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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호주산쇠고기로 불고기한다는데...
근데 요번에 방학끝나고 다시 보내는데 급식에 불고기를 호주산으로 쓴다고 나왓네요..국같은것은 한우로 나왔는데...그냥 한우로만 나와도 찜찜한데 호주산? 호주산은 시중에 잘안팔잖아요..대형마트에서나 팔지..마트면 지금 미친소파는곳인데...교차감염됄수도있고...
집에서 안전하거 먹이려 노력하면 머하냐구요...첨에 원장이랑 상담할때,,이런얘기하는사람은 저 혼자라그래서,,참...특이한사람취급당하기 싫어서 얘기 더 할까 하다가 참았는데..
괜찮다고 생각한 다른곳은 이미 정원찼다고 하고...제가 사는곳이 조그마한 동네인데...제가 직장다녀서 아는 학부형이 없어요...저랑 생각같은신분 한,두명만 있어도 어찌 해볼까 하는데,,아님 다시 원장상담을 해볼까 하구요.....저 안돼면 어린이집 옮기려구요...
1. 엥?
'09.1.5 1:01 PM (121.131.xxx.249)호주산이 왜 시중에 안팔아요
대형마트나 시중에 많이 팔고 있어요2. 최소한으로
'09.1.5 1:05 PM (203.229.xxx.200)최소한으로 믿어주는 것도 미국산쇠고기를 최대한 안쓰게 하는 좋은 방법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불고기 할때 일일히 한우를 사서 쓸수도 없고...
저희도 좀 여유가 있을때는 한우 조금 없을때는 호주산 이렇게 쓰는데요...
어느정도 선에서는 어린이집 조리사님의 방침에 존중해주는 것도 합리적인일이라 봅니다.3. 어린이집에서
'09.1.5 1:07 PM (211.45.xxx.170)한우만 쓴다는건 금시초문인데요?
그렇게 걱정되시면 어린이집 못보내실거여요..저도 어린이집 보내고있긴합니다만... 호주산까지 뭐라고 하시는건...좀 그렇치 않나요?4. 호주산
'09.1.5 1:07 PM (222.237.xxx.166)괜찮지않아요? 저도 미국산이라면 안먹지만 호주산이라면 안심하고 사먹고 있는데요~~
5. 원글..
'09.1.5 1:15 PM (125.142.xxx.55)호주산쓰는거를 머라는게 아니구요..호주산은 저도 잘 먹엇지만,지금 호주산파는곳이 거의 대형마트아닌가요..아니면 다행이구요..대형마트,요새 거의 미국소팔잖아요..저는 교차감염때문에 마트에서 고기 안사거든요..
6. 또,원글입니다..
'09.1.5 1:25 PM (125.142.xxx.55)댓글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까...마트에서 호주산파는곳과 다른 고기파는곳은 분리돼있는거 같네요..제가 예민해서 오바했나봅니다;; 요새 머리속에서 그런 생각밖에 안하다보니 그런가바요...
7. 후유키
'09.1.5 1:33 PM (125.184.xxx.192)원글님 그게 다 쥐박이때문이에요.. 토닥토닥
예민하실만 해요..8. 인천한라봉
'09.1.5 1:37 PM (219.254.xxx.88)저라도 예민할꺼같아요.. 교차위험 정말 이것때문에 미국소 안먹는게 상책이 아닌거죠.
9. ..
'09.1.5 1:39 PM (121.88.xxx.115)읽기만하는 저도 걱정되네요
전 호주산도 코스코에서만 구입해요
롯데나 이마트 이런데 교차오염 당연히있지요
아이들 먹을건데 예민해야죠..당연히..10. 너무나
'09.1.5 1:41 PM (125.178.xxx.12)공감되는데요.저는.
원글님 예민하신게 아니라 걱정되시는게 당연하다고 봐요.
저도 같은 고민중이라...
계속 제기되었던 문제점이쟎아요.
식기로의 교차감염도 그렇고 누군가의 농간으로 호주산이라고 샀는데
아닐수도 있어서,그래서 대형마트에서 육류구입안하고,아예 발길끊고...
저는 어린이집에서 한우를 써달라는게 아니라 아예 소고기메뉴를 빼는게 속편하겠어요.
어차피 한끼 먹는데 굳이 소고기 안먹는다고 큰일날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신경쓸거 많고 피곤한 요즘이네요.11. 대형마트에서
'09.1.5 2:02 PM (124.49.xxx.90)미쿡소를 호주산으로 속여파는 세상에 뭘믿고 호주산을 아이들에게 먹인답니까?
저도 아이들 밥을 소고기 빼고 하려고 보니 것도 꽤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만큼 소고기들어가는
메뉴가 많았던것 같아요. 어린이 집에서도 메뉴개발을 다시 하시는 성의는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지금 미쿡소 시장 점유율이 1위인걸로 알고있어요. 누굴 믿어야 되는지요.12. 쿡
'09.1.5 2:58 PM (221.139.xxx.213)100분토론에서 이번에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인 사람들은 일단 정부측은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 : 이상길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 : 정인교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 : 이태호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장 : 권준욱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반대측으로는
수의사연대 정책국장 : 박상표
국제통상전문 변호사 : 송기호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 우석균
중앙대 겸임교수 : 진중권
송기호氏가 30개월이상의 된 소를 30개월미만의 소가 들어갈 박스안에 넣고 들여오게 된다면 어떻게 검사할거냐는 질문에 대해
이상길氏는 상자에 표기가 되서 나와있다는 답답한 얘기를 하였고
그럼 상자에 표기된 것만 믿고 그 쇠고기가 30개월 이상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검사할 방법이 없다는 얘기밖에 안되었다.
자꾸 얘기중에 나오는 말이 '물론 실수할 수도 있다', '협상국으로써 미국을 믿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런 말을 자꾸 하는데
내가 앞에 있는 슈퍼마켓을 가더라도 우유살때 못믿어서 유통기한 확인하는데 어떻게 저 먼나라 미국에 승인권을 넘겨주고
우리가 광우병걸려도 자국국민에게는 아무런 해가 될거 없는 미국을 믿냐는 말을 하고 싶었다.
물론 실수할 수도 있다는 말 또한 그럼 물론 실수할 수도 있는 고기를 우리가 먹어야 된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다는
나의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http://blog.naver.com/nfreesun?Redirect=Log&logNo=8005164001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34989
http://blog.naver.com/hobak003/13003097588313. ㅠㅠ
'09.1.5 6:58 PM (123.99.xxx.3)걱정됩니다...저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같은 엄마로써... 저는 마트라도 못 믿겠네요ㅠㅠㅠ 그 x 마트...미쇠고기 속여 팔다가 적발된곳 있죠..아마 생각보다 더 많을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