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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디 계세요?

궁금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09-01-08 13:26:40
궁금해요, 항상 많은 글이 올라오는 82...
어떤 분들이, 어떤 상황에서 들어와계시는지...  

지금 계신 분들은 다 어디신가요?
집이신가요? 사무실? 혹은 가게?
결혼하신 분들이 대부분이겠죠? 연령대는요?

그냥... 궁금했어요.
전 결혼한지 1년 조금 안되는 32세 직장인이고...
아이 없고, 회사 다니기가 싫어 죽겠고,
바쁘다면 바쁜 날인데, 문서 작업이 안될 때마다 버릇처럼 여기 들어와있네요.
몰래몰래, 약간의 죄의식을 가지고 보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상황에 계세요?
IP : 211.61.xxx.5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1.8 1:28 PM (125.131.xxx.175)

    회사예여~

  • 2. ....
    '09.1.8 1:29 PM (211.187.xxx.53)

    집에 작은방 컴으로 일하면서 일하는 여섯시간 내리 접속중입니다 .나이는 5학년

  • 3. ,,,
    '09.1.8 1:30 PM (58.239.xxx.19)

    저두 회사요..
    직장맘 38.. 혼자있는시간이 전부라 늘 컴을 끼고있어요.

  • 4. ..
    '09.1.8 1:30 PM (222.234.xxx.75)

    방콕 --;

  • 5. 훗..-_-
    '09.1.8 1:30 PM (125.184.xxx.193)

    집..컴방...아침 6시부터.. 계속 풀 접속중..-_-;;;

  • 6. ..
    '09.1.8 1:30 PM (211.203.xxx.235)

    아이방이요.
    아침 7시 30분부터 왔다갔다 보고 있어요.
    근데 오늘 따라 요리도 많이 안 올라오고
    글도 안 많고 좀 그러네요.

    다들 바쁘신가...

  • 7. ,,,,,
    '09.1.8 1:32 PM (124.59.xxx.13)

    애들 어린이집,학원보내놓고,,,가동중,,ㅋ
    근데 컴터 하드에러라고 무서워죽겠어요.
    어려운시기에 돈들일만 자꾸 생겨서요..
    며칠전에도 a/s보내서 몇만원 드시더니...이젠 하드가 맛이 가버렸어요...

  • 8. 건이엄마
    '09.1.8 1:33 PM (59.13.xxx.23)

    전 사업장이랑 집이 붙어 있어서 사업장과 집을 오가고 있어요. 지금은 집.아들 둘,고양이 4마리중한마리 가출, 상근이 만한 풍산개 한마리 고요.남편은 없어요. 부양가족이 참 많죠.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명박이 때문에 열받아서 울고 불고 여의도 가끔 뛰어가고,82와 아고라 왔다갔다 하고요.

  • 9. 날나리
    '09.1.8 1:34 PM (121.134.xxx.202)

    회사에요..
    짬짬이 몰래몰래 살금살금 82합니다..
    스릴 만점입니다요.. 흐흐흐흐흐-

  • 10. 홍홍
    '09.1.8 1:35 PM (211.173.xxx.126)

    집 38광땡~ 저희집 전기료는 아무래도 컴텨가 좌지우지하는것 같네요(정수기도 꺼놨지 청소기도 안도리지 밥도 압력솥을 쓰는데 말이죠) 윗분처럼 컴텨가 느림에도 유지비도 만만찮고 애물단지 말그대로 계륵입니다.

  • 11. ....
    '09.1.8 1:37 PM (121.138.xxx.162)

    요 며칠 너 한산하네요. 별로 글도 안올라오고 그래서 좀 쉬려구요

  • 12. 집이요
    '09.1.8 1:37 PM (59.11.xxx.229)

    아이 재워놓고 이러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아직 점심도 안먹었네요... ㅎㅎ

  • 13. @@
    '09.1.8 1:38 PM (121.55.xxx.218)

    집에요. 4학년이구요..
    82는 하루라도 안들어오면 허전해서리..
    오늘도 여전히 죽순이 하고 있답니다..

  • 14. 45
    '09.1.8 1:39 PM (61.38.xxx.69)

    집입니다.
    죽순이고요.

  • 15. 오전에
    '09.1.8 1:46 PM (222.234.xxx.42)

    아직은 사십대주부!
    부지런히 집치우고 나가서 후다닥 볼일보고
    12시쯤 집에와서 미리 저녁식사준비 해가면서
    고구마 구워 우유랑 마시면서 컴텨 하고 있어요^^
    쌀씻어 놨으니까 저녁엔 밥만하면 되고~~~

    쫌있다가 2시30분쯤 바느질하러 또 나가서
    7시에 들어와 밥해서 애들이랑 저녁먹고 후다닥 치우고
    또 컴퓨따 앞에 있을꺼예요..아마도...^^

  • 16. 회사요
    '09.1.8 1:46 PM (61.248.xxx.2)

    ㅋㅋ 이런거 궁금해하시는분도 있구나~~ㅋㅋ
    회사에여.
    올해 33살, 두아이 엄마구여. 직장맘이에여.
    특별히 바쁘지 않는이상 저도 82 항상 열어놓고 있네요..

