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말에 크리스마스기념겸 결혼기념일기념겸
여러가지로 겸사겸사해서 가족탕이있는 온천호텔을 신랑이
인터넷뒤져가며 고르고골라 다녀왔어요~
두돌안된 아기가 있어서 굳이 가족탕있는곳으로요~
그런데..인터넷 화면상하고는 정말다르게 화면의 반정도밖에 안되는
방크기에 한번놀라고 덮는이불의 누런얼룩이 여러개...지저분함에 놀라고
밤에 방이 추워서 온도좀 올려달라 프론트 전화까지 했는데도 불구
밤새도록 더러운이불덮고 추위에 떨었고 아기는 밤새기침해가며 감기
걸리고...ㅠ.ㅠ(목재로 지어진건물이라 우풍에 엄청추웠어요ㅠ.ㅠ)
담날 일어나자마자 온천이고 뭐고 빨리집에가자고 하고 아침만먹고
오려고 식당에 갔는데 완전불친절...(넘길어서 내용은생략할께요)
암튼 기념으로 간 여행이 넘 기분나빠서 호텔 게시판 Q&A란에 이런저런 상황설명과
함께 실망이다 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월요일 확인해보니 아무런 내용없이
글을 삭제했더라구요.ㅡㅡ^
따로 원문을 저장해 놓았던터라 다시 원문과 함께 내용추가해서 어떻게 글을 삭제할수가
있냐는 글을 또 올렸는데 오늘보니 또 삭제했네요. 참..나...
제글과 제글 앞 뒤로 있는 예약취소글도 삭제했네요.
(예약취소한다는글도 무조건 삭제하는것같아요)
이거 넘 기분나쁜데 어떻게...좀...방법이 없을까요?
호텔측의 태도가 너무 괘씸해서요. 전화를 걸어 따질까요??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불만후기 올렸는데 계속 삭제당하네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08-12-31 22:24:53
IP : 118.216.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거기가
'08.12.31 10:43 PM (222.239.xxx.35)어딘가요??
2. 한번만
'08.12.31 11:15 PM (125.177.xxx.163)더 삭제하면 포탈및 시민단체 사이트에 공개로 알리고 올리겠다고 글을 남기세요.
일이 더 커지길 바란다면요. 라고 글 남기세요. 그리고 지켜보세요.어떻게 나오는지..3. 바보
'08.12.31 11:41 PM (125.177.xxx.40)스크린샷 잊지마세요~!!
4. 말로만 말고..
'09.1.1 12:31 AM (58.76.xxx.10)어딘지 여기에다가도 올려야 다른 사람이 피해를 안보지..
참 답답..5. 후유키
'09.1.1 12:09 PM (125.184.xxx.192)스크린 샷하셔서 시작키 프로그램 그림판 찾으셔서 붙여넣기 하신다음에 저장하세요.
그리고 삭제되고 난 후도 스크린샷하셔서 위와 같이 하셔서 증거보관하시구요.
그런 다음 소보원에 신고하십시오.6. 원글
'09.1.1 12:34 PM (118.216.xxx.149)저 후유키님~이런사유도 소보원 신고대상이 될수있나요??
7. ..
'09.1.2 2:30 PM (218.233.xxx.119)원글님 홧팅~
힘들게 검색하고, 설레며 기대하고, 돈내고 시간내고 간 곳이 그런 상황이라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더구나 기념일에!!!
저도 예전에 결혼후 주말부부일때 갔던 겉만 근사했던 호텔,, 가보니 복도창문은 깨져서 바람이 휭하니 불어오고 이불은 꼬질꼬질...지금까지 화나요.
힘드셔도 다른 사람 피해 안보게 애써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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