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큰딸
근데 딸애는
회는 정말이지 너무너무 좋아 합니다
초밥도 너무너무 20개정도는 거뜬히 먹습니다.
오징어회,무침종류도 좋아 합니다.(단 생물 입니다)
평소에는 밥 반공기 정도 먹는 아이 입니다.
근데......
왜 구이생선은 먹지 않을까요
튀김 생선도.......조림도...(무만 먹습니다)
오늘 강제로 굴비 한마리 주었더니 가시를 발라내지 못해서
쩔쩔 매더라구요. 할수 없이 제가 발라 주었습니다.
밥이랑 가시랑 엉망이라서요.
그러면서 자기는 정말 생선싫다고 하니......
우리 딸아이처럼 드시는 분 계신가요.
작은 아이는 3학년 이지만 자기가 알아서 먹습니다.
큰 아이가 저러니..정말이지 답답하네요
1. 김교수
'09.1.18 7:38 PM (122.34.xxx.92)생선 안먹는 사람들 많아요. 반대로 고기를 못먹는 사람도 많구요. 식성이나 취향같은건 강요하면 서로 힘들어요. 성인이 되어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타고나는것 같아요. 그냥 냅두면 안되나요? 즐거워야 할 식사시간에 스트레스 주고 받을 필요 없잖아요.
2. 비린내
'09.1.18 7:43 PM (116.39.xxx.176)그냥 타고난 식성이 그런것 같아요..
저도 비슷하거든요.. 회는 좋아하는데..익힌생선은 이상하게 비린내가 느껴져서..
아예 안먹는건 아니지만 좋아하진 않아요..안좋아하니까 가시 발라먹는것도 성가시게 느껴지고..
억지로 먹으라고 하면 스트레스 받아요.. 회는 잘먹는다니..영양섭취는 다 하니까 서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억지로 먹일 필요 없어용~3. 은실비
'09.1.18 7:44 PM (122.57.xxx.203)원글님, 참 박복도 이런 박복이 없군요.
4. ㅎㅎㅎ
'09.1.18 7:48 PM (61.98.xxx.19)박복 ....
5. 발라내줘도...
'09.1.18 7:49 PM (60.197.xxx.27)못먹는 녀석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 먹여볼려했는데 물에 사는 생물은 무조건 싫다네요...
뭐 포기 했어요...목숨에 상관되지 않으면 정말 싫다는데 어쩔 수 있나요?6. 저 분
'09.1.18 7:50 PM (211.201.xxx.15)맨 위의 저 분은 참 에너제릭하신 듯, 거기다 시간도 많고.
manic이라고 생각합니다.7. ..
'09.1.18 7:58 PM (220.70.xxx.99)ㅋㅋㅋㅋ 박복..ㅋㅋㅋㅋ
원글님 제 남편은 비린건 날거든 구운거든 무지 좋아하던데..
따님은 좀 특이하긴 하네요.ㅎㅎ
아마도 입이 고급인듯..
회종류를 좋아 한다면 아주 담백한 음식을 좋아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생선을 아주 안 먹는것도 아니니
나중에 익힌 생선 좋아할 때가 올것 같은데,
걱정 마세요.8. 깜놀
'09.1.18 8:02 PM (121.162.xxx.105)어머 저랑 똑같아요!!!!!! 저 너무너무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제가 그래요.
저는 익힌 생선 절대 못 먹어요.
(심지어 게도 못 먹고 익힌 닭도 못먹어요. 삼계탕, 백숙 다 목 먹어요. ㅜㅜ)
생선은 회만 먹고 조개류, 굴 이런 건 먹어요
사람들은 절더러 이상하다는 데
저는 익힌 생선이나 게, 닭 냄새를 못 참겠어요
좀 심하게 말로 하면 막 올라오고
결혼 전에는
집에서 생선구운 냄새만 나도 화내고
밥상에 구운 생선이나 매운탕만 있어도 그 냄새 때문에 밥 못 먹고 그랬어요
또 익힌 생선 담은 그릇있으면 설거지도 못 했죠
지금은 결혼해서
생선은 구이팬에 꽉 막아서 남편구워주고
매운탕이나 조림은
절대 간 못 보고 그냥 요리책봐서 만들어 줘요
아 저랑 똑같은 사람만나서 너무 반가워요.
