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돈 벌려면 혹은 벌면 학교를 해라?

[사학법개정]

한국에선 돈 벌면...혹은 돈 벌려면 학교를 지으란 말이 있지요.

지난 정권때...사학법개정...한나라당이 죽기살기로 덤벼 막았지요.

왜? 한나라당 의원놈들이 다 학교 가지고 있는데...그거 하겠습니까???

어느 분..댓글에 나경원의원 아버지 학교가...열 몇개라면서요.

저도 아는 언니가...아주 대책없는 언니였는데.

이종사촌오빠가 수원쪽에 재단 가지고 있었어요. 중&고등학교.

정말 버젓이 그 곳에 취직되어 선생하더라구요. 가정담당.

속 썩인 일이 있어서..근신하라는 뜻으로...보내졌죠. 그 학교에 선생으로.

그 학교...정문에 학교 이름 쎠 져 있는 큰 돌덩이...비석 뒤편에 이사 이름으로도 올라 있었지요.

그 언니...거의 알콜중독...이었는데.

공부도 못했지만  대학도 예전엔 교수자녀...쿼터 있었잖아요. 그걸로 가고.

꽈...도 막 골라가고.

그 언니에겐..유감 없고...있는 집 아이들이 그렇듯...대책없이 순수하긴 했는데.

나는 참...열심히 악착같이 열심히..살지 않으면 안되는..그렇게 안하면 가질 수 없는 것들을...그 언니는...가졌죠.

그것도...참...스스로 늘 "보올링~~~"하다는 말을 달고 살면서.

스스로 고학하던...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아주 잘~~~되는 모텔에서 알바했었죠. 벌이가 아주 좋거든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런데..그 모텔이...서울..모처...교회 소유라더군요.

(모텔이라고 무시하면 안되요. 몇십억대의 사업이고...완전 현찰...장사랍니다.)

참.

세상이.

나를.

그들이 말하는...좌빨~~~을 만들고 있네요.

저 사람들요??

뭐..없어요.

거창하게 말해도...

다.

밥그릇 지키기예요.

아주 드러운.

[사학법]

반드시 개정해야 합니다. 사학비리야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신성한 교육을 저 썩은 넘들의 명예와 재산을 지키는 자리로 만들어줘서는 안됩니다.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

정말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요..점점 끔찍해지고 있네요.

[건즈앤로지즈]

댓글이..달렸다...사라졌다...역시..이 문제는...건드리지 말아야하는..위험한 뇌관인가봅니다.

[^^]

근데 돈있다고 아무나 못하죠...돈도 돈이지만 힘도 있어야...조중동 만큼이나 대단하신 분들이죠. 딴날당이 사학법 개정 막는다고 그 난리 치던걸 생각해보면...

[징그러운 기억]

나, 경원이...
사학녀

[jk]

나경원씨 말고도 국회의원 중에서 학교 가진 사람들 많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 이전에 민주당 국회의원(우리당이었군요)이었는데
그 아버지 재산도 역시 수백억

학교가 열몇개.. 맞습니다.
원래부터 부자집도 아니었다고 하지요.

근데 웃긴건 그 문제많은 사학법을 만든게 90년대 초 민주당의 정대철의원이었던가.. 그렇다능.. ㅎㅎㅎ
비꼬는건 아니고 정말 학교로 돈 버는 재단이나 사람들 아주 흔합니다.

[.]

조중동 못지않게 지밥그릇 챙기는데 눈이 시뻘건 곳이 바로 사학입니다.
대학의 경우 지금 등록금이 일년 천만원을 넘어가는데 그걸 못건드리는게 우리나라 국개의원들 아닙니까.
떡고물이라도 받아먹을라니 못건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