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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종각 7시] 컬러티비 송년의 밤이 열립니다.
ⓧPianiste 조회수 : 366
작성일 : 2008-12-27 16:45:04
어제 이명선씨께서 전화를 주셨는데요.
촛불과 함께 해주느라 정말 고생 많이해주신 컬러티비에서
다음주 화욜 30일 밤 9시부터 컬러티비 사무실에서
"2008년 촛불을 말한다." 는 주제로 정말 편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셨답니다.
생중계를 하시면서 네티즌들 질문도 받고 재미있게 자유로운 형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저한테는 "그 맛있는 주먹밥 어디꺼에요?" 이런 질문을 날리시는 분위기. ^^
만약 얼굴 공개를 원치않으시면, 그런 배려도 해주신다네요. ㅎㅎ
이명선, 진중권쌤, 정태인쌤께서 맞이해주실거구요.
참여하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밤9시 이후에 숙대입구역 2번출구에 내리셔서
컬러티비 사무실 (TEL: 776 - 2006 ) 번으로 전화주시면 안내해주실거에요.
저번에 열린 컬러티비 주최 후원의 밤은 정말 호응이 좋았었어요.
이번에도 촛불 열심히 든 분들 많이 모이셔서 잼난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P.S. 잠시 딴 얘기 /
언론이 넘어가면 백토에서 신해철옹의 끝장나는 언변도 볼 수 없게 될거에요.
대운하, 의료민영화, 소고기 너무너무 답답한 일이 많지만,
이것만은 내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잠시후에 캠코더 들고 여의도로 갈거에요.
오실분들은 든든히 입고 오세요.
저는 장갑이 없어서 헬로키티 장갑 들고가야겠네요. 아 민망.....;;;
IP : 221.151.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27 5:04 PM (121.166.xxx.26)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이 오겠지요. 추운데 몸 조심하세요.
2. 완소연우
'08.12.27 5:07 PM (116.36.xxx.195)애가 어려서 겨울 촛불엔 못 참여해요....
멀리서나마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해요.... 건강 유의하시구요..3. ..
'08.12.27 6:28 PM (122.35.xxx.57)저도 마음은 굴뚝 같은데 아기때문에.. 격한 응원을 보냅니다.
촛불 승리!! [31일 종각 7시]4. .
'08.12.27 8:15 PM (121.163.xxx.86)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5. ,
'08.12.27 9:08 PM (220.122.xxx.155)항상 마음만 함께 합니다. 지방이라서... 추운데 단도리 잘하셨죠?
6. 엇~
'08.12.28 1:04 AM (119.148.xxx.222)오늘 여의도에 피아니스트님 오셨던거삼?
음 오래돼서 얼굴을 잊어먹었나..왜 못봤지..에구 바보같으니..
어쨋든 815퍼포먼스 이후에 피아니스트님 얼굴을 못뵈었는데... 아직도 식지않은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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