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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집안 온도...대체..?
아파트 옆동에는 저희 회사 직장동료인 신혼부부(아이 x)가 살고있어요
같은 평수 (32평) 같은 퇴근시간..
그런데 저희집은 겨울가스비가 7만원 나왔고요
그쪽집은 20만원이 넘게 나왔다고 하네요
가스비야 쓰기 나름이지만
저희가 너무 안쓰는건지. 그집이 너무 많이 쓰는건지
저희집은 보일러 안틀면 22도 유지되구요
보일러 켜도 24도 정도 유지하고 그 이상은 온도를 안올리거든요
저희가 너무 춥게 해놓고 사는건가요?
여러분들은 집안 온도가 보통 몇도에요?
알뜰하신 82cook 님들의 댁에는 거실 집안온도를 몇도로 맞추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
1. 저희는
'09.1.19 2:55 PM (218.237.xxx.235)언제나 22쩜 몇도.. 23는 안넘어요
산후조리중인데 제가 워낙 더운걸 못참아서..
근데 저희집 오면 다들 써늘하다고 하네요 --;2. 21도
'09.1.19 2:59 PM (121.166.xxx.43)저흰 늘 20도에서 21도 사이예요. 35평 약 6,7만원 정도 나오는 거 같아요.
3. 감기 안걸리면 되.
'09.1.19 3:00 PM (218.147.xxx.38)실내적정온도라는게 있기는 하지만 실내온도가 가정마다 다르죠.
님이 살기에 적당하다면 괜찮죠.
조금 서늘하게 사는게 건강에도 좋다고 하죠.
저희집 같은 경우는 아이와 제가 감기에 잘 걸리는 편이라(과민성 호흡기질환과 찬바람 알르레기라고 쿨럭 ^^;;) 평상시 25도 낮에 차가우면 1시간정도 돌리고 밤에 잘때는 27~28도로 맞춥니다.
지역난방이라고 하나요..(발전소에서 보내주는..)
겨울 1달 난방비가 10만원정도, 가장 추운 1,2월에는13만원정도 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오래가고 병원비도 많이 나오는지라 조금 따뜻하게 지냅니다.4. jk
'09.1.19 3:03 PM (115.138.xxx.245)보통 감기에 잘 걸리는게 추워서 걸리는것도 있겠지만 그건 밖에서 놀때나 그런거고..
실제로는 겨울철에 너무 온도가 높은데 비해서 너무 건조해서 걸리는 경우가 더 많아효~~
그러니 감기때문에 온도를 높히는건 더 안좋아효~~(온도를 높히면 습도는 더 낮아짐)
온도는 적당히 습도를 높혀야죠.5. 가스비
'09.1.19 3:04 PM (122.254.xxx.37)맞아요 제 몸에 맞는 온도가 답이겠죠 ^^
저희집이 확장을 해서 괜히.....아...이거 추운건가? 난방을 해야하는건가? 매번 고민고민하거든요6. 그게..
'09.1.19 3:05 PM (115.136.xxx.20)울짐을 예로 말씀드리자면..
낮에 집에 있는 거랑 저녁에만 있는거랑 다를것 같애요..
낮에 없다 돌아오면 22도올려도 보일러 돌아가서 바닥 따뜻해지지만..
낮에 계속 집에 있다보면.. 보일러 안올려도 24도정도 온도가 되구요(훈기는가 좀 더 있어요).. 25~6도로 올려야 보일러가 돌아가요..
그러니 낮에 집에 있음..22도라면 발좀 시리구요..
저같은 경우는 애낳고 나서는 바닥찬데 못있겠더라구요..
그래서 바닥이 따뜻해야 하니 낮에도 26도 정도예요..거실기준..
어쨌든 두분다 아이 없는데 넘 많이 차이가 나네요..
가스비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관리비에 가스비만 20만원이라면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요..
