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님들집의 풍경(?)은 어떠하시온지요?
작성일 : 2009-01-08 11:41:03
670985
우리집 동서님,
모든걸 다해놓으면 늦게와서 설겆이 좀 거들죠.
동서네딸내미들(초등4)이 쪼로록 시동생에게 가서 일러줍니다.
"아빠, 엄마 불쌍해죽겠어. 설겆이 혼자 다 했어.
시동생왈
"아빠도 다 보고있어, 걱정마. 조금있다 집에 가도록하자, 엄마 더 힘들기전에...
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
IP : 220.92.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09.1.8 11:50 AM
(121.161.xxx.164)
생활속에서 부모가 징징대는 케이스네.
2. ..
'09.1.8 11:51 AM
(211.208.xxx.44)
저런 딸과 남편둔 동서님이 부럽네요
하지만 얄밉고 짜증나요
전 손위라서 찔리는 소리도 못하고
냉가슴 앓아요
3. 악
'09.1.8 11:51 AM
(221.163.xxx.110)
얄미워 얄미워
4학년짜리가
전 어렸을때 큰며느리엿던 울 엄마
모든 음식해 놓으면 늦게 와서
먹고 싸가지고 가던 작은 엄마들이
너무 너무 미워서
절대로 큰며느리한테는 시집 안간다
차라리 외동한테 간다고 다짐했었어요.
원글님 기분 너무 잘 알아요~
짜증 만땅 이시겟어요.
그집 딸내미들 너무 얄미워서 저까지 짜증나요.
4. ..
'09.1.8 12:09 PM
(118.219.xxx.143)
동서가 집에서 얼마나 설거지 하는 것 힘들다고 했으면 아이들이 나설까요?
미리 말한 것이 많~이 있을듯..정말 동서는 좋겠네요..
님도 한소리하세요..오기전 설거지에다 음식까지 다했다구요..
5. 저흰
'09.1.8 1:00 PM
(220.77.xxx.155)
5살짜리 동서 딸래미가 첨으로 곱게 한복입고 복주머니 차고있길래...
어른들이 세배돈 받아서 뭐할래?했더니만...
딸래미는 가만있는데...동서가 나서서.....자기 딸래미가 자기 엄마만 차가없다고 세배돈모아 차사준다고했다네요...항상 늦게 오고 일찍 친정가고...동서는 좋겠더라구요...5살짜리가 벌써 돈모아서 엄마 사준다고 하니...
6. 그래서
'09.1.8 2:24 PM
(61.106.xxx.27)
둘째로 들어가신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만, 그 댁은 맏며느리 였어도 좀 수월했을 듯 한데요.
아군이 많아서요. ^^;;;
7. 밉상이네요
'09.1.8 3:55 PM
(222.237.xxx.66)
남의 집 딸내미지만 정말 얄밉네요......한대 쥐어박고 싶어지는 스타일이네요.
평소 부부가 그런식의 대화를 많이 해서 애도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아닐까요?
남들 앞에서도 저런식으로 말하면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아이 사랑못받고 귀여움 못 받을거 같아요..
결국 자기 애 이상한 애 만드는 그 동서부부가 처신 잘못하고 있는 거예요..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거죠.....
8. ..
'09.1.8 5:56 PM
(124.54.xxx.28)
얘! 니네가 먹고있는 음식은 다 누가 만들었겠니? 하시죠..왜..되게 얄미운 애들이네..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는 게 안 봐도 뻔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66353 |
여러분은 삼겹살 어떻게 드세요?... 24 |
같이 공유해.. |
2009/01/08 |
2,060 |
266352 |
스키장 가는데 아이들 헬멧도 써야하나요? 14 |
주부 |
2009/01/08 |
541 |
266351 |
초등학교 들어가는 딸아이 방을 꾸며주고 싶어요 3 |
서민맘 |
2009/01/08 |
490 |
266350 |
압구정 근처에 3개월 동안 있을곳 조언 부탁합니다.꼭!! 조언 부탁합니다. 7 |
압구정 |
2009/01/08 |
493 |
266349 |
계좌이체 잘못했는데 다시 입금됬어요~ 8 |
감사해요 |
2009/01/08 |
2,084 |
266348 |
혹시 주변에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
잠시... |
2009/01/08 |
647 |
266347 |
벼랑위에 표뇨예약하려는데요..몇세부터 표를 끊는건지요.. 8 |
영화관람. |
2009/01/08 |
575 |
266346 |
제2롯데월드허가와 성남 재개발 2 |
성남시민 |
2009/01/08 |
510 |
266345 |
충격!~ 그리고 쇼킹..ㅋ..민망함까지..ㅎㅎ 63 |
은혜강산다요.. |
2009/01/08 |
12,132 |
266344 |
미국에서 디지털 카메라와 전자사전 충전은 어떻게 하나요? 6 |
카메라 사용.. |
2009/01/08 |
219 |
266343 |
인터파크에서 책구입 3 |
짜증 |
2009/01/08 |
498 |
266342 |
수내동에 음악학원, 미술학원,태권도 추천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4 |
파크타운단지.. |
2009/01/08 |
326 |
266341 |
심플한 흰색 가죽소파요 .. 10 |
겨울 |
2009/01/08 |
714 |
266340 |
설날-님들집의 풍경(?)은 어떠하시온지요? 8 |
미리왕짜증 |
2009/01/08 |
1,007 |
266339 |
재미없게 살아온 20년된부부의 결혼기념일 1 |
무미건조 |
2009/01/08 |
882 |
266338 |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
초3엄마 |
2009/01/08 |
464 |
266337 |
이마트 계산착오로 주는 5천원 상품권이요.. 5 |
음 |
2009/01/08 |
1,160 |
266336 |
무서운 남편 52 |
바보 아내 |
2009/01/08 |
9,312 |
266335 |
수학 심화 선행 같이 나가려니... 4 |
두마리 토끼.. |
2009/01/08 |
946 |
266334 |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즐거움.. 10 |
나의 에스프.. |
2009/01/08 |
1,315 |
266333 |
작년 장터 글들 다 어디로 갔나요? 5 |
.. |
2009/01/08 |
280 |
266332 |
아토피 원인물질 검사.. 26개월 가능한가요? 2 |
속상해요 |
2009/01/08 |
191 |
266331 |
전학시기-2월 초,3월 신학기...어느쪽이 나을까요 3 |
이사가요 |
2009/01/08 |
466 |
266330 |
19금) **리스 부부였는데 제가 좀 변한거 같애요 21 |
민망하지만 |
2009/01/08 |
6,358 |
266329 |
초등 저학년 흥미있어하는 교재나 교구 또는 장난감.. 뭐가 좋을까요? 3 |
초등 저학년.. |
2009/01/08 |
211 |
266328 |
속눈썹 영양제?증식제?있잖아요.. 7 |
길어지게하는.. |
2009/01/08 |
538 |
266327 |
대안생리대 쓰시는분들 계신가요?! 15 |
대안생리대쓰.. |
2009/01/08 |
752 |
266326 |
양배추로 만들수 있는 밑반찬 알려주세요~ 21 |
요리초보 |
2009/01/08 |
1,258 |
266325 |
민망하지만 상대방 여자 가슴 보니 저도 단도리를 해야할 것 같아서요 11 |
배드민턴 하.. |
2009/01/08 |
4,305 |
266324 |
'아내의 유혹' 공짜로 볼수 있는 방법 (사이트, 까페) 없나요 ?? ㅠㅠ 27 |
SBS |
2009/01/08 |
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