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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얘기..

.. 조회수 : 728
작성일 : 2008-12-26 16:46:21
시댁이 아버님 돌아가시기 전까지 무슨때마다 늘 집에서 음식을 해야 하고 외식 절대 불가라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좀 나아지니 친정이 남동생때문에 -생활비를 200씩 대주다 보니- 모이면 외식을 거의 안하게 되고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게 되는데 ,,문제는 이제 동생들이 결혼한지 1,2년차라 아이들도 어려서 백일도 안된아기

,이제 갓돌된 아이..

이렇다 보니 친정에 식구들이 모여 밥을 먹게 될 경우 음식 만들고 설겆이하고...

이런걸 장녀인 제가 다 하게 되네요..

이것도 한두번이지 자꾸 반복되니 보니 친정도 싫어지고 부모님도 싫어지고 지들땜에 노력봉사 해야되는 손윗

시누이 눈치도 모르고 까불기만 하고 오라는데로 늦게 오는 올케도 넘 짜증나네요.

스트레스 넘 주는 친정이 싫으네요. 게다가 장녀니까 당연히 해야한다는 식을 얘기하는 친정엄마도 넘

밉구요.-.-;
IP : 124.56.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6 4:52 PM (218.39.xxx.244)

    그랗게 열심히 하지 마세요 저도 요즘 친정에 뜸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도 장녀인데 친정의 행사를 제가 주도해야 하지 아무도 할생각을 안한답니다
    엄마 생신이 와도 다들 모른척 근데 더웃긴건 친정엄마끝까지 아들편이고
    저를 무시한다는 겁니다 그래그래 해놓구선 나중에 보면 말뿐이라는 겁니다
    친 엄마이지만 정이 떨어져 요즘은 연락을 잘안하는 편입니다

  • 2. ^*^
    '08.12.26 7:38 PM (121.165.xxx.107)

    적당히 하세요.큰딸이 최고라고 입에 달고 사는데 영양가는 아들,올케에게. 장녀인 저 요즘 적당히 하는데 편해요,

  • 3. 이제는
    '08.12.26 11:07 PM (121.140.xxx.171)

    며느리에게 맡기지시요.
    이득을 취할 때는 출가외인이라고 제끼면서
    일 시킬때는 장녀이니까...
    어떻게 보면 며느리 일에 월권을 하시고 계신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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