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cgv가 며칠전에 오픈했는데,
거기에서 마다가스카2를 아이맥스로 한다고 해서 갔다왔어요.
1편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터라,
개봉몇달전부터 애랑 저랑 너무 기다렸거든요.
1편보다 뒤집어지는 재미는 없지만, 역시!좋습니다.
스크린이 아이맥스라 너무 앞에 앉으면 어지럽겠어요.
전 뒤에서 세번째 줄에 앉았는데 딱 좋았던 것 같아요.
하긴 앞에 앉으면 내가 저 초원에 서있는다 라는 기분은 들겠더만요.
푸드코트(이것저것 다 파는 그런 푸드코트)도 시설이 좋고
각종 레스토랑들도 많고, 주차장은 너무 넓고,
앞으로 극장 갈 일 있으면 여기 갈 것 같아요.
근데 푸드코트음식들은 그다지 훌륭하진 않았고,
차라리 레스토랑엘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집에 오는 데 애가 3편은 언제 개봉하냐고...흐미...
글쎄다, 한 3년후쯤?
1편후에도 하도 오래 기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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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마다가스카2 아이맥스 보고 왔어요.
마다가스카팬 조회수 : 859
작성일 : 2009-01-08 13:11:37
IP : 115.161.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1.8 1:30 PM (203.232.xxx.119)1편에서 성우분이 워낙 연기(?)를 잘해주셔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더빙을 너무 재미나게 해서 특히 노래부분 신나게 신나게(?)는 아직도 입에 붙어있네요..울 딸도 그 성우목소리 기억하고 지난달부터 2편 보기를 기대하고 있더라구요..그 성우분 역시 나오시겠죠? ㅎㅎ
2. 기대!!
'09.1.8 1:50 PM (61.248.xxx.2)신나게 흔들흔들~ 신나게 흔들흔들. 이건 영화를 보지않은 우리 5살 꼬맹이도 어디서 흘려듣고는 내내 흥얼거려요.
2편 개봉한다기에 주말에 보러갈려고 벼르고 있어요.
5살 꼬맹이 태어나 첨 가보는 극장나들이..무섭다고 울지나 않을런지...3. ..
'09.1.8 1:52 PM (59.10.xxx.27)직딩맘이라 일요일에 보려고 예매해뒀네요..
지난번에 아이맥스영화 앞에서 보느라 힘들어서 이번엔 미리미리 좋은자리 예매해씁니당^^
저두 기대되요~~~^^4. 원글이
'09.1.8 1:58 PM (115.161.xxx.165)아, 저희 애도 5세때 1편을 더빙으로 봤는데,
완전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맨 윗분 말씀대로 더빙을 재미나게 하셔서.
이번에 아이맥스는 자막이라 어쩔 수 없이
영어로 들었는데요, 영어도 그 나름 맛이 있어요.
특히, 그 느끼한 추장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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