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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택 추운거 보완할려면요?
거실쪽 바깥창문을 요즘것으로 바꾸면 활 나아지나요?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좀 알려주세요
또 비용이 적게 들면서 효과적으로 보온할려면 어느 부분을 손대야 하는지요?
전기판넬을 까는 사람도 있던데 직접 써 보신분들, 몇십만원 주고 할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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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에
'08.12.15 2:26 PM (121.183.xxx.96)살돋에
창문에 찍찍이를 붙이고 (네모나게 사면에)
두꺼운 비닐(김장 비닐이나...)을 또 찍찍이로 붙여서 밤에 잘때 붙이면 되겠더라구요.
전기로 열을 내는건 전부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요.
또 현관문 입구에 커튼이나 비닐 치면 또 괜찮겠지요.2. 커튼
'08.12.15 2:50 PM (211.58.xxx.234)얼마전에 tv에서 보았는데 문틈 사이를 막거나 거실에 커튼을 치면
열손실이 3도이상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거실에 커튼을 2중으로 쳐 보세요)3. 저도 커튼
'08.12.15 3:00 PM (124.111.xxx.102)동생방이 유난히 쌀쌀해서 커튼을 바꾸었습니다. 기존것도 작은 크긴 아니었는데 아예 맘먹고 치수재서 벽 전체를 위에서 바닥까지 덮는 두툼한 걸로 바꾸었어요.
보일러 더 틀필요도 없이 기본 3도이상은 올라가던데요.
전에 보일러 틀어도 약간 싸늘한 기운이 있었는데, 안틀어도 그 싸한 기운이 안느껴져요
진작 바꿔줄걸 내방 안춥다고 동생 고생시킨게 미안했습니다.
제 친구는 아예 커튼을 2중으로 했대요. 한개보다 훨씬 효과가 크다고 하는데 저도 고민중 ㅡ.ㅡ;;4. 별바리
'08.12.15 3:12 PM (203.84.xxx.39)저희집도 창문마다 비닐다쳤지요~ 조금은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5. 티비
'08.12.15 3:13 PM (125.178.xxx.5)코난의 시대란 다큐를 봤는데요. 에너지 손실문제 굉장하던데요. 계속 사실 집이라면 대대적인
개보수 한번 생각해보시는것ㄷ 괜찮을듯..
알미늄 창호를 하얀색 pvc로 바꾸고, 벽지도 약간 방한용이 있다던데 그런걸로만 바꿔도 엄청
나더라구요. 창틀과 벽지 (안에 보온재한번 넣으심 좋고) 하심 좋겠더ㅏ룩요.
계속 살집이면 비닐만으로는 좀 약하지 않을까요6. 흠...
'08.12.15 3:45 PM (147.46.xxx.79)근본적으로는 집안 내부와 외벽 단열을 모두 꼼꼼하게 해 주어야 해결이 되어요.
창호도 웬만한 걸로는 별 차이가 없을 걸요?
사실 단열만 잘해도 정말 아파트 저리가라인데요...
하지만 단독을 그렇게 제대로 지은 집이 별로 없어서...
싼 방법을 모두 동원해 보세요. 문풍지, 커텐, 창문에 비닐 등등7. 거실쪽 바깥창문
'08.12.15 3:48 PM (122.42.xxx.82)거실쪽 바깥창문을 요즘것(?) 으로 하신다는 말씀이
하이샤시 이중창 말씀인가요?
하이샤시 이중창으로 하시면 한결 낫지요.
거실쪽 뿐만 아니라 모든 창에 하시면 좋아요.
창문의 면적이 다르니 견적을 받아보셔야 겠지요.
2~3군데 받아 보세요, 업체마다 가격차이가 많더군요.
작년에 한 앞집은 겨울철에도 유리창에 물기가 안 맺히는 제품이더군요.
그밖에, 두터운 커텐
벽과 천정에 단열재시공, 현관쪽 중문설치 등 권합니다.8. .....
'08.12.15 3:51 PM (125.208.xxx.78)저희 본가가 30년 넘은 단독주택인데요.
보일러를 심야전기로 바꿨더니 엄청 따뜻해요.
제가 사는 아파트보다 더 따뜻해서 남편이 맨날 "따뜻한데서 살던 사람이 춥게 살면 안된다" 이러면서 보일러 막 돌려요 --;;
그리고 몇년전에 샤시도 바꿨구요.
겨울되면 비닐을 쳐요. 그럼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