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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생리대 쓰시는분들 계신가요?!

대안생리대쓰시는분 조회수 : 752
작성일 : 2009-01-08 11:13:48
대안생리대 만들려고 재료만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대안 생리대 쓰시는분들에게 질문이 있어서요..


대안생리대를 쓰면 불편한점은 없을까요?! 그리고 편하고 좋은점은 무엇이 있는지 좀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대안생리대 쓰면 정말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나요?!
IP : 203.212.xxx.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9.1.8 11:18 AM (125.186.xxx.25)

    전 크게 불편한 점이 없어요.. 주부라서 집에만 있으니까 나갈때 휴대용도 거의 필요가 없구요. 생리통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학생때 생리통이 좀 심했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덜해지긴 했지만 없어지진 않았는데, 우연인지 대안생리대 쓰고부터는 생리통은 없어요. 좋은점은.. 돈이 절약된다 겠지요..^^ 안전하고..

  • 2. 덧붙여..
    '09.1.8 11:19 AM (125.186.xxx.25)

    전 우리딸(아직 어리지만..)이 크면 미리 대안 생리대 이쁜 천으로 준비해 주려고 해요..^^

  • 3. 봄(수세미)
    '09.1.8 11:21 AM (121.161.xxx.105)

    재료도 가지고 계시는데..만드셔야죠.
    면생리대 좋습니다.
    일회용 생리대가 닿는부위에 가려움이 없어지고
    화학제품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으며
    생리통까지 완화된다합니다.

    다니던...산부인과까지 안 다니신다는 회원도 계셨어요.

    빨래의 어려움..그까이거~장점에 비하면 별거 아니예요.^^
    예쁘게 만들어서 꼭 사용하세요.^^

  • 4. ㅋㅋ 봄님
    '09.1.8 11:30 AM (118.32.xxx.139)

    생리대, 정말 몇년째 잘쓰고 있어요ㅋ-봄님은 싫으시겠지만...^^;;;-
    방수 기능은 너무 오래되서 좀 떨어진 듯 한데,
    그래도 참 좋네요. 쓰레기 안나와서 좋고, 보송한 기분도 좋구요.

    다만, 타올지로 된 건 가끔 생리혈이 말라 타올지와 함께 뭉치면 가끔 쓸릴때가 있어요
    -제가 자주 안갈아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면지로 된 생리대가 전 더 좋더라구요

  • 5. 훗..-_-
    '09.1.8 11:30 AM (125.184.xxx.193)

    저요`! 봄님께 구입해서 지금 몇년째..(죄송합니다.. 자주 구입해야 하는데...애가 아직 멀쩡해요..ㅜㅜ) 쓰고있습니다. 저희 언니는 회사다닐때엔 아예 지퍼백을 준비해서 여러개 넣어 다니더군요. 저희언니 생리통이 진~~짜 심했는데...이거 쓰면서 좀 많이 좋아졌어요.

    요즘엔 나트라케*도 조금 쓰긴 하던데.. 전 주부라서 별 신경 안쓰고 매번 썼어요.
    (지금은 임신중이라 현재 진행형이 아닙니다.^^;)

    불편한점은...매번 삶아줘야 한다는거... 그리고 양 많은날은...샐 수 있다는거..

    좋은점은 생리후 매번 생기던 질염걱정에서 사라졌고... 잘때 맘 편히 잔다는거..

  • 6. 생리통 완화
    '09.1.8 11:33 AM (211.36.xxx.227)

    확실합니다.
    고2인 딸아이가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길래 대안생리대 구입해서 써보게 했는데요.
    첨엔 적응이 안되는지 쓰는 둥 마는 둥 하더니
    어느 달 부턴가 아래가 따뜻해져서 좋다면서 꼬박 꼬박 쓰더군요.
    신기하게도 생리통도 많이 완화되었대요.
    엄마한테 빨래감 내밀기 미안하다길래
    "지금은 빨아주지만 나중엔 네가 빨아!" 했지요 ㅎㅎ

  • 7. 저는
    '09.1.8 11:33 AM (203.247.xxx.172)

    저희 집에는 생리대가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종이 생리대, 탐폰, 아기종이기저귀, 천생리대(대, 중, 소..소는 라이너)

    안쓰는 천(운동수건, 애기기저귀, 침대 커버, 우산천, 양복커버)을 모아서 만든지 6년 되었는데요...
    딸하고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아이는 량이 작아 거의 천만 사용하구요...종이생리대 냄새나고 답답하다고 안씁니다;;;

