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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되는 아들 키 190인데 앞으로 더 클 수도 있나요..
아이가 너무 크니 장래 직업도 걱정되구요.
공부도 잘 하는 편도 아니구 운동도 좋아하지 않고
마르고 키만 큽니다. ;;
어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혹시나
'09.1.19 3:44 PM (211.207.xxx.171)병원에 한번 데려가보세요,,,,뇌하수체 검사 한번 해주세요
2. 소아 내분비과
'09.1.19 3:50 PM (125.178.xxx.31)전문의 쌤..
대학병원 소아 내분비 전문으로...
먼저 대학병원에 전화를 한 뒤
이런데 어느 과 진료를 받아야 하냐고 물어보세요.3. 동동
'09.1.19 4:02 PM (59.11.xxx.50)원글님 저희 아들도 올해 1학년 올라 가는데 한 3~4학년 같이 보입니다
저도 너무 클까 걱정이에요
댁의 아드님도 어릴적 부터 컸는지요 엄마 아빠가 다들 크신지....
저희는 엄마 아빠가 평균보다 훨 커요
그래도 넘 큰건 좀 그런데....4. 제가
'09.1.19 4:38 PM (221.162.xxx.86)너무 생각 없이 쓴 거 같아 리플 삭제합니다.
혹여 원글님 맘 상하셨다면 죄송해요.5. 에공
'09.1.19 4:49 PM (125.177.xxx.52)동동님 저와 같은 고민을....ㅠㅠ
우리 아이도 이제 2학년 올라가는데 키가 139센티 입니다.
아빠키가 184 제 키가 170
아마도 무지하게 클듯 싶은데 그래도 계속 크지는 않겠지...
위로는 하고 있는데 원글님 글을 읽으니 제 마음도 심란하네요....6. 음...
'09.1.19 5:11 PM (119.69.xxx.27)클수도 있지않을까요? 제친구도 190이 넘는데 군대가서도 컸다고 하더라구요.
7. 저도
'09.1.19 5:12 PM (211.223.xxx.80)제 딸 지금 초3올라가는데 142센티,,저 168 애아빠 185
저도 걱정입니다..170까지만 컷으면 합니다만 제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여자가 너무 크면 참 여러가지로 곤란한게 많잖아요.
김혜수가 그리 우유를 잘먹었다더니 울딸도 학교서 먹고 다른애들 안먹으려하는거 또 먹어주고 집에 와서 또먹고,, 너무 클까봐....8. ...
'09.1.19 5:35 PM (121.134.xxx.237)어찌 이리 세상이 불공평한지.. 딸아이는 160도 안되어서 키크기가 멈췄고
고딩 아들아이는 아직 성장판이 열려 있다고 의사 선생님은 174정도는 클거라고 하지만
어찌나 더디게 크는지.. 170 넘기가 힘들어 지켜 보느라 숨 넘어갑니다.
저 164 남편 173.. 적어도 엄마 아빠 보다는 클 줄알았는데
님 아들키10센티만 나눠 주면 서로 행복할 텐데...9. ....
'09.1.19 6:22 PM (125.208.xxx.84)저희 사촌동생중 하나가 196이거든요.
정말 마르고, 깁니다 --;;;
하도 말라서 휘청휘청하더니(사실 엄청 먹어도 살이 안찐다네요)
군대가서 딱 좋게 됐어요 --;;10. 걱정
'09.1.19 9:13 PM (121.133.xxx.142)저도 한때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저희 딸 예비고1인데요 지금 173입니다.저는 170이고요
저희 친정식구들이 장신이예요, 그리고 친정 여자형제들이 생리를 늦게 했어요,그레서 우리 딸 초등학교때부터 걱정되더라고요,그러다 우연히 세브란시스 내분비과 김호성 선생님을 알게됐어요 그레서 진료를 받았는데 여러가지 검사와 호르몬 약을 먹었어요......얘기를 하려니 말 재주는 없고 너무 길어지네요....
하여튼 내분비과 가셔서 상담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시면 연락주세요 010-3013-0480
독수리 타법으로 쓸려니 힘드네요~11. ...
'09.1.19 10:14 PM (123.109.xxx.109)일단 성장판 사진부터 찍어보고 호르몬 검사를...제 동생도 중학교때 190정도 되어서...다행이 성장판이 닫히고 있는게 보여서 괜찮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