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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서 돈을 쓸때 어떤용도로 쓸때가 가장 행복하던가요?
명품 하나도 없습니다
옷도 비싼것 안사고 할인매장만 찾아다닙니다
음식도 재료만 신선하고 바른것 삽니다
화장도 기초만 열심히 바르고 출근할때는 화운데이션과 루즈정도만 바르지
색조화장품 사면 반도 못쓰고 버릴때가 많아요
그런데
전 여행할때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더라구요
그것도 렌트카빌려서 자유여행을요
잠은 호텔에서나 캠핑장에서 자구요.........
미리 한국에서 여행지에 대해서 조사하고 공부좀 해 가면
언어가 사실 안통해도 불편하지만 돌아다닐수는 있더군요
실수가 많기는 하지만 그것도 정해진 루트를 가이드에 의해서 다니는것보다 재미있구요
여러분들은 자신을 어디에 돈을 쓸때가 가장 행복하세요
1. 인천한라봉
'08.12.16 9:03 PM (219.254.xxx.88)전 목욕탕가서 때밀이 아줌마한테 때밀림 당하구 맛사지 당할때..ㅋㅋ
2. 전
'08.12.16 9:03 PM (121.131.xxx.233)옷살때요
에고..언제나 옷좀 안사고 살려나
당장 입을옷이 없는것도 아닌데 이것도 중독같아요
저도 여행같은데 투자하는걸로 이참에 바꾸고 싶네요 ㅠ.ㅠ3. 명품은 아니더래도
'08.12.16 9:03 PM (218.148.xxx.90)이쁜 옷 사서... 이쁘게 입을때요.
4. ..
'08.12.16 9:06 PM (124.54.xxx.7)해외여행갈때랑 가방 구두살때요..이 세가지는 망설임 없이 합니다
가전제품살때는 꼼꼼히 따지고 생각해보고 그러다가 못사고 그러는데..그래서 현재 티비도 브라운관이고 식기세척기도 못사고 생각만 갖고 있습니다5. 건강
'08.12.16 9:14 PM (122.34.xxx.54)건강이나 여행
실제로는 옷에 더 돈을 씀 --;6. 님
'08.12.16 9:19 PM (116.37.xxx.86)저도 데려가주세요.
자유여행이나 에어팩 해보는게 바램입니다.
실제론 소심하고 무식해 패키지관광만 따라다닙니다.
저도 여행에 올인합니다.
건강할때 실컷 돌아다니고 싶어요.
북극에서 오로라를 보며 영하30도에서 노천온천도 하고 싶고,
남미도 ```7. 제이미
'08.12.16 9:24 PM (116.39.xxx.144)저도 맛사지 받을 때랑 정말 어울리는 예쁜 옷을 샀을 때..
8. 난 40대이고
'08.12.16 9:27 PM (58.230.xxx.237)나도 나에게 20대처럼 마구 옷도 사고 싶고
구두도 사신고 싶고
아울렛이아 인터넷 그만사고 백화점가서 사고 싶고...
그런데 집에는 돈나갈 일만 있고9. 순이엄마.
'08.12.16 9:29 PM (218.149.xxx.184)난 40대이고.님 진짜 돈 나갈 일만 있어요. ㅋ
10. 저도 여행..
'08.12.16 9:30 PM (121.128.xxx.73)여행 다닐 때가 행복해요. 더 행복할 때는 여행을 계획할 때??ㅎㅎ
맛사지 받을 때도 행복하고, 뮤지컬 볼때도 행복하고..
더 행복한건 여행지에서 맛사지 받거나, 여행지에서 뮤지컬 보는거??
생각해보니까 전 참 행복하게 살았네요. ^^11. 재석이부인
'08.12.16 9:32 PM (118.220.xxx.219)전 옸 살때하고 책을 샀을때 기분이 좋아요..
쉬는날 잘 때가 제일 좋아요..먹을것도 많고..12. 전..
'08.12.16 9:40 PM (115.138.xxx.150)책 옆에 쌓아놓고 읽을 때가 젤 좋아요..
그리고 컴퓨터 부품 좋은 거랑 소형 전자제품 샀을 때요..
특히 책 읽을때 남편이 밥 차려놓고 밥 먹으라고 부르면 더 좋아요..^^;;13. 전
'08.12.16 9:47 PM (121.168.xxx.40)책사고 천사고 이런 소소한 것들요.
