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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모르는엄마와 영어배워야하는 아들...ㅠㅠ

애들영어공부 조회수 : 683
작성일 : 2008-12-30 17:34:18
영어울렁증 심한 제 애가 어느새 내년에 삼학년이 됩니다.

2학년때 주변보니 유치원때부터 영어학원을 보내고 영어학원은 외우기 초재어 낭독하기
단어쓰기...정말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아이에게 우선적으로 해줘야 하는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져주고싶고 즐기며
한글을 배울때처럼 느긋하게 생각하며 익힐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알아보다가..
인터넷으로 수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영화dvd보구 영어로 된 게임시디하고 온라인학습하고 파닉스하고...
처음에 영화를 볼때 답답해 했던거와는 다르게 잘 보는데요.

그래도 요리조리 영어를 어떻게하면 안할까 그럽니다.
수업도 만료가 되어 재연장을 해야하는데
영어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안할려는 아이에게 다시 시켜야하나 싶기도하고
학교공부만으로는 안될듯하고..
학원보내자니 너무 아이가 힘들것 같고...
책을 읽혀주자니 엄마가 딸리고..ㅠㅠ

그냥 놔두면 안될꺼 같은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좀 가르쳐주세요
고민중이예요ㅠㅠ
IP : 211.186.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ffreys
    '08.12.30 5:54 PM (203.237.xxx.223)

    말하기와 듣기에 신경쓰시고 싶다면
    아이가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되풀이해서 보여주는 건 어떤가요?
    예를 들어 오래전 울아들은 토이스토리를
    테이프가 너덜거릴때까지 보고
    거기 나오는 말들을 같이 따라하면서 보더라구요.
    글씨를 아니. 처음엔 자막을 넣어주고
    몇번 본 다음부터는 자막을 빼고 틀어주면
    자연스럽게 따라하는 게 생기죠.
    아주 조금이지만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영어에 대한 흥미도 갖게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2. 사랑이여
    '08.12.30 6:16 PM (222.106.xxx.172)

    아이 수준에 맞는 학습동기유발을 위해 우선 시각적으로 관심을 끄는 DVD나 비디오 등의 학습도구로 아이의 호기심을 북돋아주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부모입장에서 좀 피곤하다해도 늘 아이와 같이 하면 호기심에 목말라하면서 더욱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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