그런데 강제로 주지 마세요
정말 괴로워요.9. 김교수
'09.1.18 8:10 PM (122.34.xxx.92)진짜 못먹는 음식 강제로 먹는거 너무 괴로워요. 당해본 사람은 알지요. 안그러셨으면 좋겠네요.
10. ~
'09.1.18 8:12 PM (220.94.xxx.199)박복하신 분 ㅋㅋㅋ
저도 회는 무척 좋아하는데 생선조림 못먹어요. 비린내..꼬린내같은거 나서.
엄마가 [뭐든 잘먹어야한다]라고 맨날 밥상머리에서 일부러 그런 반찬만 주시고 그래서
저 어릴때부터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그러지마세요.
다 타고나는거고..나중에 크면서 몇번씩 식성이 바뀝니다.
제발! 따님에게 그런거 이상한거라는 투로도 말하지 마세요.
애 생각 많아집니다. ㅋㅋㅋ 그냥 내 식성은 이렇다,라고 당당하게 인정해주세요.11. ㅎㅎㅎ
'09.1.18 8:15 PM (58.120.xxx.245)전 생선종류는 구이든 조림이든 뭐든 아예 젓가락도 안대요
젓가락 대는 느낌도 싫어할 정돈데
회는 먹어요
원래는 회도 안먹엇는데 어느날 갑자기 초고추장이 너무 먹고싶어서 먹다가
회 씹히는질감이 좋아서 먹기시작햇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생선은 싫어요
예전에 제주도 가서 유명한 갈치 구이집갓는데 남편이 유명한 집이라고 발라주더라구요
남편 성의 생각해서 받아먹어보니 고소하고맛잇어요
아 !! 이맛에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 싶은데도 먹기가 싫어요
냄새도 고소하고 그래도 생선이라는건 자체로 먹기싫은데
저도 제맘 이해는 안가지만 어절수가 없네요
어쩌다 억지로 먹으면 체해버려요 먹으면서도 억지로 먹는 느낌이라서 얹혀요
그래도 저도 윗분처럼 아이들 생선은 간도안보고 구워주고
간안보고 조림도 해주고 매운탕 대충 끓여놓고 남편 불러서 간보던지 식탁에 소금 올려놔요
이게 내 한계라고,,,
저같은 경우네 젓가락에 생선 뭍히는것도 싫어서 애들 발라줄대는 다른 젓가락 써요
그나마 남편하고 애들땜에 생선도 만지고 찌르고하네요
미혼때는 상상도 할수없던 ㅡ,.ㅡ12. 브렌다
'09.1.18 8:16 PM (222.112.xxx.42)원글님 따님이 저랑 비슷한거 같아요
제가 생선뼈에 노이로제가 있어서 구운생선은 잘 못먹거든요ㅠㅠ
어릴 때는 엄마가 친히 다 발라주셔서 먹이셨는데요
이제 엄마도 먹기싫음 말라 쪽으로 전환을 ^^;
발라주신 거 먹어도 뼈가 꼭 한두개씩 발견되어서 입안에서 발라내느라 넘 힘들었어요.
그거에 온통 신경이 집중되니 대체 뭔 맛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회나 초밥은 또 좋아해요. 가시가 없고 깔끔한 맛이잖아요
회보단 초밥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요 ㅎㅎ
구운 생선 중 제가 먹는 건 삼치나 고등어, 갈치 정도네요.
얘네들도 뼈 없는 가운데토막으로^^;13. 동의^^
'09.1.18 8:18 PM (125.178.xxx.12)manic 아니면 새로운 형태의 82쿡 알바인듯해요.
자기 흉보는 줄도 모를걸요?14. .
