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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의길 강남식교육과 VS 전교조식 교육의 차이 (아고라 인기글 펌)
강남식(일명 경상도식) : 고3때만 공부잘해서 대학들어가면 자동졸업 인생 보장받는
세계경쟁력 "0" 인 망국형 사교육
아이의 적성이나 능력과는 관계없이 무조건 학원에 보낸다
아이는 어디에 쓰일 단어인지도 모르고 외운다"고구마" 싹" "흙" "줄기""수분"
집에오면 또 고구마의 일생이 그려진 두껍고 비싼책을 새벽까지 보고 외운다(돈으로샀다)
학원가는게 지겹다 공부가 재미없다 뭔지 모르지만 1등, 서열,경쟁을 강요 받는다
남을 짓밟고 올라타는 것만 배운다. 공부가 지겹다 .실제oecd국가중 최하위다
의사,판검사를 다 시킬 수 없는 세상.... 그들만의 승리를 위해서 시험을 본다
가정에서 사회생활에 전혀 불필요한 지식을 잔뜩 배우고 암기시켜서 줄을 세워야한다
시험봐서 1등한다 탁상공론 행정공무원이 되거나 무능력한 의사,판,검사 된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남과 상생하거나 타협이 불가능하고 타협하느니 자기스스로 부러진다
실력이나 능력이 없으면서...
학벌 하나로 회사나 사회에 기생하는 그들만의 생존법(꼼수,아부,낙하산,사기)을 배운다
지식은 충만하나 지혜가 없어서 위기시 문제 해결을 못하고 돌팔이가 되거나...
돈을 밝히는 속물인간으로 성장.. 마누라 혼수적다고 두둘겨 패는 그런 인물이되거나
이기적이고 폐쇄적이고 정서가 매마르고 차갑고 편향적인 사람이 된다
세계와 경쟁력이없는 자국용 유명인사가 된다
슬프지만....이것이 현재 대한민국 기득권이라는 지식층이다
말년엔 항상 우울하고 불행하며 돈과 송사에 끌려살며 경쟁에 휘말리며 불안하게 산다
전교조식:세계적 석학들을 무수히 배출한 핀란드,미국식 공교육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학습장에 간다
"흙"을 직접 만져보고 고구마를 케보고 "햇볕"을 느끼며, 지나가는 "벌레"도 보며
"수분"과 "영양"과 "퇴비"를 알고 공부가 재미있다
아이와 적성이 잘맞는지 안맞는지 현장에서 표시난다
고구마가 이렇게해서 영양분을 "공급" 받는구나 라고 스스로 알게 된다
강남 아이들보다 자신도 모르게 더 많은걸 외웠고 깊고 상세한 지식을 터득 한다
창의력과 지혜가 키워진다,가슴이 따듯하고 인성이 좋고 인내력있는 아이로 성장한다
고구마의 유기적 성장체계를 보면서 남을 배려할줄 알고 타협과 상생을 알아가게 된다
실제 암기에서도 더 많은것을 자연스럽게 외우게 된다(" ")
민주방식을 알고 협력과 협동심을 알며,자연의 이치를 알고 응용한다
문제 돌출시 지혜롭게 창의력을 응용하여 잘 해결한다
전교조 교육방식은 이 학습을 과학수업에도 적용한다 . 우주 왕복선도 만들어 낸다
세계적인 석학자가 탄생하며 노벨상을 받는다
말년에 자연을 벗하여 아파트를 처분하고 전원주택에서 자연을 닮아 행복하게 살아간다
* 핀란드 미국같이 학원을 없애고 학교를 학원보다 더 재미있는 학습체험장으로 만들어서 아이들
모두에게 교육의 평등을 보장,기회를 주고 거기서 특출난 인재는 국가에서 아니면 사회에서
세계적 인재로 더 철저히 가르켜야 한다 지금은 두뇌가 좋아도 돈 돈 돈없는 아이는 교육의 기회조차 받아보기 힘들다
1. 사랑이여
'08.12.25 12:52 PM (222.106.xxx.172)골프업자로부터 한 고위직 검사가 카드를 빌려 3년동안 9천만원을 썼는데도 대가가 없어 무죄를 받는 세상...
그 검사 공부벌레에 범생이었을 것입니다.
쌀직불금을 불법으로 타낸 우리나라 고위직들...부동산 양도세를 탕감하기 위해서였다면서요?
미국의 명문대학 출신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월가에서 파생된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하여 세계적 공황이 도래한 것은 모두가 '전교조식' 교육을 받아 그렇게 되었을까요?
거시적 과정을 거쳐 현실적 현상으로 나타난 도덕성부재와 천정부지의 이기적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 원인이라고 봅니다.
이에 대한 증거를 대라면 자신있게 댈 수 있습니다.2. .........
'08.12.25 1:04 PM (116.33.xxx.19)제가 아직 7세맘이어서 그럴까요?
마지막 세 줄에는 동의하지만, 이렇게 양분하는 글이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좀 웃겨요.
