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모가 책가방을 사줘야 공부를 잘한다는데 책가방 어떤게 좋아요?

첫조카입학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08-12-30 16:19:43
속담도 아니고
그런 근거는 어디에 있는겐지..쩝.

허나 머 싸랑하는 조카 책가방 하나 못사주겠습니까~
백화점에서 하나쯤은 사줄수 있다고요..(책가방이 설마 수십만원 할까요?)

여자아이고.. 체격이 크고 뚱뚱합니다. -.-;
벋뜨 여성스러운거 좋아하고 안목이 좀 있어요

캐릭터상품 같을건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애들 가방은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주로 어디서 봐야하는지
정보 좀 주세요~~
넙죽--
IP : 125.131.xxx.16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8.12.30 4:22 PM (58.79.xxx.20)

    전 필라에서 사 줬는데.... 가방하고 신발주머니까지 하니 꽤 나가더라구요.... ㅠ.ㅠ

  • 2. ^^
    '08.12.30 4:23 PM (125.178.xxx.134)

    휠라꺼 많이 들지 않나요.
    그외 아이들 의류메이커에서 나오던데요.
    휠라는 12만원정도에 신발주머니까지 셋트로 나옵니다.
    이쁜 것도 중요한데 가벼워야한답니다. 친구 말로는..

  • 3. .
    '08.12.30 4:23 PM (61.77.xxx.57)

    잔스포츠에서 사줬는데 ㅋㅋ 제딴에 외국스탈로 빅백사줬것만 이런가방사왔다고 삐져하던 조카모습이란 ㅡㅡ;
    결국 환불하고 울언니가 나이키가서 사주던데요.

  • 4.
    '08.12.30 4:25 PM (121.166.xxx.45)

    꼭 이모가 사줘야 한다~가 아니라..
    집에서 나름 제일 잘 나가거나 공부 잘했던 (가방 사줄 여유가 있을 거라는거죠...)사람이
    사주는 분위기 아닌가요?
    시댁 조카 보니까, 시누이가 필라에서 풀세트(가방 신발주머니 등)으로 사줬는데,
    만화 없다고 새로 사달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저희 남편이 새로 (대형마트에 파틑거요 ^^;) 사줬어요.
    애들마다 취향이 틀려서 시간되면 데리고 나가서 사주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5. 저도...
    '08.12.30 4:26 PM (222.108.xxx.243)

    캐릭터 가방 너무 싫어서 필라 가방 사주었는데요.
    입학해보면 캐릭터 가방이 대세입니다.
    뭘 사줘도 별말없던 우리 아이가 자기도 캐릭터 가방이 갖고싶다고 했을 정도로...

    그리고 책가방 20만원 하는것도 있습니다.
    일본제나 독일제... ㅎㅎ

    일반적으로 필라가 괜찮은 편이고 블루독도 예쁩니다...

  • 6. 첫조카입학
    '08.12.30 4:27 PM (125.131.xxx.167)

    근데 필라나 나이키.같은건 좀 중성적이고 스포티한거 아닌가요?
    지금까진 공주풍만 선호해서-.- 바비가방을 사줘야하나했는데..
    초딩은 그런 수준이 아닌가보군요..
    갑자기 걱정이 쓰나미가 되네..

  • 7. 첫조카입학
    '08.12.30 4:28 PM (125.131.xxx.167)

    일본제나 독일제가 비싸더라도..브랜드 이름이라도 알려주세요
    이것저것 많이 구경하고 비교해야될것 같아요.^^

  • 8. 첫조카입학
    '08.12.30 4:31 PM (125.131.xxx.167)

    아니면 딸기..같은건 어떨까요? 안좋아할까요?

  • 9. 일본제...
    '08.12.30 4:32 PM (222.108.xxx.243)

    란도셀(란도세루), 독일제(슐란첼)입니다...

  • 10. ..
    '08.12.30 4:32 PM (61.77.xxx.57)

    데리고가서 고르라고하세요.. 그럼대충취향나오고 ... 맘에드는거 있음 사주시면되구요.
    오랜만에 조카랑 백화점나들이해보세요 ^^

  • 11. .
    '08.12.30 4:36 PM (125.128.xxx.239)

    제 첫조카 딸기 썻는데 이제 3학년 올라가는데..
    이번에 새로 또 산다고 하더라구요
    좀 약한가봐요.. 필라는 튼튼한걸로 알고 있어요

  • 12. 저는
    '08.12.30 4:42 PM (211.198.xxx.193)

    시누이 큰 아들이 이번에 입학이어서
    빈폴키즈가서 128,000원 줬어요.
    가방이랑 보조가방 셋트합쳐서 가격이예요.

  • 13. ...
    '08.12.30 4:45 PM (121.184.xxx.149)

    전 고모가 사줘야 공부잘한대서 그 많은 조카들 열심히 사줬는데...
    이모라구요????

    우리아이는 꼭 캐릭터 없는걸로 사달래요..
    그런데 가방값이 왜이리 비싸대요?????