'09.1.18 8:24 PM (119.203.xxx.168)은실비님 센스있는 댓글에 한 번 웃게 됩니다.
나중에 오셔서 박복 모르실것 같아요.^^15. ...
'09.1.18 8:37 PM (124.49.xxx.141)저도 회는 자다가도 벌떡인데..구운거 별로 안좋아해요.^^:::
16. 휴...
'09.1.18 8:40 PM (118.32.xxx.124)머가 먼지도 모르고 댓글질........
박복...................헤유 원글님 박복하십니다....17. 정말
'09.1.18 9:47 PM (122.46.xxx.62)세상은 넓고 사람( 종류)도 많다! 네요.
이 세상에 조리음식은 다 먹는( 조리안된 생선회도 먹음) " 다 먹어" 인간이
여기 있는데~ 어릴때 우리 엄마가 저보고 그랬죠.
너는 잘만 볶아 놓으면 "염소똥"도 먹을 거다..하셨죠. 아마 먹을 거예요 ㅎㅎㅎ
그 맛있는 생선을 못 드신다는 분이 많이 계시는 것이 신기해요( 절대 비난글 아닙니다)18. 깜놀
'09.1.18 11:10 PM (121.162.xxx.105)반가워서 댓글달았던 사람이에요.
이렇게 맛있는 걸 왜 못 먹냐는 말, 그럼 뭘 먹고 사냐는 말
(저는 익힌 생선 뿐 아니라 게, 익힌 닭도 못 먹어요. --;;)
수없이 많이 들었는데 비난이건 아니건 듣기 안 좋아요.
(믿거나 말거나 정말 체질이라니까요.)
괴로운 정도는 물론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그 냄새(익힌 생선, 게, 닭)를 맡으면
입덧하는 것만큼 혹은 그 이상 올라와요.
옷에 밴 익힌 생선냄새도 괴로워요.
그러니
원글님은 따님에게 강요하지 마시고
(먹을 수 있는데 안 먹는 거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리고 못 먹는 음식있는 사람들
사회생활도 힘들고
(회식장소에 생선구이집이나 매운탕집, 닭집 너무 많잖아요?
당장 복날 삼계탕도 못 먹고, 바다가면 매운탕을 못 먹고, 산에 가면 닭도리탕 못 먹고 --;;;)
충분히 고생하니
바로 윗분처럼 축복받으신 분들
이상하다 신기하다 그런 말 하지 말아주세요. ㅜㅜ19. 윗분
'09.1.19 1:06 AM (211.201.xxx.15)바로 위의 121.162님
댓글에서 '박복'얘기 많이 나와서 놀라셨나보네요.
원래 글의 내용(생선, 식성 등등)과는 무관한 얘기랍니다.
오해 말아주세요.20. ㅇㅇ
'09.1.19 1:49 AM (211.209.xxx.65)저도 회만 먹어요. 익힌 생선 싫어요
21. 김교수
'09.1.19 2:20 AM (122.34.xxx.92)원.. 부끄럽지들 않나요? 원글님들한테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참나.. 저 하나 욕보이느라 남의 글마다 쪼차다니면서 박복이니 뭐니 올려대다니.. 참으로 용쓰십니다들..
22. ..
'09.1.19 2:47 AM (121.169.xxx.213)저도 회만 먹어요.. 구운 생선도 좋아하는데 뼈바르는걸 너무 싫어해서요^^; 다 커서도 가족이 발라주지 않으면 그냥 안먹었어요.-_-;;
23. 우리언니
'09.1.19 4:58 AM (58.235.xxx.219)말 조금 할게요
우리언니는요 생물은 아에 안먹어요
근데 생선은 킬러거든요
조림 구이 무자게 좋아하면서
생선회는 못먹어요 오징어회도 못먹고요
날거는 무조건 안먹는답니다
다들 식성도 가지 가지네요24. 딸아이가
'09.1.19 8:30 AM (119.65.xxx.120)생선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가시를 발라내어 먹는게 힘든것 같아요
울 아이들도 그 때는 생선을 안 먹어서 제가 많이
속상했는데 지금은 아주 잘먹습니다
생선은 은근히 먹기가 까다롭지 안나요
가시가 있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불편해 하드라구요
걱정마세요
중학생되면 잘 먹을 거에요25. 원글
'09.1.19 8:59 AM (220.120.xxx.170)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26. 지나가다
'09.1.19 9:24 AM (121.156.xxx.157)하루라도 82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 없는 사람입니다.
