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한집 걸러 더 이웃에 사시는 할머니신데
어제저녁 뜨근뜨근 한 긴 가래떡을 많이도 갖고 오셨습니다
길에서 만나면 인사 정도만 하는 분이신데 말입니다.
지난번 같은 방향이라 한번 차를 태워드린 적은 있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생각지 않은 가래떡을
갖고 오시다니 ......
*^^* 할머니 잘 먹겠습니다 올해도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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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갖고 오셨네~
옥상마루 조회수 : 926
작성일 : 2008-12-25 10:35:54
IP : 210.124.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8.12.25 10:38 AM (211.179.xxx.69)뜨끈한 가래떡 너무 맛나요.~~ 따뜻한 이웃과 함께 살아서 좋으시겠습니다~
2. 화이트크리스마스
'08.12.25 10:38 AM (114.29.xxx.233)잘 모르는사람 태워주신 님도 참 착하신 분이고,,,할머니두..정말 정이 많으시네요..
복 받으실꺼예요...
메리크리스마스~~~3. 일편단심
'08.12.25 10:52 AM (116.41.xxx.78)복권당첨 보다 더 좋다는
인심을 얻으신겁니다..4. 산타할머니
'08.12.25 11:11 AM (121.139.xxx.217)원글님이 착한일 많이 해서 산타할머니 다녀가셨네요~
5. 원글
'08.12.25 4:45 PM (210.124.xxx.61)저 착하지도 않고 착한일 절대 못하는 사람 입니다..
그렇지만 김이 모락 모락 나는 긴 가래떡을 갖고오신 분은
제 생각에도 싼타할머니신것 같습니다6. 조청에
'08.12.25 9:07 PM (211.49.xxx.17)찍어 먹으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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