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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나면 어떡하죠?
요즘 이스라엘 전쟁 보면서도 어른들때문에 정말 불쌍한 애들 다치고 죽고 너무 가슴 아픈데..
정말 무서워요..
1. 초딩스럽긴
'09.1.19 2:37 PM (118.32.xxx.124)님은 전쟁나면 어떻하실레여? 먼저 말씀을..
2. 지겨
'09.1.19 2:38 PM (121.131.xxx.48)전쟁은 쉽게 안나요
진짜 초딩스럽네요3. 원글이..
'09.1.19 2:39 PM (122.37.xxx.16)네..제가 초딩스럽나봐요..괜실히 걱정 되세요.전쟁 난다는 말은 뭐 한두번 들은 건 아니지만
제가 겁이 좀 많거든요..전쟁나면 도망가지도 못하잖아요..이 좁은 땅덩이..
암튼 걱정되서 글 올린거에요..ㅠㅠ4. 누가
'09.1.19 2:39 PM (122.35.xxx.119)전쟁을 선포했어요?
5. 인천한라봉
'09.1.19 2:41 PM (211.179.xxx.43)^^
전쟁나면 뉴라이트는 미국가겠고.. 기타는 지하벙커에 쥐같이 숨어있겠고..
강남 지하대피시설있는 빌라에서 사시는분은 거기 들어갈테고..
방법없죠 뭐..
투표를 제대로 해야하는데.. 이거야 하루도 마음 편히 산날이 없네요.. 작년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신없더니 올해는 1월부터 몰아칩니다. 그쵸..6. ...
'09.1.19 2:42 PM (60.197.xxx.130)전쟁나면 뉴라이트는 미국가겠고.. 기타는 지하벙커에 쥐같이 숨어있겠고..
강남 지하대피시설있는 빌라에서 사시는분은 거기 들어갈테고.. 222222222222222222227. ㅋㅋ
'09.1.19 2:43 PM (121.151.xxx.149)다죽으면되지요 뭐 ㅎㅎ
근데요 누가 선포했는데요
북한이요
북한은 자기들 자신이 전쟁나면 죽는다는것 알아요
그런데 하겠습니까
바보들아닌이상
근데 북한은 우리명박이보다 똑똑해요 그러니 걱정하지마세요
명박이가 님같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서
하는짓거리이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울남편도 그러더군요
북한은 전쟁일으킬만큼 무서운 곳이라고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당신도 그말을 믿으니 저것들이 그런소리나하지 했네요
울아들왈 북한이 군대수가 많아 우리가 더 많아하니까
울남편왈 북한이 군대수가 더 많지하길래
제가 그랬지요
공부좀 해라 ㅉㅉ
했네요
걱정하지마시고 지금처럼 속지않기위해서 공부하세요8. ...
'09.1.19 2:46 PM (221.140.xxx.87)초딩스럽다고 면박주는 댓글 다신 님....
어떻하실레여---->"어떡하실래요?' 또는 "어떻게 하실래요?" 가 맞습니다.
님처럼 쓰시면, [어떠하실레요]로 읽어야 돼요,9. 인천한라봉
'09.1.19 2:46 PM (211.179.xxx.43)음.. 저도 ㅋㅋ 님말씀처럼 그렇게는 생각하는데요..