많은 글에 도움도 받고 웃기도 하고 눈시울 적시기도 하고 논쟁을 보며 수긍도 하고 이건 아닌데 하기도 하고..
그런데 여기 댓글들 보면서도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원글님 글 문제는 아니니 마음쓰지 마시고 이해 바랍니다.
누구나 글을 올리고 쓰다보면 논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나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니 충분한 의도가 설명되지 않았을 수도 있구요.
십인십색이라고 생각도 관점도 다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또 논쟁을 일으킨 적이 있다고해서 다른 글에서 달은 상식을 벗어나지 않은 댓글 아래 농담조로 그런식의 댓글들들 다는 것 저는 별로 좋아 보이지가 않고 비아냥거림으로 밖에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또 모르는 사람은 모를 수 있는 댓글이구요.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농담으로 쓴 가벼운 댓글 일 수 있겠지만
박복이 무슨 의미의 댓글인지 아시는 분은 아실테지요...
농담으로 단순히 쓴 댓글이 다른 사람 마음의 상처를 만들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
조금씩만 더 너그러워지고 여유로워지면 안될까요?27. .
'09.1.19 10:09 AM (122.34.xxx.54)누구 몰아내자는 글 보고 왔더니 여기서도 뭐하시는 건지들,,,
이 댓글에서는 욕먹을 댓글 단것도 아닌데
별 상관도 없는 남의글에서까지 이렇게 자기들끼리 키득거리는거 정말
무례해보여요28. ^^
'09.1.19 10:14 AM (122.43.xxx.9)건강하고 다른거 다 좋아하는데 단지 생선구이만 안먹는거라면
문제될게 없을거 같아요.
저 어렸을 때 고기 안먹어 엄마가 무척 걱정했던 기억이 나는데,
저는 고기, 생선을 안먹는 것뿐 아니라 먹는 음식이 너무 한정되있었거든요.29. 그러게요~
'09.1.19 10:19 AM (119.192.xxx.91)저도 지나가다 님과 비슷한 의견이예요
그건 딸아이의 식성일뿐인데 왜 박복한것이 되는지..
저는 비린건 별로 개의치 않아요 날것이든 익힌것이든..
밥 먹을때 손이 지저분해지는게 싫어서 생선뼈 발라내는건 물론이고
대하 껍질 벗겨가며 먹는것도 싫어해요
암튼 수저들때 손 지저분한걸 못참는 1人도 있다는 사실..--;;30. 움?
'09.1.19 10:46 AM (218.38.xxx.130)박복은.. 따님이 박복하다는 게 아니라
큰아이 작은아이 식성이 너무나 다르게 원글님이 힘드시겠다는....
그런 의미의 조크 아니었나요? ^^;31. 박복
'09.1.19 10:50 AM (220.70.xxx.99)"박복"은 원글님이 박복하다는게 아니예요.
전에 어떤님이 글을 올리셨는데
첫댓글을 알바가 달았어요.
그래서 그 원글님이
"박복도 하지 왜 내글에 베를린님이나 구름님이 댓글 안다시고 알바가 댓글 달았냐고 자기는 박복 하다고..."
그래서 유래? 된것이 박복이예요.
절대 이글의 원글님이 박복하단것도 아니고 원글님 비야냥 거리는거 아니예요.
여기 82님들은 알만한 분들 다 아는이야기인데...
박복...32. .......
'09.1.19 11:43 AM (61.39.xxx.2)저는 반대로 회를 못먹어요. 익힌건 다 잘먹는데 ㅠ ㅠ
횟집으로 회식가면 늘 구이를 시켜 먹거나, 밑반찬들만 잔뜩 먹고 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매운탕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기도 하구요 ㅎ
사람마다 다 식성이 다른거니 너무 강요 마세요.
