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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서 제일 도움됐던것들....

$$$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09-01-07 15:07:21
저는 일단 욕실 실리콘 곰팡이 제거 하는법이요....
예전에는 휴지를 두툼하게 깔고 락스를 부었어요... 락스 사용량이 많았었어요...
근데 어떤분이 그러드라구요.... 락스 병뚜껑에 락스를 따라서 못쓰는 칫솔에 묻혀서 문질러주면
얼마후면 깨끗해진다고.... 그렇게 했더니....진짜 깨끗하드라구요.... 아주 적은양으루요....

또 한가지는 가스렌지 삼발이외 닦는거... 그게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싱크대 넓은데 물 가득채워야 했었는데
비닐봉지에 물이랑 세제랑 삼발이랑 다 넣고 한참 있다 닦으니까 물낭비 없이 닦여지구요...

키톡에서는  쿠키 만드는법이요.... 너무 쉬워서 한번 해먹고는 레시피를 외워버렸어요...
박력분150g 설탕50g 포도씨유50g 계란1개 베이킹파우다1/2티스푼....이게 다예요...소금약간까지
박력분과 b/p섞어서 체에내리고 나머지는 전부다 섞어서 잘 녹여서 밀가루와 섞어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30분간 휴지... 오븐예열후180도15분.... 너무 쉬워요...
쉬운 반면 맛도 좋구요...버터가 안들어가서 더 좋구요.... 시중에 파는 쿠키...첨가물만 십여가지인데....

다른분들도 살림에 젤 유용했던 tip 알려주세요...
IP : 210.91.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7 3:49 PM (222.114.xxx.163)

    아, 이런 비법이 있었네요.
    욕실 청소 저도 화장지에 락스 부어서 했는데 오늘 밤에 칫솔로 해봐야겠어요.
    쿠키도요.
    고맙습니다.^^

  • 2. 여유~
    '09.1.7 3:54 PM (218.234.xxx.10)

    제가 쓰고 싶은 제목이었는데 올리셨네요~

    전 욕실곰팡이 제거시
    애들 물약병에 락스 원액 넣어 실리콘에 부어주라고 하던거 기억에 남아요
    덕분에 우리욕실 깨끗해요

    싱크대안에 프라스틱볼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분이 스탠으로 바꾸라고 하더군요
    설거지후 바로 행주삶기 좋다고...
    잘 시행하고 있습니다.

    야채육수나 멸치육수낼때 주전자 .
    7리터 주전자 사용해 깔대기 필요없이 페트병에 옮겨 담아 너무 잘쓰고 있구요.

    후라이팬이나 그릴에 생선구이할때 종이호일 사용
    설거지할게 없어 너무 좋아요.

    그리고 6인용 식기세척기
    탁월한 선택입니다.

    제가 드리는 팁하나
    50중반 나이 되도록
    겨울이면 발 뒤꿈치가 해마다 갈라져 고생이 심했거던요
    걸을 때마다 피나고 아파서..
    면양말 운동화 풋크림 아무 소용없었구요
    재작년 여름에 지인이 일러준 처방
    가정의학과가서 일주일에 한 알씩 먹는 약 한달분 네알 복용후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 멀쩡합니다.
    물론 주위분들도 효과봤구요
    발이 갈라져 피가 나는 분들
    고생하지 마시고가까운 피부과나 내과 가서 처방받으세요
    요즘 약이 잘 나와 효과 만빵입니다.

  • 3. 저도
    '09.1.7 3:59 PM (121.181.xxx.189)

    행주 비누에 주물러 렌지 돌리기
    틈새솔 사서 욕실 타일 틈새 닦기
    쟈스민님의 불고기 양념
    꽃게님 약식...

  • 4. 여유~
    '09.1.7 4:04 PM (218.234.xxx.10)

    덧붙이자면

    멋지고 도움되는 시엄니 되려고 82여러분께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요리는 잘 못하는 관계로 며느리 보면 제가 먼저 외식제의 할거고요
    도움된다면 당연히 무보수로 애들 봐줄생각이구요
    집사고 차사고 애기 낳을시 당연히 금전적으로 보조 해줄거고

    결혼해서 쫒겨 올까봐
    아들교육 확실히 시키고 있습니다

    아들놈 청소 설거지 쓰레기 버리기는 기본입니다.
    더불어 아침 식사준비시 수저라도 꼭챙기게 하고
    식사후 세척기 담당은 25살 아들놈이 한답니다.

    사는 형편이 비슷하고
    그냥 평범한집에서 자란 지혜로운 며느리가 들어와얄건데 하는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 5. .....
    '09.1.7 4:22 PM (99.242.xxx.101)

    색이 다른 빨래를 한꺼번에 삶을 경우에
    비닐 봉지에 색갈별로 따로 넣어서 묶은 후 삶는 방법

  • 6. 저는
    '09.1.7 5:14 PM (116.32.xxx.113)

    아크릴수세미 사용하는거요.. 82에서 배운 최고의 선물이죠.

  • 7. 여유~
    '09.1.8 10:29 AM (218.234.xxx.10)

    일년이 넘은지라...

    그냥 증세만 말하면 지을수있을거예요.

    전 재작년여름에 발바닥 껍질이 일어나는바람에
    지저분함을 참다못해 갔었는데 갈라짐까지 치료된거 같아요.

    얘도 안 낳은 제 여동생
    제가 가서 약 지어줬는데도 (20년고생한)효과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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