강북 살다 강남으로 이사왔어요.
지금 사는 곳은 무늬만 강남인 곳이지만, 흔히들 강남엄마라 일컫는 사람들도 알게 되었어요.
어느 곳이나 이런저런 사람들이 있더군요.
학교도 그럴 것 같은데, 저의 착각인가요?
제 학창시절의 베스트 선생님은 전교조소속이었어요.
그리고 최악의 쓰레기 선생 두 명도 전교조 소속이었어요. 원글의 내용을 정서적, 언어적, 신체적 폭력으로 전달하던.
촌지사절인 전교조소속 교사 친구는 영어유치원도 보내고, 선생님 선물도 꼬박꼬박 해요.
그리고 실생활에서 체험학습.. 에너지와 돈 많이 드는 건데... 어렵네요.3. 사랑이여
'08.12.25 1:12 PM (222.106.xxx.172)위 글 님....
전교조가 대중화되다보니 영어식으로 말하면 'Dick and Harry'들도 많습니다.
대중화의 속성이죠.
그걸 감안해도 일부를 전체로 본다면 님의 글 일부에도 나타나듯이 역시 일반화의 오류라고 봅니다.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지만 활동가들은 그래도 그들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보험든 성격의 조합원들이라도 조합원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중앙집행부에서 토론끝에 나온 사업방향을 정하면 따릅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그에 반대하는 조합원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조합원들을 전체로 보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의미입니다.4. 사랑이여
'08.12.25 1:18 PM (222.106.xxx.172)7세맘이라고 하셨는데 앞으로 교육정책이 이대로 간다면 님의 아이가 특출나지 않을 경우, 또는 특출나더라도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특목중학이나 특목고에 가지 못한다면 즉 나머지 99%에 든다면 현 교육정책에 반기를 드는 사람들 '50%'에 넌더리와 야유를 보낼까요 아니면 계속 '어차피 1등은 하나'에 들기 위하여 고군분투할까요?
궁금해집니다.
교육을 거시적으로 공익적 차원에서 보자 이런 의미입니다.5. ..........
'08.12.25 1:26 PM (116.33.xxx.19)네.. 사랑이여님 말씀처럼 그렇게 생각해요.
그 사람들 때문에 전교조라는 단체의 행보를 달리 해석하지는 않아요.
전교조식 아이들과 강남 아이들을 양분한 원글이 안 좋아보인다는 의미예요.
전교조처럼 조직이 있어도 그 안에서 의견이 분분한데, 강남의 모든 학교와 엄마와 아이들은 전교조처럼 하나의 조직도 아니고, 한 방향을 따르는 것도 아니니, 더욱 다양한 실상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도 하나로 뭉뚱그려 약간은 비꼬는 뉘앙스를 담아 쓴 이런 글은 결국 우리 사회와 전교조에도 좋을게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예요.6. .........
'08.12.25 1:42 PM (116.33.xxx.19)댓글이 하나 더 있어서...
사람마다 성향이 다양하지만, 저는 '남보다 잘나고자 하는 마음'이 스스로와 인간관계에서 불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런대로 교육받았지만 제 아이는 보통 말하는 늦된 아이예요.
내년에 학교 보내면서부터 나머지 99%쪽의 확률이 훨씬 높은거죠.
그렇다고 공부가 전부도 아닌데, 제 아이가 불행하게 살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 아이가 가진 장점들도 분명히 있거든요.
궁금하다셨는데 저는 아마도 전교조 입장에 심적으로 동조만 하는 사람으로 남을 것 같아요.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내년에 아이를 강남의 대단지 한가운데 있는 학교보낼 생각을 하면서, 촌지는 안 되는 것,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중심에 둘 것, 주변에 휘둘려 우리 가족의 행복에 반하지 말 것, 일단 이렇게만 지키는 걸로 정리했어요.7. ........
'08.12.25 1:48 PM (116.33.xxx.19)클릭하고 다시 읽어보니 제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요.
아이들과 외출채비하며 한 줄씩 썼더니 엉망이예요.
부디 잘 해석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할게요 ^^
크리스마스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8. 어렵다
'08.12.25 2:28 PM (222.98.xxx.238)원글님의 양분글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윗님같은 각오로 학교 보내는동안, 간과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어서 좀 분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엄마입니다..
또 교육을 거시적,공익적으로 봤다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기도 했구요..
일일이 말씀드리기에는 너무 말이 길어질것 같네요..
왜이렇게 애키우기가 힘이드는건지요..
사회적 시스템 문제인지,제개인적 자질 문제인지 헷갈립니다..9. 구름이
'08.12.25 2:39 PM (147.46.xxx.168)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물론 전교조 교사중 문제아들이 있는 것도 사실인것 같고
또 전교조 집행부의 대응방식도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둘을 놓고 선택하라면 저는 당연히 전교조 방식이 우리나라를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10. 그럴지라도.
'08.12.25 2:49 PM (218.156.xxx.229)심하게 오버해서 양분하였지만.
