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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엄청 오르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거 같으세요?
이렇게 계속 오르는거..
어떻게 보세요?
이제 저점 찍고 치고 올라가는 것일까요?
아님 다시 내리 꽂을까요?
전 지금 주식 안하지만...
여튼 이렇게 또 매일 올라가는거 보니까 매우 놀랍네요.
주식쟁이들 하는 말 들어보니..
이제 대세 상승장 올꺼다..이러면서 설레발 치고 있구요.
여튼 그런 예측이란거 한번도 맞은적 없지만요.
보통은 아무리 상승장이라도 3~4일 오르면 다음날은 조금 조정 받고 하지 않나요?
지금 며칠째 내리 계속 올가가기만 하니..
이게 뭔가 싶네요
1. ㅎㅎㅎ
'09.1.7 3:02 PM (58.140.xxx.246)그게 정상 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개미들 들어오라고 사탕발라놓는거 같네요.
2. 윗님..
'09.1.7 3:06 PM (115.136.xxx.20)말씀 맞아요~
큰손들 빠져 나갈 기회를 개미들 투입시켜 만드는 걸것 같은데요..
글고.. 올라봤자.. 제주식은 이미 10분의 1로 절단난 상태인지라.. 올라봤자.. 본전은 커녕..
암튼 이마당에 팔아봤자다 싶어 휴지되나 안되나 지켜보고 있어요~3. ....
'09.1.7 3:08 PM (211.187.xxx.53)외인들 농간입니다 .공매도건 갚으려고 열심히 사들이고 있거든요
4. 공매도
'09.1.7 3:08 PM (116.121.xxx.190)때문일꺼라 사료되옵니다만..
5. 반찬값버는 정도
'09.1.7 3:17 PM (58.121.xxx.207)1300까진 보더군요.
전 펀드로 워낙 손실이 커서 저정도 올라서는 간에 기별도 안갑니다.
제가 직접 투자한 주식들은 벌써 본전찾고 그뒤로 또 투자해서 수익도 어느정도 나서 반찬값정도는 법니다.(요즘 워낙 물가가 올라서 예전보다 반찬값이 두배는 드는듯해요..)
근데 어찌된게 전문 투자가들 믿고 맡긴 펀드란 애들은 아주 병아리 눈물만큼 찔끔올랐네요..
제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주식으로 벌어봤자 반토막난 펀드들은 제자리로 돌아오기 힘들겠다 싶어서 쬐금씩이라도 정리해서 직투를 할까 고민중이네요..6. 1300??
'09.1.7 3:28 PM (220.75.xxx.176)제 펀드는 1300이어도 마이너스 회복하려면 아직 멀었네요.
주식 오르면 어쩔꺼냐구요?? 아직 해지 못한 펀드 해지해버릴겁니다.7. 흠...
'09.1.7 3:44 PM (147.46.xxx.79)연기금 투입 후 반등...
울나라 경기도 대량으로 돈을 투하중이고 상반기 까지 투하한다니까 올 상반기 하반기까지 반등할지 몰라요.
하지만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 할 건.. 이런 건 걍 단기 유동성에 의한 반등이지 경기를 제대로 반영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내년은 아주 암울하다는 거...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은가요?
외국에서 베어마켓이 불마켓으로 전환하느니 아니니 논쟁이 있을 시점이 들어갈 시점이라고 봅니다.
현재는 저점이 과연 어디겠느냐 불황이 언제까지 가겠느냐 에 대한 막연한 논의 밖에 없잖아요.8. 흠...
'09.1.7 3:50 PM (147.46.xxx.79)기술적으로만 보면 차트 모양은 예쁘네요.
지금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1300근처까진 올라갈 수 있을 듯. 거기서 120일선과 헤딩하게 될 거예요.
하지만 이런 예측은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들 팔 가능성이 크죠.
개인적인 감으로는 작년 말까지 암울한 뉴스만 계속되다가 올초에 반짝 분위기 좋은 게 생각보다 길게 갔는데... 이제 미국 실적 발표들 나오고 그럼 다시 비관론이 고개를 들 시점이 되었다고 느낍니다.9. ..