대리전쟁이라는것도 있습니다.10. ㅋㅋ
'09.1.19 2:46 PM (121.186.xxx.107)그런 걱정 하기전에 집에다가 라면 100박스 쌀 100포대 생수 2천병 부탄가스 천개 김치 50박스 준비하고 걱정하세요^^
11. 쥐잡자
'09.1.19 2:50 PM (210.108.xxx.19)걱정마세요. 요즘 전쟁이라는 것이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이스라엘이야 막강한 유대인의 돈을 빌어 미국을 입다물게 하고 이기회에 말안듣는 팔레스타인을 다 쓸어버리려는 악랄한 짓을 벌이는 것이지만..우리나라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북한도 전쟁을 벌이려면 독자적으로는 힘들고..소련,중국의 지지를 얻어야 하는 상황인데, 그게 말처럼 안될 겁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미국의 네오콘들처럼 핵이라도 북한에 떨어뜨려
확 쓸어버리려 할 지 모른다는 것이 더 무섭죠. 이 경우 마치 이라크처럼 될 겁니다. 북한하고 미국 싸움은 초등학교 1학년 하고 어른 복싱선수와 싸우는 꼴이죠. 온갖 최신 무기로 북한이 한 순간에 작살날 수 있습니다.(아마 이런 일이 현실화되려면 미국이 중국,소련에게 입다무는 조건으로 북한을 나눠 갖는다든가 뭔가 커미션이 지급되겠지만요.)..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12. 뉴스에서
'09.1.19 2:50 PM (122.34.xxx.54)뉴스에서 북한방송보니까
'리명박 역도와 그 패당들...' 어쩌구 하는데 표현이 웃겨서 잠시 웃었네요 ㅎㅎ
대통령을 역도라고 하다니
어지간히 맘에 안들긴 한가봐요13. 그런데
'09.1.19 2:52 PM (59.8.xxx.33)빌라 대피실 있는거 거기에 대피하는건가요
아니 우리집 빌라에 그런게 지하에 하나가 있는데 거기 들어갔다가 입구가 막히면 , 건물이 무너져 버리면 다 죽는거 아닌가 해서
전쟁 그렇게 쉽게 날까요14. ..
'09.1.19 2:54 PM (211.215.xxx.254)강남고급빌라에 그런 대피시설 있는 곳이 있어요. 일반빌라 해당사항 없습니다.
15. ..
'09.1.19 2:56 PM (211.215.xxx.254)외국에서 우리나라 파견나오면 위험 수당 붙습니다.
그만큼 다른 나라에는 위험국가로 분류됩니다.16. 울
'09.1.19 2:57 PM (121.186.xxx.107)작은엄마는 광주에 사셨는데 그때 광주학생운동..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얘들이랑 온 식구가 쫄쫄 굶은 기억이 있어서 전쟁난다는 소리만 들어도 라면 3박스 사다놓고 쌀 쌓아놓고 하시더군요..
전쟁도 나기 힘들겠지만..북한이랑 만약에 전쟁난다치면..
울집 10분거리 모악산 김일성 조상 묘에 온식구 붙어있어야죠ㅋㅋ
여기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하거든요
북한이랑 전쟁나면 모악산 김일성 조상이 묻어있다는 묘로 피신갈거라고.
설마 지 조상묘에 어떻게 하겠냐고 ㅋㅋ17. 우리나라가
'09.1.19 2:57 PM (210.118.xxx.2)전세계에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이며 휴전국임으로 확실히 느끼시겠죠.
한 10년동안 못 느끼셨죠.
잃어버린 10년을 어떤 사람들이 찾아주시니...
안하던 걱정도 하게 되죠. 경제도 어려운데.. .. 말입니다. 그놈의 경제라도 살려주면 좋으련만..
살려달라는 경제는 엇다가 버려두고.. 맨날 서민들이 이러고 걱정하며 살아야 하는지..
참... 좋아요.. 그쵸.18. ...
'09.1.19 2:59 PM (119.64.xxx.146)라면이나 밀가구를 쟁여놓을까요? 초를 쟁여놓을까요.. 흠
19. 인천한라봉
'09.1.19 3:01 PM (211.179.xxx.43)ㅋㅋ 가스랑 물도 필수에요..ㅋㅋ
20. 아이맘
'09.1.19 3:07 PM (121.148.xxx.90)저 광주 사는데 맞아요.저 그때 초등 이었는데 장독에서 우리집 된장 고추장 누가 다 퍼가고 없고
수퍼는 동나고 먹을거 없고 총소리는 엄청 들리고 밤에는 두꺼운 솜이불 덮어쓰고
잤는데..다행이 저희집 쌀이 있었는데
라면 쟁여요...
저 이거 아니어도 날마다 미래가 두려운데
이를어째요.21. 로얄 코펜하겐
'09.1.19 3:08 PM (59.4.xxx.207)외국투자자들 다 빠져나가면 그때 전쟁하겠네요.
