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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사람
얼마전에 같은아파트엄마한테 어릴적유행했던 행운의 편지라는 것을 컬러메일로 받았어요
아이들도 아니고 세상에 같은유치원에 아이보내면서 이런걸 보내고
정말 웃기지도않아요
한편으로 화가나구요
이런 아줌마랑은 상종안해야겠죠
1. 저는
'08.12.30 4:36 PM (117.20.xxx.52)우리 신랑이 저한테 얼마전에 컬러메일로 보냈어요..--;;
엄청 길~~~~~~~게
완죤 황당..ㅋㅋㅋ
울 신랑도 가끔 이리 유치하답니다..에혀....2. .....
'08.12.30 4:36 PM (99.242.xxx.101)나는 사춘기 아이들이나 호기심 가지는 것 인줄 알았는데...
3. ㅋㅋㅋ
'08.12.30 4:37 PM (211.210.xxx.62)다시 보내세요.
4. ....
'08.12.30 4:42 PM (121.184.xxx.149)저도 우리새언니한테 받았는데...
심히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에휴...
처음엔 무슨 제테크 정보인줄 알고 신나게 읽었더만..
전 받고서 그냥 지웠네요...5. 아우..
'08.12.30 4:45 PM (211.198.xxx.193)그거 요즘 다시 도나봐요.
저도 회사동료한테 2건 받았어요.
무슨 재테크라고 해서 보냈더라구요... 한명은 새해인사겸 해서 보내구요..
아 뭐 .... 별로 좋지 않았아요..본인들도 받았으면 읽고 끝내야지..
보니까 20명 딱 채워서 보냈더라구요..--;;6. 딱 한마디만
'08.12.30 5:02 PM (211.176.xxx.169)써서 보내세요.
'반사'7. ...
'08.12.30 5:11 PM (58.142.xxx.21)맞아요....
윗님 말씀대로 반사~~~~`8. ..
'08.12.30 5:16 PM (211.215.xxx.239)똑같은 사람 되지 말고 걍 삭제하고 잊으세요.
9. 걍
'08.12.30 5:45 PM (211.187.xxx.36)웃자고 재미로 보낸거 아닐까요?
10. 그냥...
'08.12.30 6:01 PM (124.56.xxx.51)마음을 조금 더 넓게 가지고...
그냥 그런가보다,,넘길 수 있는 마음도 어른스러움입니다.211. 전
'08.12.30 6:24 PM (121.186.xxx.94)인터넷 검색하다보면 그런거 하도 많이 봐서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지인한테 받으면 기분은 별로일듯 싶네요12. 저는2
'08.12.30 6:37 PM (118.37.xxx.172)장터 손님한테 받았어요.ㅡㅡ
뭘 이런걸 다..하고 말았습니다.13. caffreys
'08.12.30 6:59 PM (203.237.xxx.223)그리 기분 상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기분 나쁨 무시하면 되고
그래도 나쁨 도로 보냄 되고
그래도 나쁘면 유치하게 뭘 이런걸 보내냐고 모나게 한 마디 하면 되지
그렇다고 상종을 안할 필요씩이나 ...14. ...
'08.12.30 7:07 PM (211.209.xxx.193)기분 상할 일이 아닐까요?
안그래도 메일에 스팸 쌓이는 게 장난 아닌데..
서로 그런 스팸 돌리는 일을 하는게..
옛다.. 쓰레기 던져주면서.. 너도 딴 사람한테 던져...하는 것 같아요.
애들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그런 장난 치는 거...
그런 장난 거는 상대방하고는 친하고 지낼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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