  • 17. ㅎㅎㅎㅎㅎ
    '09.1.8 1:48 PM (121.139.xxx.156)

    직장 다니다 요 며칠 쉬고있어요~ 6살짜리 아들래미는 어린이집 견학갔고요

  • 18. ..
    '09.1.8 1:51 PM (118.221.xxx.23)

    집이요..
    점심도 안먹고 이러고 있네요 ...ㅠ.ㅠ

  • 19. 54
    '09.1.8 2:01 PM (118.32.xxx.92)

    사무실이에요
    공익 아들아이 하나있구요 남편과 우리 딸(강아지) 네 식구입니다.
    울 아들도 요리 할 때 82에 들어와 보고 맛있게합니다^^
    회사 일은 하기 나름이지만 82는 오후에 한 번 정도 들어옵니다

  • 20. 저도 직장
    '09.1.8 2:13 PM (121.173.xxx.41)

    32살 결혼1년차..
    사무실에 요즘 일이 없어서 눈치보면서 하고있어요
    하루에 몇번씩 들락날락.. 이러다 짤리면 클나는뎅.

  • 21. 추억만이
    '09.1.8 2:14 PM (61.104.xxx.162)

    전 회사서 당당히...들어옵니다!!

  • 22.
    '09.1.8 2:16 PM (123.213.xxx.91)

    직장 다니다가 아가 낳을 때가 가까워서 출산휴가 내고 집에 있어요..
    근데 아가가 안 나오네요...
    거기가 편하냐, 아가야?

  • 23. ㅋㅋㅋ
    '09.1.8 2:34 PM (218.237.xxx.121)

    추억만이...님....

    당당한 모습!!! 존경해요...

    전 출근해서 컴터 켜면
    네이트온 로그인해서 메신저 열어놓고
    바로 82들어와서 로그인해요...

  • 24.
    '09.1.8 2:44 PM (121.186.xxx.222)

    집이예요
    올해 5살 2살 되는 자매를 둔 엄마 나이는 올해 삼땡이랍니다

  • 25. 행복통
    '09.1.8 2:47 PM (203.244.xxx.254)

    사무실이요..나이는 41..틈만 나면 이 곳에 들어옵니다..습관처럼요^^
    그나저나 댓글놀이하는거 같아서 넘 즐겁네요~

  • 26. 여기는
    '09.1.8 2:51 PM (121.72.xxx.231)

    뉴질랜드 오클랜드입니다.
    어학연수와있어서 홈스테이에서 밥먹기전에 잠시 인터넷질중입니다;

  • 27. 저도
    '09.1.8 2:53 PM (211.57.xxx.114)

    사무실이에요. 시간날때마다 들어와요. 마흔다섯살. ㅠㅠㅠ. 삼땡이면 얼마나 좋으련만,,,, 삼땡님 부러워요.

  • 28. 자영업
    '09.1.8 2:56 PM (59.6.xxx.25)

    가게입니다. 틈만 나면 한바퀴 둘러보는 눈팅족이죠. ^^

  • 29. 애들 몰래
    '09.1.8 3:14 PM (222.237.xxx.66)

    매일 들어와 놀아요.
    컴은 큰 방에 있고 예비 고1 아들은 다른방에서 공부하고...이번에 대학 갈 딸은 운동가고.....

    애들 다 할 일 하게 만들고 애 들 몰래 컴 켜놓고 놉니다.
    가끔 아들이 물마시러 나왔다가 저 보고 엄마도 컴 중독이라고 놀려요..
    좀 뜨끔하지만 '엄마 뭐 볼게 있어서 그래' 하고 얼버무립니다.
    아이들은 컴 못하게 하면서 저는 82를 못 끊고 매일 이렇게 들어와요.

  • 30. 안방!
    '09.1.8 3:32 PM (220.75.xxx.225)

    39살, 큰아이 학원갔고, 둘째는 어린이집에 있어요.
    엊저녁 10년만이 귀국한 친구가 있어서 연말에 송년회 못한 친구들 만나서 맥주 좀 마셨더니 아침부터 배아퍼서 화장실 들락날락..
    옆짐 아짐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놀러 나갔기에 시급 챙겨드릴겸 아침에 커피 마시러 오라해놓고, 난 화장실에 들락거리며 그 와중에도 커피와 아메리칸스타일의 블랙퍼스트를 함께 먹었더니 속은 더더욱 뒤집어지고..
    1시 되서야 옆집아짐과 헤어지고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하고 아직도 몽롱한 정신으로 밀린 오전글 읽고 있습니다.
    오랜 친구들 만나고 와서인지, 오늘 하루는 좀 몽롱하고 속은 안좋아도 행복한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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