎어지면서 불이 붙었다하더라구요,, 시위를 하는것도 좋은데 염산에 신나에,,, 너무 위험한 물질들인데 안타깝넹네요,, 보상금도 중요하지만 저런 위험한 물질로 방패삼는것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순직한 경찰도 평범한 시민들도,, 안될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