    저는 집에서는 거의 천만 쓰고요
    량이 아주 많은 날 밤에는 아기 기저귀(30장짜리 사 놓으니 몇 년 씁니다),
    외출시에는 종이 생리대, 탐폰 함께 사용합니다

    일단 천생리대를 만들어 놓으니 종이 생리대 비용이 거~~~의 안들고요...
    화장실에 뚜껑있는 플라스틱통 물 넣고 하루정도 두었다가 빨아 쓰는데...별로 힘든 지 모르겠습니다

  • 8. 저는
    '09.1.8 11:37 AM (221.138.xxx.35)

    대안생리대도 만들기 귀찮아서 광목 사다가 아주 예전에 쓰던 식으로 만들어 씁니다.
    집에 있을 때는 그거 쓰고 외출할 때는 그냥 파는 생리대 씁니다.

    딸아이는 거의 천 생리대 사용합니다.
    자기가 써보니 그게 냄새도 안나고
    좋으니 좀 불편해도 그걸 쓰겠지요?

  • 9. 봄(수세미)
    '09.1.8 11:39 AM (121.161.xxx.105)

    아니..몇년째 쓰고 계시다니...^^
    진짜..미워용^^

    사실..저도..무지 오래쓰고 있습니다.
    지난달은 저희딸과 같은 기간에 치루다보니
    완전 한보따리입니다.^^

    반가워요^^

  • 10. 면생리대쓰고 임신;
    '09.1.8 11:50 AM (116.34.xxx.29)

    생리통이 하도 심해서 혹시나 하는 맘에 면생리대 쓰기 시작했어요. 생리때마다 아래가 따갑고 간지럽고 아팠는데 그건 면생리대 쓰면서 거의 바로ㅡㅡ; 완화됐구요, 생리통은 한두달 뒤부터 좋아진거 같아요. 염증으로 산부인과 자주 다녔었는데 산부인과 출입도 없어졌고 결정적으로 면생리대 쓰고 임신도 했어요;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겠지만, 전 면생리대가 저한테 잘 맞아서 그런거라고 생각되요.

  • 11. 단점
    '09.1.8 11:53 AM (222.107.xxx.250)

    너무 좋지만 한 가지 단점은...
    남자 셋과 함께 살고 있는 저로선
    생리대 빨아서 건조대에 널어 놓기가 쫌..쑥쓰럽더라구요^^@

  • 12. 쓸수록
    '09.1.8 12:44 PM (219.241.xxx.58)

    좋아져요..
    첨엔 그냥 트랜드(?) 같아서
    만들어서 썼는데..
    요게 너무 좋은거에요..
    특히나 생리 끝나갈 무렵엔..밑이 너무 쓰리고 따끔거렸는데..
    속옷이나 별 차이가 없어서..
    정말 좋아요..

    가끔..일반 생리대 쓰면..
    답답하단 느낌들어요..

    이 좋은 느낌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주지만..
    사용이 불편해서 그런지..
    정작 쓰는 사람은 별로 없네요..

  • 13. 저는
    '09.1.8 1:24 PM (210.216.xxx.200)

    키퍼 쓰는데..
    다른분들은 쓰시는분 없나봐요

  • 14. 물론
    '09.1.8 2:53 PM (61.106.xxx.27)

    세탁하기가 불편하죠. ^^;;
    그거 말고는 다 장점이예요. 흡수력 까지 오히려 일회용보다 나은 듯 합니다.

    제가 가끔씩 생리대를 한달 넘게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보면 역시 면 생리대구나 싶어요.
    일회용은 일주일은 커녕 4일만 지나도 피부 부터 짓무르고 가렵고 냄새 나는데
    면 생리대는 최소 20일은 버텨줍니다. 겉에 드러나는게 이 정도면 눈에 띄지 않는 다른 점들은
    어떨까 생각해보면 후덜덜 해져요.

  • 15. ...
    '09.1.8 5:38 PM (211.243.xxx.231)

    저도 얼마전부터 천생리대 쓰는데..
    저는 생리통은 원래 심한편이 아니라 잘 모르겠고
    피부가 예민해서 생리대 닿는 부분이 짓물르고 뻘겋게 되는것때문에 천생리대 쓰는데
    아주 만족해요.
    제가 워낙에 귀찮은거 싫어하고 게으른데
    천생리대 계속 쓰게되는거 보면 많이 좋은가보다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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