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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덕에 시어머니 생신 잘 치뤘습니다.

맞벌이며늘 조회수 : 613
작성일 : 2008-12-15 13:29:55
제목보시면 제가 한 상 차린 것 같네요.. (그건 아니구요.)

검색해서 하나님의 생신음식보구 돼지갈비찜 재워가지고 가고, 신랑이 꼬막먹구 싶다고 해서 꼬막하고
미역국 끓이고,  백화점에서 세일하길래 딸기사구...

선물도 게시판에 물어서 브로치를 살까하구
백화점에 갔으나..스왈로브스키...비싼스키,,,;;
명품 스카프도 말씀해주셨으나,,,,
괜히 또 너무 비싼거 했다 사치스럽다 하실까 하는 우려에...
고민고민
그래 역시 현금이 최고라는 추천에
작은 것만 사기로 하고
가판대에서 닥스 스카프를 39,000에 팔길래
그거 사구,,,(어머니 선물) 현금봉투에 담아 함께해야지...

근데 옆에 있는 목도리가 예쁘네요...(이건 내꺼)
신랑 스웨터가 없지..(신랑꺼)
앗 스카프 가판대 옆에  폴라폴리스 점퍼를 19000원에,,,,,아싸 운전할때 입으면 좋겠다...(이것도 내꺼)
-----------어머니 죄송해요.......

다행히 어머니께서 바빠서 음식준비못했는데 잘했다. 하셔서
어찌나 다행인지요....
돼지갈비찜은 고기좋아하시는 아주버님이 많이 드시고, 딸기는 조카들과 울딸이 바닥을 내고,
꼬막은 신랑이 다 비우고......

어제밤에는 어머니께서 전화하셔서 수고했다고 해주시네요...
-----------어머니 고맙습니다......
  
선물조언과 음식레시피,,,,감사합니다.....

올해의 마지막 행사가 끝났습니다....

IP : 124.139.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장
    '08.12.15 1:36 PM (119.67.xxx.139)

    참 잘했어요..도장 꾹 찍어드립니다..
    수고하셨네요..무슨 날이 다가오면 마음이 부담 스러운거죠..끝나면 얼마나 홀가분한지..
    셤니께서 칭찬까지 하시니 기분 더욱 좋으시겠어요..ㅎㅎ

  • 2. 짝짝짝~
    '08.12.15 1:40 PM (115.136.xxx.206)

    참 잘하셨어요.^^

  • 3. 상큼마미
    '08.12.15 2:06 PM (222.121.xxx.43)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잘하셨어요. 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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