그래도 둘 중에 골라야 한다면 전교조식에 찬성입니다.
강남식으로 근대화를 이루었다면 이제 전교조식으로 정보화 시대를 열어야하기 떄문이지요.
세상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과거로의 회귀까지 연상되는 요즘의 정권을 보고있자면.
정말...무덤을 스스로 파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창의력"으로 승부 해야 할...시대이기 떄문인지요.11. ...
'08.12.25 4:16 PM (123.189.xxx.40)문제는 전교조식을 찬성하다는 것은 "말뿐이지" 실제로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은 전혀 없다는 것이지요. 전교조선생들도 자기아이들을 절대 전교조식 학교가 생긴다면,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대안학교라는 형식의 학교가 제법있고, 전교조식으로도 만들수 있습니다만, 전교조선생들도 절대 안보내는 그런 학교에 누가 학생을 보낼까요 ? 이번 시험에서도 교장이 강제로 아이들의 시험볼 자유를 빼앗은 전북의 학교 말고는 겨우 31명이 시험을 거부했다고 하지요. 수십만이 넘는 전교조선생들조차 동조하지 않는 말뿐이 전교조의 투쟁방식은 정치적으로 집단의 이기주의를 관철하기 위한 쇼에 지나지 않습니다. 전교조는 자신들의 신분이 밝혀지는 것을 겁냅니다. 학부모들이 싫어하는 것을 알기때문이지요. 자기자식은 시험보도록 하면서, 착한애들꼬셔서 이용해 먹으려는 작자들을 좋아할 학부모가 어디있겠나요.. 떳떳하지 못하게 뒤에 숨어서, 지들 자식들은 안하면서.... 이것을 모를 학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12. .
'08.12.25 4:29 PM (119.203.xxx.15)...님 제가 아는 전교조 샘은 대안학교에 보냅니다.^^
교장이 강제로 시험볼 자유를 빼앗은게 아니고
학교 운영위와 회의로 그렇게 결론이 난걸로 기사를 읽었습니다.
전 전교조 선생님 좋아하는데 샘들이 숨기시나요??
저도 지나친 비유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후자의 교육 방식이 상생하는 함께하는 교육이기에 지지합니다.13. 구름이
'08.12.25 5:26 PM (147.46.xxx.168)...님은 비약이 너무 지나치네요. 지난번에 보수언론에서 내용도 모르고 비난 글 올린 내용을
평생 우려먹으려 하시는군요. 전교조 교사들 대안학교 보냅니다. 그리고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전교조 교사들이 지금 나이든 뉴라이트 교사들 보다 훨씬 깨끗합니다.
떳덧하신 ...님 주소나 함자를 한번 올려봐 주시시요. 용기있게...14. 우리정신차려요
'08.12.25 10:36 PM (124.49.xxx.194)큰 틀안에서 전교조의 입장을 지지하지만 원글의 내용은 공감하기 힘듭니다...이상적인 내용이겠지만 전교조의 입장 역시 교사, 학생, 학부모가 무엇이 올바른 교육인가를 함께 고민하면서 나아가기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다만 교사들의 경우 학교현장에 있기 대문에 우선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입장표명을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위의 댓글중...님의 의견중 아직도 조중동과 이 정부에 의해 왜곡된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이번에 해직된 교사 누구도 강제로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시험을 보지 못하게 하고 자신의 아이만 시험을 치르게 한 분은 없습니다..학부모와 아이들,자신의 아이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부여했을 뿐입니다...각자 선택한 결과는 다르겠죠...
저 또한 학부모이기에 학교와 다른 의견이 있을 경우 담임선생님이나 학교에서 우리 아이를 어떻게 볼 지 사실 두렵죠..다행히 담임선생님이 이런 선택의 기회를 주신다면 저와 아이가 고민하여 결정할 수 있기에 그 두려움이 줄어들어 좋을 것 같은데..물론 책임은 최종 결정을 한 제게 있는 것이구요...그러기에 이번 선생님들에 대한 징계를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15. ....
'08.12.25 11:54 PM (59.5.xxx.176)저와 저의 아이들이 겪은 많은 교사들을 볼때... 원글님의 글에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절실히 필요한 교육이 후자 인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것이 전교조식은 아니더라...라는 데 한표입니다.
제가 겪은 ... 그리고 학교에서 최악이라 일컬어지는 돈 많이 밝히는 선생이나 혹은 학생들에게 욕하고 손찌검하는 선생은 죄다 전교조더군요.
압니다. 전교조에 훌륭한 분들이 많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그에 못지 않게 아닌 교사도 아주 많더라라는 것이 생각이 아니라 경험입니다. 전교조 ..라면 치를 떠는 학부모가 많은 것이 단지 학부모들이 뉴라이트들의 말에 세뇌되어서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게아니라 저처럼 몇 번 경험으로 치를 떠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교조식 교육이 아닌 원글님의 두번째 교육방식에 찬성의 표를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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