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금으로 씌우는 거) 만드는 동안 임시로 끼워놓는 커버로 덮어놨는데...
요거 참 찝찝하고 불편하네요....
게다가 어제 치과 갔는데 크라운이랑 옆에 이 사이가 벌어진다고 다시 해야 한다고 월욜날 오라고 해서
간호사가 그 임시 커버를 다시 끼웠는데 그 전과 다른 방향으로 돌려끼워놔서ㅠ.ㅠ
완전 불편해요.....
치과 간호사들은 어디서 치과 관련된 교육을 제대로 받는 건지..
아님 걍 치과에서 처음부터 보조로 하나씩 배워서 스켈링까지 하고 그러는건지 궁금하네요....
그것도 처음 붙일 때 좀 덜 숙련된 간호사가 더 숙련된 분에게 잘 못 붙이겠다며 부탁해서 붙였는데
어제 다시 붙일 때도 언니 방향을 잘 모르겠어요 하며 좀 더 숙련된 분께 부탁해서 붙였는데
결론은 좀 더 숙련된 분도 그 전에 붙였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붙였으니 그 분도 제대로 모르고 걍 대충 하는 거였네요.....
게다가 간호사보조를 구한건지 암튼 두명의 새로운 간호사복 입은 직원이 들어왔는데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건 좋지만 진료하는 동안 아주 제 입에다 자기 머리를 갖다 대고 들여다 보더군요..
환자를 조금만 배려한다면 몇 십센치라도 떨어져서 보는게 예의일텐데 기분이 별로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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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하려고 치과 치료 받고 있는데요...(치과 간호사 유감)
... 조회수 : 712
작성일 : 2009-01-01 15:58:38
IP : 124.54.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9.1.1 8:54 PM (221.146.xxx.113)개인 병원에서 라이센스 있는 정식 간호사는 찾기 힘들겁니다.
특히 치과라면 더욱 간호사는 없을 겁니다.
스케일링을 했다면 치위생사가 했을 것이고 치위생사 아니라면 간호조무사이겠죠.
간호사는 3년제나 4년제 학교 졸업해야 하지만 간호조무사는 학원에서 실습을 받고 근무합니다.2. ...
'09.1.1 9:36 PM (59.3.xxx.43)치위생과 보건대학 나와서 국가에서보는 시험 합격해야 자격증 나옵니다.
치위생과 취업 잘되는과로 응시율 높습니다.
간호대처럼 학교 다닐때 종합병원 치과나 개인치과병원으로 실습 나갑니다.3. 그 보조들은
'09.1.1 10:51 PM (58.236.xxx.139)지금 방학때라서 치위생사들 실습나와있을겁니다.
제가 다니는 치과는 실습나온 학생들이 멀찍이서 보고 간호사가 설명해주고 그러던데 그 병원에서는 그냥 놔두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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