이명박은 외국인들 못쫓아내서 안달난것 같아요, 하는짓이.
엊그제 방한한 톰이 제리 데리고 출국해주면 만사 오케인데.
줴리 쮝쮝~22. 시퍼렇게
'09.1.19 3:10 PM (220.70.xxx.99)코펜하겐님 재치덩이...ㅎㅎ
23. ....
'09.1.19 3:13 PM (125.178.xxx.171)전면전은 안나겠지만 또 안나야하구요, 국지전은 언제나 가능한 상태라고 봐요.
아무래도 서해나 그 쪽 섬이나 해안지대 기타 좀더 넓히면 수도권도 위험한 편인데 여길
떠나지 않는 이상 긴장과 위험은 피할 수 없을 듯 하네요.
요즘은 정치가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팍팍 느낌니다. 무개념 무대책 한나라당 너무 미오~24. 인천한라봉
'09.1.19 3:17 PM (211.179.xxx.43)톰?ㅋㅋㅋㅋㅋㅋ
로얄님 저 쓰러집니다.ㅎㅎㅎ25. ..
'09.1.19 3:28 PM (121.88.xxx.79)제 친정오빠가 정보장교? 뭐 이런쪽으로 나갈려다가 주저앉은 사람인데..
그때 들었던 이야기가..
'전쟁나면 나 어떻게해?'그러니..
'걍 있어..어디로 갈래? 다리부터 끊을텐데..뭐..괜히 밖에 돌아다니지말고..걍 집에 있어..'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난 살고싶다"그러니
'걍 냉장고 털어먹고 참어'그러더라구요..
우리가 할일은 없나봅니다.26. 전쟁나면
'09.1.19 3:34 PM (219.251.xxx.78)그냥 다 같이 죽는거죠뭐.
비하벙커있는분은 안돌아가시겠네요...쩝27. 톰과 제리
'09.1.19 3:36 PM (59.30.xxx.60)코펜하겐님!!
ㅋㅋㅋㅋㅋ 사무실에 혼자 앉아서 소리내서
웃을수밖에 없네요.
오늘의 댓글로 당첨이예요!28. 쥐박이와
'09.1.19 4:03 PM (125.177.xxx.134)반대로만 하면 살 수 있습니다.
29. 저도 오늘
'09.1.19 4:20 PM (211.193.xxx.191)첨 댓글쓰네요 로얄님 간만에 웃고 지나갑니다 제발 톰이 생각을 잘해야할텐데 여고시절 펜인데 내가 싫어하는 제리 데려갈래나????????
30. 굳세어라
'09.1.20 11:31 AM (124.49.xxx.34)톰과 제리 쌈박한데요.. 되돌아 생각해보니 어린맘에도 제리시키는 맘에 안들었어요.. 프리즈 톰 제리를 어케 좀 미쿡으로 가져갔으면
31. ㅎㅎㅎ
'09.1.20 12:02 PM (211.217.xxx.41)톰과 제리 끝내줍니다.ㅎㅎㅎ
32. 전
'09.1.20 12:12 PM (218.237.xxx.42)어제 꿈에서 전쟁이 났어요 ㅜ 뉴스 속보로 전쟁이 났다고하고 바로 우리집에서 보이는
호텔이 파괴가 되는꿈 꿨어요 그사이에 식량걱정을 했어요33. 푸하하하
'09.1.20 12:13 PM (116.36.xxx.172)톰이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면 월매나 좋을까???
34. 아나키
'09.1.20 12:21 PM (123.214.xxx.26)저도 어려서부터 싫었어요..
굳세어라님처럼 제리시키는...
어릴때의 의문..
왜 제리는 불쌍한 톰을 괴롭힐까 하고...
근데 이 제리시키가 이젠 간이 배밖으로 나와서 사람도 괴롭히네요...
톰...
제리를 부탁해.
톰 화이링!!!35. ...
'09.1.20 12:29 PM (210.94.xxx.89)진정으로 자주 해방을 이루어 하나된 조국에서 만민이 평등하게 살수있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