  • 14. 고모
    '08.12.30 4:53 PM (220.69.xxx.144)

    저도 윗분처럼 고모라고 들었어요
    울언니 딸 입학할때 그냥 기특해서 제가 사줬는데 조카의 고모 되시는 분이 원래 고모가 사주셔야 공부 잘한다고 하나 더 사주셨거든요
    그리고 여자 아이면 아동옷 브랜드 베네통도 가방 이쁘던데요
    하지만 무조건 조카 맘에 들어야 되니깐 조카랑 함께 나가보세요

  • 15. ..
    '08.12.30 4:55 PM (211.229.xxx.53)

    저도 고모가 책가방 사줘야 공부잘한다로 알고있는데요..^^
    어쨌거나 사주기로 하셨음..그냥 10만원쯤 봉투에 넣어서 맘에 드는것 사라고 주심이 젤 좋을것 같아요...
    메이커로는 빈폴이나 휠라 케이 스위스...
    아님 그냥 케릭터 가방이게찌요.

  • 16.
    '08.12.30 5:03 PM (124.53.xxx.86)

    우리 큰 시누는 삼촌이 사줘야 한다고 하던데요. ㅎㅎ;
    (고모는 없지만 이모는 있는뎅.. ㅎㅎ)
    얼떨결에 책가방 사주고.. 용돈도 좀 주고.. -0-;;
    어떤게 정답인지..;

    가장 좋은건 책가방을 쓸 아이와 함께 가서 고르는 거에요. 물건 쓸 본인 마음에 안들어서야 무슨 소용이겠어요? 아이들 나름의 유행이 있더군요.

  • 17. 애들이모고모
    '08.12.30 5:38 PM (202.30.xxx.226)

    들한테서 돈으로 받고,
    제가 직접 인터넷에서 젤로 싼거 12,000원짜리 사줬답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이쁜거로.

  • 18. 헉~
    '08.12.30 5:55 PM (220.117.xxx.59)

    그런 말이 있나요?
    첨 들어 봤는데...
    조카 세명이나 있는데 꼭 챙겨줘야겠네요.^^

  • 19. 제가고모^^
    '08.12.30 5:57 PM (59.10.xxx.219)

    울조카 둘다 제가 사줬어요..
    올케언니가 얘기하기전에 어디서 고모가 사주면 좋다는 얘기들은거 같아서
    언넝사줬더니 조카들이 엄청 좋아했었고 가방메고 룰루랄라.. 난리였던게 엊그제같은데 ㅎㅎ

    여기 댓글보니 이모,삼촌 다들 각양각색이네요..
    누가 사주면 어떻습니까.. 내 사랑하는 조카 사주는건데 행복하게 사줘야죠..

  • 20. 위에
    '08.12.30 6:32 PM (61.102.xxx.231)

    헉~님! 저도 그말 쓰려고 들어왔는데 같은 분이 계셨네요. ㅋㅋ
    근데 전 늦었어요. 학교 들어간지 몇년 지났어요. ㅜ.ㅜ
    이모가 책가방 안 사줬는데도 두 조카 다 공부 잘하는거 보면, 이모가 아니라 엄마 아닐까요? ㅋㅋ
    이제 꼬맹이 하나 남았는데 얘만 사주면 큰애 둘이 삐질 듯 하고~
    그래도 사줬는데 꼬맹이만 공부 못하면 정말 이모 탓할지도 모르는데...
    그냥 전 초지일관 해야겠어요. ㅜ.ㅜ
    설에 만나면 용돈이나 줘야죠. ㅎㅎ

  • 21. 윗님
    '08.12.30 6:42 PM (123.254.xxx.121)

    고학년 올라가면서 거의 가방 바꿉니다
    그러니 늦지 않았지요..ㅋㅋ
    저도 아이 이모(제게는 언니죠..)가 고학년용 가방 사줬답니다..

  • 22. 올해
    '08.12.30 7:18 PM (203.171.xxx.69)

    1학년인 딸래미..
    지 이모에게 십몇만원짜리 가방 선물받았는데 영 실용성이 없네요..
    색이 연해서 때도 잘타고 무엇보다 무거워서 볼때마다 아쉬움..(가방메이커가 아니고 의류메이커에서 산 제품)
    제 생각으론 1~2학년 정도는 가볍고 이쁜걸로(촌스럽건 말건 애가 좋아하는걸로)매고 다니다
    학년 올라가면 그때 괜찮은거 사는게 좋은거 같네요.