근디 이것도 모이면 무시못할 금액이 되서 문제예요.14. 게으름
'08.12.16 9:55 PM (218.38.xxx.183)애들이랑 영화보고 전시회보고 맛있는 거 먹고 그럴 때요
15. 옛날에는
'08.12.16 10:06 PM (61.103.xxx.100)책샀을 때.... 몇 시간을 고르고 골라 헌책방에서 한아름 들고 올 때...
늘 단골이던 서점에서 맘에 드는 책을 골라 집으로 돌아올 때..
세상 밥을 다 먹은 듯 포만감에 젖었었어요....
지금은 그냥... 맘에 맞는 좋은 사람들 밥 사줄 때... 서방님 옷 사줄 때...
나 자신을 위해선... 좋은 음반 사고 , 공연 보고.. 여행을 하고 싶어요.16. 저는요~
'08.12.16 10:45 PM (122.36.xxx.221)해외여행, 컴터, 전자제품, 책, 맛난 음식을 좋아하고 돈도 많이 들여요.
그릇과 조리기구도 좋아하지만 무지하게 자제하구요,
옷 신발 장신구 화장품은 쇼핑하기도 귀찮아해요.17. ^^
'08.12.16 11:13 PM (221.140.xxx.242)저도 여행에 쓰는 돈은 정말 뿌듯하고 아깝지 않더라구요.
매달 30만원씩 여행용 적금 들고 있답니다.....^^18. ..ㅋㅋ
'08.12.16 11:28 PM (218.54.xxx.47)저두 가족들 아무도 없이 혼자 여행가고파용~~ 십여년동안 한번도 여행못가봤어용..
그래도 요즘엔 메이커운동화도 사보고 .메커 지갑도 사고 옷도사고 한답니다 ..ㅎㅎ 담엔 여행한번 가보도록해야겠네요 ..ㅎㅎ19. 집살때
'08.12.17 12:00 AM (86.96.xxx.86)집살때 말고는 돈 쓰고 불안하지 않은 적이 거의 없었던듯.
쓰고 보니 병같지만.
옷도, 가방도, 여행도, 쓸때 느끼는 감정이 좋으면서 써도 되나 하는 불안감이 같이
오더라구요.
심지어 애 공부에 돈 쓸때도...슬프네요.
하지만 집살때는 불안감 없이 좋기만 했었던 것 같네요.20. 친한친구랑 보내는
'08.12.17 12:57 AM (218.186.xxx.242)전 조용하고 느긋하게 즐기는 시간을 보내는 여행요.
친구랑 간 푸켓호텔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며 아무것도 안하고 파도소리 바람소리 즐기며 3박 지냈을때 하고 외국친구네 넓은 뒷뜰에서 썬탠의자에 누워 새파란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느긋히 따뜻한 오후 시간을 보내던 때가 종종 생각납니다.
생각하면 그 때가 참 소중하고 행복했던 여행이었네요.21. 전
'08.12.17 1:54 AM (61.66.xxx.98)기다리던 영화를 보고,기다리던 디비디를 살때
며칠전 부터 두근두근...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좋아하는 만화가의 새작품을 발견하고
사들고 올때...22. ..
'08.12.17 8:47 AM (222.109.xxx.79)머리할때...
23. 최근
'08.12.17 10:00 AM (58.140.xxx.195)머리하고 속눈썹 연장하고
분위기좋은데 가서 커피 마셨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그동안 막힌속이 조금은 뚫린것처럼....24. 조식부페
'08.12.17 10:16 AM (218.51.xxx.106)저도 여행갈떄가 가장 좋아요. 특히 여행가서 먹는 아침이 제일로 좋아요. 누군가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을수있다는것떄문에 또다시 여행을 가게됩니다.. 패키지도 좋고 조식부페도 좋고 캠핑투어가서도 잘차려입지않아도 느긋하게 대접받을떄. 제일 행복합니다...
25. ...
'08.12.17 11:00 AM (119.192.xxx.125)책사고 문구류 사고 그럴 때요.
남편 용돈 줄 때. 돈모아 남편 피부과 데리고 갈꺼예요~26. **
'08.12.17 11:23 AM (121.132.xxx.49)저는 운동하는 돈하고 친구들한테 망설임없이 밥 살때.
친정에 선물할때. ^^27. 당근
'08.12.17 2:45 PM (211.51.xxx.95)제일 좋아하는 그릇살 때, 더 크게는 멋있는 가구나 전자제품 살 때,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큰 집을 살 때 (이건 아직 안해봤네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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