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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용산 참사현장 찾았다가 '욕'만 바가지
2009-01-20 17:49:41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20일 오후 용산 철거민 참사 현장을 방문했다가 철거민 등 주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곤욕을 치뤘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 철거 참사 현장 인근, 용산구민회관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한 뒤, 오후 3시 35분께 참사 현장을 찾았다.
박 대표가 참사 현장으로 들어서자, 철거민 5~6명이 박 대표 등 당 지도부 뒤를 따라붙으며 "사람 죽기 전에 와야지, 죽고 나서 왜 왔나"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철거민들은 "사람 죽여놓고 구경하러 왔구만"이라며 비아냥대기도 했다.
철거민들은 앞서 이날 오전 현장을 다녀간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서도 "한나라당, 민주당 전부 똑같다"며 "사람 죽고 난 뒤에 이제 와서 뭘 보겠다는 것이냐"고 힐난했다.
박 대표는 이에 당직자들의 호의를 받으며 현장에서 10여분간 경찰 브리핑을 받은 뒤 현장을 떠났다.
박 대표는 현장을 빠져나오면서 또 한 차례 철거민들에게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박 대표가 지나가던 길가에 주차해 있던 차량 안에서 한 주민이 창문을 열더니 "너희들이 사람XX냐"고 박 대표를 향해 원색적 욕설을 퍼부었다. 박 대표는 서둘러 현장을 빠져나왔다.
1. 세우실
'09.1.20 6:20 PM (125.131.xxx.175)http://www.hwoon.net/bbs/zboard.php?id=kj&page=1&page_num=25&select_arrange=h...
사진 올려드립니다.
무슨 낯짝으로 여기까지 온걸까요?2. 에고
'09.1.20 6:31 PM (121.151.xxx.149)뻔뻔하기는
저기가 어디라고 지들이 가 미친놈들3. 은실비
'09.1.20 6:33 PM (122.57.xxx.2)국민이 임금인 현대 사회에서....
박희태 - 現代 奸臣史에서 기리 빛날 이름이지요.4. 맘같아서는
'09.1.20 6:39 PM (121.169.xxx.250)똥바가지라도 갖다가 끼얹고 싶다~~!!! 으..........혈압올라
5. 개인적인생각일뿐
'09.1.20 6:39 PM (125.187.xxx.238)욕하기도 싫습니다. 오래살까봐
6. ...
'09.1.20 6:42 PM (203.212.xxx.73)나같음 돌던졌요 ..이 개새끼들 너네도 뒤져 바라 하면서요...ㅡㅡ;;;
7. 프리댄서
'09.1.20 6:52 PM (219.241.xxx.222)박희태, 김석기, 어청수, 박장규...
그리고 오세훈... 오세훈...
젊고 잘 생기고 스마트하고 한때는 민변 활동도 했었던 우리 시장님.
시장님.... 구역질 나.
부인은 대학에서 예술을 가르치지.
셰익스피어를 논하고! 폭풍의 언덕을 논하고!
사랑이 가벼워진 시대에 영혼의 사랑을 논해....
토 쏠립니다, 시장님.
다같이 컨테이너 건물에 들어가 불맛이 어떤가 한번 맛보세요.
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분노로 불 붙여드리겠습니다...8. 음
'09.1.20 6:57 PM (218.51.xxx.38)프리댄서님 리플 보니까 그야말로 토쏠리네요.
놀고자빠졌습니다.9. phua
'09.1.20 6:58 PM (218.237.xxx.104)나같음 돌던졌요 22222
첨가해서 덩도요,,10. ㅇ
'09.1.20 7:32 PM (125.177.xxx.83)21세기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탄생시킨 놈들...내가 폭행죄에 걸리는 한이 있어도 니들 내 눈에 띄면 죽을 줄 알아라..
11. 가자가
'09.1.20 7:57 PM (211.176.xxx.169)따로 있더냐
오늘 서울 용산이 바로 가자더구나.
너희는 이스라엘이냐?
우리는 폭격도 참아야하는 팔레스타인이냐?
국민한테 특공대 푸는 놈이 어떻게 파란지붕 아래 앉아있냐...
에라이 똥물에 튀겨쥑일...12. ㅠㅠㅠㅠ
'09.1.20 8:14 PM (121.131.xxx.127)저 파렴치한을 새겨주마,
발을 디딜 용기냐?
뺨 때리고 등만져도 감지덕지하리라 생각하는 오만이냐?
ㅠㅠㅠ13. 홍이
'09.1.20 8:46 PM (115.140.xxx.148)맞아요 ..
우리 시장님..
미남이고 훈남이신 우리 시장님...
구역질이 올라 올라고 하네...14. 설에
'09.1.20 9:45 PM (211.194.xxx.24)국민들에게 아주 대접을 잘 하는군요
15. 그래도..
'09.1.20 11:01 PM (24.155.xxx.230)저는 죽어라 욕~ 할거예요.
오래 살든.... 불로장생을 하든.......
그 욕이 다 어디로 가겠어요.....
그 유전자에 길이길이 붙어 다니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