저는 어려서는 싫은거 억지로 먹이면 먹고 바로 토해내서 그냥 내버려진 타입이거든요.
나이드니까 하나씩 먹게 되더라구요.33. lax
'09.1.19 12:01 PM (203.218.xxx.195)한번 더 말씀드릴께요.
박복하다는 댓글은 원글님의 글 내용때문이 아니라
첫번째 댓글 단 사람이 누구인가 하는것에 대한 농담이었어요.
블랙코미디.
82에 상주하시는 분들만 웃을수 있는 개그입죠.
혹시라도 맘상하시거나 오해 없었으면해서 ..34. 우제승제아빠
'09.1.19 1:39 PM (221.162.xxx.251)ㅋㅋㅋ 박복 ㅋㅋㅋ 댓글 다 보고 알았어요 은실비님이 이리 글을 쓸분이 아닌것 같은데
갑자기 박복 하시길래 ㅋㅋㅋ 그분은 부처님이나 예수님의 현신 같아요
에공 본론으로 제가 어려서 멸치를 엄청 싫어 했어요 청국장을 무척 좋아 했는데 그 청국장에 멸치 보이면 그 좋아하는 청국장도 안 먹을 정도 였어요 //왜 그랬냐면 그전에 멸치를 먹어 봤는데 입맛이 너무 쓰고 비린 거에요 그런 기억이 계속 절 따라 다닌것 같아요
그런데 회 종류는-육회나 생선회- 도사입니다 너무 걱정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35. ggg
'09.1.19 2:28 PM (121.176.xxx.115)저도 같은 스타일 ..가시 발리는게 귀찮아서 육식채질임.....근데 지금은 채식주의자
36. 식성은
'09.1.19 5:37 PM (211.193.xxx.191)바뀌지 않나요??? 전 고등학교때까지 고기를 아예 안먹었어요 근데 지금은 찾아서 먹습니다 물론 생선이나 콩도요 이쁘네요 회를먹고 나중에 알아서 먹을거다에 한표던집니다
37. ..
'09.1.19 6:04 PM (115.140.xxx.24)예전 어떤분이 자게에 질문을 올리셨는데요.
아리랑너구리인지...암튼..엄청 이상한 글 올리시는(마클도 그랬었요) 분이 계셨는데...
그분의 글에 아리랑너구리님께서 댓글을 달았었어요..
그래서...원글님께서...
바로 꼬리글에...
나는 참 박복도 하지...다른사람들은 조언들도 잘받는데..
왜 하필이면 너굴씨한데 댓글을 받는지 모르겠다고하여.
여기 82의 자게가 온통 웃음바다가 된적이 있었어요...
은실비님과..박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댓글들은 그 예전 웃음을 빗대어..
하시는말씀이랍니다.
참....김교수님께는 죄송하네요..
너굴씨처럼...박복하다...김교수님께 말씀드리는거였는데...
원글님...오해 없으셨음 좋겠습니다.38. 꼬꼬마
'09.1.19 6:46 PM (119.194.xxx.138)저도 솔직히 어릴 때는 가리는 것 많았습니다. 버섯/시금치 /나물 뭐 이런거 잘 안먹고 하여튼 너무 안먹어서 탈이었죠.. 근데 딱 20살 되니 안가리고 먹게 되드라구요.. 걱정 마세요.. 조금만 있음 식습관 좋아질 겁니다..다른거라도 잘 먹음 영양 불균형 없을꺼예요.. 이 나이에는 비만만 신경 써주시면 됩니다.
39. 은실비
'09.1.19 7:08 PM (122.57.xxx.203)원글님께서 "박복"건에 관해서 알고 계신걸로 제 혼자 미루어 짐작했었습니다.
위 댓글 다신 분들께서 전후사정을 설명해 주셨지만, 저의 엉뚱한 댓글로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