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녁 뭐 드실 건가요?
너무 심심해서 죽겠네요..
조기 진통이 자꾸 와서 그렇지 않아도 누워 있어야 하니 더더욱 심심해요..
인터넷 하면 안 되는데 너무 심심해서 결국 잠깐씩 안 할 수가 없네요..
자꾸 하면 남편이 인터넷 선 뽑아간다 그랬는데^^..
오늘 남편이 일로 늦을 것 같대서 혼자 저녁 먹어야 하는데
먹고 싶은 게 너무 없어요..
조개젓 무친 거 먹고 싶긴 한데 집에 조개젓이 없어요. 제가 몸 상태가 이래서 집 밖에 안 나가는 중이라..
남편 올 때쯤에는 시간이 늦어서 집앞 조개젓 파는 가게는 문 닫을 것 같은데..
아니면 오랜만에 햄버거나 먹을까요? 몸에 안 좋대서 자제중이었는데
오늘 TV에서 보고 갑자기 조금 먹고 싶을락말락 하네요..남편더러 올 때 사오라 그럴까나..
82님들은 오늘 저녁 뭐 드시나요?
1. 다이어트
'08.12.27 6:04 PM (121.151.xxx.149)고구마손가락정도굵기되는것 3개먹었구요
남편은 없고 아들아이는 라면먹고있어요 ㅎㅎ2. 전
'08.12.27 6:05 PM (119.64.xxx.77)등갈비 사다가 핏물 쪽빼서 김치찜 하는중...
김장김치 한창 맛들어서 요즘 저희가족은 김치찜에 버닝중이네요^^3. ^^
'08.12.27 6:09 PM (219.250.xxx.171)전 어제저녁에 해 놓은 오징어 무국이랑요 지금 야채랑 고기 다져서 전저처럼 부쳐 먹을거고...밑반찬 해둔 건새우볶음이랑 잔멸치조림, 김치 이렇게 먹을거에요...
4. 도미노
'08.12.27 6:20 PM (113.10.xxx.54)포테이토 피자 + 스파게티+스타벅스 오늘의 커피 였음.
5. ...
'08.12.27 6:21 PM (119.196.xxx.17)돼지고기 보쌈해 먹었어요.
돼지고기 삶을 때 된장, 커피 티스푼으로 하나,표고버섯 말린거, 새우젓 약간
다시마, 마늘, 양파 ,소주 넣고 삶았는데 넘 맛있었어요^^6. 전
'08.12.27 6:22 PM (222.99.xxx.153)멸치다시마 육수에 대파와 물르 많이많이 넣은후 맛간장 조금 넣고 소금간한 어묵국^^한그릇 먹었어요.김치하구요.참 큰 마음 먹고 무친 포항초(1단) 시금치나물 아들이랑 둘이서 거의 다 먹었어요.ㅠㅠ
7. 인천한라봉
'08.12.27 6:32 PM (219.254.xxx.88)전 고등어랑 밥먹었는데.. 그리구 lyu님의 무냉채.. 이것도 너무 맛있어서..^^;;
근데 조금있다가 어제 채팅방서 은석**님 컵라면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라면에 만두 넣어서 또 먹을예정..8. 전
'08.12.27 6:34 PM (116.36.xxx.172)김치만두 만들었어요
사골국물에 만두국 긇여먹을려고요^^
점심땐 쇠고기스테이크 만들어서 청국장이랑 먹었어요 ㅎㅎ잘어울리더군요~~9. 만두
'08.12.27 6:51 PM (116.122.xxx.72)저의집은 야자하고 늦게 하교하는 고2 아들 위해 어제 간식으로 준비하면서 빚어놓은 만두 사골육수에다 가래떡 넣고 끓였고 반찬은 잘익은 김장 김치한폭 꺼내썰어서 국위에 얹어 먹었어요. 그 아들이뭔지 이젠 귀찮아서 잘안하는데 남편말 엄마가 자식간식 준비하는데 정성이 안들어간다고 한마디하대요. 자극받고 저녁식사후 늦은9시에 마트장보고 후다닥 만두피 사다가 빚었네요. 정성이 들어가 맛은 있더라구요.
10. /
'08.12.27 6:52 PM (210.124.xxx.61)소고기(한우)미역국
고등어신김치지짐
파래무침
김
검은콩호두졸임
김장김치
이상 오늘 저녁 먹은반찬 들입니다..11. 김밥
'08.12.27 6:56 PM (222.98.xxx.175)김밥 재료가 냉장고 속에 있어서 그거 몇줄 말아서 저녁 하려고요...지금 밥 한김 날리는 중이에요.ㅎㅎㅎ
12. ㄹㄹ
'08.12.27 6:58 PM (124.53.xxx.64)두부김치..하지만 대실패 ㅜㅜ
13. 생선초밥
'08.12.27 7:08 PM (58.141.xxx.25)생선회 한접시 16,000원 사다가 생선초밥하고 시원한 된장국물에
과일사라다,샐러드 이렇게 4명이서 실컷 먹었네여.14. ..
'08.12.27 7:30 PM (211.108.xxx.34)아들 친구들이 와서 반찬 고민 하다가
카레했네요.
김치만 있으면 되니깐..
자고 간다는데 내일 아침 뭐먹일까..고민중입니다.15. 닭계장..
'08.12.27 7:43 PM (121.166.xxx.103)어제 닭칼국수 해먹고 남은 국물과 살 발라서 닭계장 해먹었어요..
날도 추운데 뜨끈~~ 하니 맛나데요~~16. 미나공주
'08.12.27 7:46 PM (124.59.xxx.6)저도 야채 푸짐하게 넣고 카레했어요.
감자2천원,양파500원어치 사고,새송이작은거 1100원
집에있던 파프리카,고구마, 작은 햄 요렇게 넣었네요...17. 난
'08.12.27 8:46 PM (125.177.xxx.163)손가락 빨고 있을 뿐이고~
댓글보면서 한숨만 나올 뿐이고~18. 외식
'08.12.27 8:51 PM (59.10.xxx.53)카후나빌가서 홍합찝, 스테이크, 세우튀깁 비스므레한 것 먹고 와서 배 두들기고 있습니다.
19. 방금
'08.12.27 9:58 PM (125.130.xxx.209)저녁 먹었지요.
밥은 현미찹쌀 섞인 흰 쌀밥
송송 썰은 청양고추 넣은 멸치볶음
집에서 구운 재래김
감자 꽁치 고추장 조림
콩나물국
잘 익은 알타리 김치..
전 너무 잘먹어서 큰 일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