  • 23. %%
    '08.12.30 8:28 PM (121.137.xxx.76)

    알로봇이랑 불루독이 가방 참 이쁜데요
    알로봇이 더 튼튼해보이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언니가 울 큰애 가방 사줬는데
    참 고맙고 좋던데요^^

  • 24. ㅎㅎ
    '08.12.30 8:51 PM (121.167.xxx.92)

    작년생각 나네요.
    여자아이라 얼마나 고민고민을 했던지요.
    근데 원글쓰신 이모님~ 가방이 몇십만원도 하더라니까요~
    캐릭터 사주자니 어른입장에서 심란하궁 ㅋㅋ
    필라같은데서 사볼까 했는데 넘 많이 들고 다녀서 가방바뀌지않을까 걱정되고
    그래서 마트부터 백화점까지 투어했는데요
    백화점에 어린이 옷파는 브랜드 가방이 디자인은 맘에 들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띠용~~~~~!!!
    그래서 또 길게 고민하다가
    집근처에 알*봇 상설매장에서 디자인 심플하고 가벼운걸로 심하게 착한 가격으로
    사줬어요. 여자아이니까 핑크색이면 대~~~충 합의가능할거같구, 가벼운걸로 사주세요~^^

  • 25. 입학할때
    '08.12.30 10:29 PM (119.149.xxx.197)

    사는 책가방 저학년용 좀 작은 싸이즈가 좋구요. 백화점에서는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무슨 얘들 책가방이 가죽도 아니고 소재도 거기서 거긴데 너무 가격이 세더라구요.
    필라 문정동 상설에 책가방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구요. 가격도 5만원 정도였어요.
    작년에 책가방 보았을 때...

  • 26. 원글
    '08.12.30 10:58 PM (218.238.xxx.164)

    아이고!!! 땡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밑줄 쫘악 그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조카가..공부를 반드시 잘해야 하는 운명이라..(혹은 골프라도..-.-;)
    제가 미리 둘러보고 같이 한번 나서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7. 근데요..
    '08.12.31 12:39 AM (221.140.xxx.104)

    저는 예비초등맘인데요...
    저학년때 케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가방은 별루인가요?

  • 28. ㅎㅎㅎ
    '08.12.31 2:59 PM (222.98.xxx.175)

    저 여자 형제 없는데 어쩌나요.ㅎㅎㅎ 그나마 고모는 하나 있긴 한데...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920 교통사고.. 그 후.. 4 깜장이 집사.. 2008/12/30 671
263919 '크리스마스별장'이라는 영화...(컴대기) 아기사자 2008/12/30 185
263918 이상한사람 14 왜저래 2008/12/30 1,935
263917 내일이 인터넷 만기날인데 어찌해야하나요? 11 3년만기 2008/12/30 803
263916 환율마감시간이 2 환율 2008/12/30 1,084
263915 @@ 토론토 아줌마처럼 미화 10만불을 한겨레에 송금은 못 하지만,,@@ 17 phua 2008/12/30 1,018
263914 이모가 책가방을 사줘야 공부를 잘한다는데 책가방 어떤게 좋아요? 28 첫조카입학 2008/12/30 1,926
263913 리큅와플메이커 사고 싶어요.. 3 ㅜ.ㅜ 2008/12/30 547
263912 제 국어 맞춤법 좀 도와 주세요 17 야무진 여자.. 2008/12/30 1,050
263911 가벼운사고에 100만원.. 12 연말액땜 2008/12/30 1,094
263910 지금 파는 것이 나을까요? 엔화 2008/12/30 260
263909 벼랑위의 포뇨를 보고와서 10 만화 2008/12/30 1,653
263908 아~ 부끄부끄... 뭐 이런꿈이 다있냐? (19금) 50 조선폐간 2008/12/30 6,040
263907 순금의 가격문의 6 순금 2008/12/30 904
263906 직장에서 얄미운 사람들.. 11 좀 혼나더라.. 2008/12/30 1,245
263905 언론노조 총파업 현장 6 생중계 중 2008/12/30 310
263904 양가도움없이 시작하신분들 집 언제 장만하셨어요? 18 맨땅에헤딩 2008/12/30 1,759
263903 그냥질문.. 15 카레. 2008/12/30 467
263902 혹시 '미궁' 직접 들어본 분 계세요??? 22 황병기 2008/12/30 1,701
263901 5살 딸아이에게 레고 선물해주고 싶은데요. 5 블럭추천좀^.. 2008/12/30 419
263900 아웃백 처음 가려는데 15 아웃백 2008/12/30 1,252
263899 노력없는 남편.. 1 ^^ 2008/12/30 660
263898 남편과 사춘기 딸.. 17 답답해요 2008/12/30 1,935
263897 아이가 조금씩 띄엄띄엄 계속 아파요 12 걱정 2008/12/30 612
263896 채식 많이하시는분 빈혈예방 2 어떻게 하고.. 2008/12/30 653
263895 괜히 회사에서 따가 되는 기분이 들어요. 2 늙고힘든직딩.. 2008/12/30 963
263894 서울에 23~4평 아파트 전세가 얼마일까요? 시골아줌 도움좀.. 주셔요 17 지방아줌마 2008/12/30 1,256
263893 존경하는 강만수 장관님께.- 미네르바 (아고라 펌) 3 리치코바 2008/12/30 908
263892 모바일 뱅킹을 하고픈데 4 휴대폰으로 2008/12/30 204
263891 강남역 3번 축구 근처인데요. 3 강남역 2008/12/30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