혹시 라인이 맨 끝라인이라든지 1층이라든지 뭐 그런 차이가 있을라나??7. 가스비
'09.1.19 3:06 PM (122.254.xxx.37)이런건 아마 저보다도 옆동 직장동료사람이 더 궁금할거에요
그집은 27도 맞춰두고 반팔 반바지 입고 춥다춥다 한다는군요8. 엉엉엉
'09.1.19 3:34 PM (222.106.xxx.125)저희집은 중앙난방 지은지 30년된 아파트 인데요. 저희집 요새 26도정도예요.
다들 훌훌 벗고 살아요. 관리비..이번달에 35만원 나왔어요. 33평인데요.
근데 저희엄마네 같은 아파트인데요 엄마네는 항상 추워요. 그래서 저희엄마 저흰 억울하지나 않지 그래요..ㅠㅠ;;;9. .
'09.1.19 4:45 PM (118.34.xxx.222)평소 실내온도 20도 유지.
난방하면 22도 정도.
좀 춥게 지내는게 습관이 되서(덥게 되면 나른해지고, 퍼지더라구요...ㅜ.ㅜ)
낮에는 햇볕이 들어 추운지 모르겠고 잠들기 두시간전에 돌리고 자는데...
12월에는 난방을 거의 안돌리니 관리실에서 올라왔습니다.ㅜ.ㅜ
계량기 고장난 줄 알았다고. (지역난방인데 난방비가 3000원 나왔습니다...;;)
근데 좀 춥게 사니... 감기 잘 안걸리는 것 같아요. 아마 만성이 되서 그런가?!
1월에는 좀 돌리고 사는데 4만원 예상하고 있습니다.10. 고양이이발사
'09.1.19 4:50 PM (61.247.xxx.213)저희집 실내온도는 16-17도 보일러돌려18도이면 끕니다~
저희도 한겨울 가스비 4-5만원선
남들이오면 춥다고 난리인데 저희는 익숙해서 아무렇지고않구요
애들 환절기감기는 걸려도 겨울 감기는 안걸립니다
애들내복은 필수.울부부는 반티반바지입고 그럭저럭...11. 저희
'09.1.19 5:36 PM (211.201.xxx.198)주택인데 평상시는 18~19도 보일러 틀면 20~22 사이입니다. 1월달은 47천원 나왔네요. 윗님처럼 저희 식구는 익숙한데 손님 오면 잔소리 듣기 싫어서 틀어 놓고 있어요. 울 아들도 내복은 필수예요. 의외로 감기 안걸려요. 오히려 실내 따뜻하게 해놓고 사는집 아이들이 감기 더 잘 걸리는것 같아요.
12. ...
'09.1.19 5:42 PM (116.39.xxx.89)저희는 작년초에 새아파트 입주했는데 예전에 살았던 오래된 아파트보다 난방이 잘 되더라구요.
예전엔 기본이 25도 이상이고 따뜻하게 하려면 28도 정도였는데, 지금은 20.5도에서 21도 손님 있으면 22도 정도
가스비는 현재 실사용량보다 300가량 더 적어두고 있어서 가스비 계산은 못해봤구요.
대신에 집에 있으면서, 추위를 많이 타므로 패딩조끼 입고 있고, 신랑도 오리털 파카랑 패딩 츄리닝 입히고 있어요.13. 저는
'09.1.19 6:13 PM (218.233.xxx.119)20~22도 사이로 해 놓고 지내요.
남향이고 가리는 건물이 없어서 낮에 블라인드 싹 걷어놓으면 햇살이 따스해요.
그래서 낮에는 보일러 안 틀구요.
대신 양말과 조끼는 필수예요.14. ....
'09.1.19 6:38 PM (125.208.xxx.84)저희는 19도에서 21도정도예요.
그래도 답답한걸요? ㅋㅋ15. 아파트가
'09.1.19 10:53 PM (125.190.xxx.48)좋긴 좋군요..저흰 주택..
집의 온습도계 보면..늘 21도,,20도 인데..
기름값 한달에 30만원 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