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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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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좋은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1. 도리상
'09.1.8 10:32 AM (211.57.xxx.114)일단은 한국에 오셔야 할것 같긴한데 아이가 너무 어리네요. 어차피 한국에 온다해도 아이가 셋이어서 그리 도움은 못될듯 싶어요. 한국에 오면 아이들은 시누이네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해주겠다면 다녀오세요. 시누이도 아이들과 하루하루 보내는게 지옥일걸요?
2. 아이들과
'09.1.8 10:36 AM (119.196.xxx.17)잠깐 다녀 갔다가, 간병인 쓰시면 좋겠어요.
3. 일단
'09.1.8 10:40 AM (119.196.xxx.24)한 일 주일 맡아보라고 하고 한국갈 준비를 하고 다니세요. 자기가 꺼낸 말이니 애들 데리고 준비하란 소린 못하겠지요. 애들 맡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싶은 다른 방안을 생각해 내겠죠. 비행기삯이면 차라리 간병인 쓰는 게 나을텐데. 뇌출혈이면 똥오줌 받아내는 거 아닌가요? 그런 거면 딸이 가야지 며느리가 어떻게 하느냐고 남편에게 말해 보세요. 잠시 다니러는 가겠지만 시아버지 간병은 좀 그래요. 애들 데리고 친정에 기거하시며 병원 들여다보고 간병인 쓰는 게 젤 좋다고 시누에게 경비 협조 부탁해 보세요. 어떻게 나오는지.
4. ^^
'09.1.8 10:44 AM (211.51.xxx.147)님, 저도 이민생활해봐서 알지만 신기하게 외국살면 70년대 이민 가신분들은 그때 사고방식, 80년대 이민 가신분들은 그때 마인드 그대로세요. 그쵸? 많이 힘드시겠지만 어쩌겠어요. 빨리 나아지셔야 모시고 올 수있으실텐데...
5. ..
'09.1.8 10:45 AM (211.243.xxx.231)돈 쓰는게 그렇게 무서운 분들이면.. 원글님 왔다갔다할 비행기표 값으로 간병인 쓰는게 더 경제적 아닌가요?
6. 정말
'09.1.8 10:46 AM (211.57.xxx.114)그 비행기값이면 간병인 사도 될듯 싶네요. 언제까지 병원에 있을지 모르니 그게 답답하시겠어요. 그래도 일단은 나가시는게 도리긴 해요. 현명하게 잘 판단하시길 바래요.
7. 로얄 코펜하겐
'09.1.8 10:47 AM (59.4.xxx.207)시아버지를 딸도 아니고 며느리가 하면 많이 민망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보통 시아버지가 쓰러지면 아들이 간호하지 않나요?8. 그럴때
'09.1.8 10:48 AM (59.5.xxx.126)며느리는 제3자가 되던데 그 시누이는 이상하네요.
아버님 병이 그만하신가봐요.
보통 아들, 딸이 아버님뵈러 나가고 며느리는 남아있던데요.
시부모님 돌아가실때 보면 며느리는 완전 제3자예요. 사실이 그렇구요.
남편은 아버님 안 찾아뵈어도 될 상황인가요?9. ㅡ..ㅡㆀ
'09.1.8 10:53 AM (222.106.xxx.188)윗분들 말씀에 동감..
시아버님이 그렇게 위독한 상황이 아니신가봐요..
딸이 며느리한테 간병하라고 하는거 보면..
'그럴때'님 말씀처럼 아버지가 위독하면 며느리는 완전 남이더군요..
제3자도 아닌 정말로 완전 남..
자기들끼리 어쩔줄 몰라하면서 며느리는 완전히 배제시켜 버립니다..
나쁜 상황이 아니신거 같은데 아이들도 있고 하니 간병인 보내셔도 될거 같아요..
코펜하겐님 말씀처럼 시아버지 병간호 며느리가 하면 둘다 곤욕입니다..
서로 불편하고 힘들고 안절부절.. 정말 못할 일이에요..
저희 아버님 아프셨을 때 어머님이 잠시 목욕 가신다고 오전에 잠깐 봐달라고 하셨는데도
울 아버님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시고 어머님 오실때까지 안절부절..
아무튼 꼭 그렇게 나가셔야만 하는지, 남편분은 뭐라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이들도 어린데.....10. 아뇨
'09.1.8 11:06 AM (122.17.xxx.158)원글님보다 시누가 백만배 더 이기적이에요. 중학교 입시가 있다니 일본인가요?
중학교 입시가 있는 나라가 또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자기 부모인데 어쩜 그런대요?
중학교 입시 공부하는 아이는 다 큰 아이인데 차라리 그 아이를 돌봐달라고 하던지...
그 입시 뒷바라지해야해서 못가는 시누가 애 셋을 잘 돌봐줄 수 있을까요?
애 셋을 맡겨놓으면 시누도 고생이겠지만 아이들 고생은 어쩌라구요.11. ......
'09.1.8 11:09 AM (58.226.xxx.246)힘들어요님... 본인 힘든거, 어머님문제... 이런 부차적인 문제들은 일단 제외시키세요.
지금 당장 급박한게 뭔가 그런거만 생각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본인한테나 남들한테 구차한 변명같은거 하지않게 되고 당당하게 됩니다. 시아버님을 위해서 며느리로써 어떻게 하는게 가장 정답인가... 이것만 생각하시고 나머지 문제들은 천천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12. 환자위주
'09.1.8 11:10 AM (67.85.xxx.211)제가 시누이라면 체면은 때려치우고(자식들에게 둘러쌓여 있는 것, 남 보긴 좋지요)
환자를 생각하면 훈련받은 간병인을 쓰겠습니다.13. 냉정하게.
'09.1.8 11:14 AM (211.109.xxx.9)외국 사시는 분들 정서가 어떠신지는 모르겠으나 냉정히 생각해 볼때 안나가는게 합리적인것 같습니다.
일단 그리 위급하신 상황아니구요, 얼마나 입원이 필요한지도 정확히 모르시는것 같구요(생각보다 장기가 될수도 있어요.)
애 셋을 남의 손에 맡기기엔 막내가 아직 많이 어린듯 하구요,(시누들이 맡아준다 해도 애셋을 보는게 쉽지않은데... 애 셋 다 봐줄 형편되면 차라리 시누가 나가시는게 좋을듯.)
시어머니 벌써 나가 계시니 원글님이 또 가시는데 드는 돈으로 간병인 구하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심적으로야 며느리가 가서도움 좋지만 냉정하게 판단해 볼때 원글님 가셔도 별 도움 않되고 남은 아이들만 힘들것 같아요...14. ....
'09.1.8 11:15 AM (211.207.xxx.150)저희 할아버님이 뇌촐혈로 소변 대변 다 도와드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당신께서 며느리나 손주들에겐 도우받으려 하지 않으셨어요.
보이기 싫으시잖아요 그런모습.
그래서 아들들이랑 딸이 간호했는데..
정작 아버님입장 생각은 아무도 안하는 것 같네요15. 애가 셋
'09.1.8 12:39 PM (58.225.xxx.93)애가 셋이나 되는데 그리고 다들 어리네요.
도리어 아이들 데리고 한국나간다면 더 힘들일이 생기겠어요.
아이들을 누구한테 맡길것이면 잠자리나...날씨 추워서 아이들 병날까도 겁나네요.
그리고 비행기값도 만만찮고 차라리 그돈을 보내셔서 간병인 쓰시라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