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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비법

다시다2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8-12-29 17:05:20
맛집의 비법

1. 항상 고향의맛이 듬뿍 담겨져 있습니다
   (예 : 예전에 할머니가 해주던 맛이에요,  고향집 어머니가 해주시던 딱 그맛이에요)

그리고 그 고향의 맛의 흠뻑 빠지신분들은 절대 헤어나오질 못하십니다
고향의 맛만 찾아다니십니다
IP : 210.111.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다
    '08.12.29 5:14 PM (220.126.xxx.186)

    다시다 넣고 맛 없게 요리하는 사람도있습니다.
    다시다 한티스푼 넣었는데도 왜 이리 맛이 안나냐면서 울부짖곤했지요
    청국장 끓였는데 맛이 이상했었어요..쌀뜨물 알타리김치 신김치로 한 세번끓이다가 실패.
    비결은 재료였습니다 청국장이 맛이 없었던거지요~

    엄마표 청국장으로 신김치 넣고 끓이니 맛있던데요.....
    다시다가 꼭 맛의 비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주 많이 넣어도 맛 없거든요~

  • 2. 뭐든
    '08.12.29 5:19 PM (211.57.xxx.106)

    원재료가 맛이 있어야돼요. 된장은 멸치육수가 기본으로 되어야 하고요. 나물무칠때는 들기름과 구운소금이 제맛을 내 주더라고요. 양념도 듬뿍 넣고요. 무침요리엔 들기름이 꼭 들어가야 맛있어요.

  • 3. 다시다2
    '08.12.29 5:32 PM (210.111.xxx.34)

    당연히 원재료가 좋아야죠...조미료 안쓰고도 맛있게 하시는 분들도 많다는것도 아는데 음식을하다보면 항상 부족한 몇%는 조미료가 들어가야 맛이 좋다는 소리가 평균적으로 나오더라구요...제 주위분들은 보면요^^

  • 4. 음..
    '08.12.29 6:21 PM (152.99.xxx.137)

    초보주부인데
    된장찌개끓이는데 그 물을 표고버섯불린물이 있어서 넣었어요.
    된장+표고버섯물로 끓이고 양파,감자,두부로 끓였더니 정말맛있는 된장찌개가 되었습니다.
    밖에서 먹던 그 된장찌개맛이 나오던걸요? 다시다 안넣고 말이죠.

    버섯이나 멸치...정말 킹왕짱!

  • 5. 그러니까
    '08.12.29 6:40 PM (222.110.xxx.158)

    그게.... 멸치도 다시다물에 끓여서 말리고 된장에도 다시다 들어가 있고 청국장에도.. 조금씩 다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모든재료에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 그냥 긍정하면서 먹어야 해요 .. 옛날같은 원초적인재료는 내가 하지않는 이상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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