'09.1.7 4:04 PM (222.114.xxx.163)어째서 우리가 산건 곤두박질 하는 걸까요? ㅡㅡ;;
10. OO
'09.1.7 4:47 PM (119.69.xxx.43)저희는 최고 5억까지 가던게 10프로남은 상태인데요
그냥 없는셈 치고 몇년 묵힐 예정이예요
5억까지 가는 날이 올것인지
아니면 원금인 2억이라도 찾을수 있을런지
마냥 기다려볼려구요;;;11. 우리 남편이
'09.1.7 4:52 PM (122.37.xxx.197)며칠전 팔았으니 당분간은 오를 거라 확신합니다...
12. 저도
'09.1.7 6:01 PM (122.42.xxx.29)며칠전 정리 그후계속 주식은 오르고 울신랑은 계속 놀립니다
그래도 속은 시원하네요13. 아직도
'09.1.7 7:17 PM (61.98.xxx.175)저는 마이너스 15%정도 예요 거기에 펀드 손실까지 만회하려면 까마득해요 이러다 다시 곤두박질 할것 같은예감. 워낙 앞으로의 상황이 안좋다고 하니까. 제 경험으로는 개미들은 절대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입니다
14. .....
'09.1.7 9:35 PM (121.131.xxx.166)믿지마세요..
미국발 카드사태.. 아직 시작도 안되었지요
독일의 뭐시기인가..하는 그사람..자살했지요.. 정말 왜 자살까지 해야했을까요..
미국이 흔들리면 우리나라는.. 지진이 입니다.
집값 주식 앞으로 최소한 일년간은 당연히 보지않을 겁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올 한해 어떤 정책이 펼쳐지느냐를 보고 결정할거예요. 지금처럼 날치기..퍼주기 등등의 모습을 보이면 전..아주 방어적으로 제 돈을 지킬겁니다.
어쩔 수 없으니까요...전 가진돈도 가진 정보도.. 얼마 없으니까요.15. 웃어도되나요?
'09.1.7 11:57 PM (121.169.xxx.179)우리남편이 팔았으니 당분간은 계속 오를 거란 저분 말씀이 처절하군요 ^^;;;;;;;
16. 구름이
'09.1.8 12:50 AM (147.47.xxx.131)내일은 좀 내릴것 같네요. 현재 미국 주식시장이 다운 되고 있네요.
여러번 얘기드리지만, 2얼 중순까지 오바마 랠리가 있고
그 이후 오바마의 정책들이 현실과 부딪히는 모습들에서 결정이 될 겁니다.17. 음~
'09.1.8 1:06 AM (220.76.xxx.65)구름이 님 말씀과 비슷한 얘기들을 많이 들었어요. 전문가분들이 그렇게들 예상하시네요. 잘하면 1-2월에 1300까지는 갈 수도 있지만 그 다음에 한참 떨어질 것이다... 언제 다시 오를지는 그 때 가봐야 안다 정도? 급한 돈 넣어두신 분들은 1300 가까이 가면 환매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18. ...
'09.1.8 6:47 AM (121.135.xxx.189)우리 남편이님 말씀에 푸핫했다는...^^;
저두 구름이님 말씀에 한표~19. 깜장이 집사
'09.1.8 8:54 AM (211.244.xxx.9)우리 남편이.. 님 쵝오 ^^;
주식은 남의 나라 얘기같네요. 지갑에 일주일째 1800원만 들고 다니는 인간인지라..
2mb가 주식 오른다고 했으니 떨어지지 않을까요? ㅋ20. /
'09.1.8 9:15 AM (210.124.xxx.61)난~
어제까지 손익 봐서 오늘 팔려고 했을뿐이고..
그러나 지금 손실봐서 못팔고 있을뿐이고~~~~21. 귀신같은 지점장말에
'09.1.8 11:43 AM (121.88.xxx.117)지금은 때가 아닌것같아요..올해 상반기에 700깨지면 오히려 상승장으로 다행이지만 그 반대의 경우
라면 계속 출렁출렁거린다네요... 머 판단은 개인의 몫이지만..저같음 안들어가요..만원이라도 깨짐
무지 아깝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