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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과에서는 어떤걸 배우는지요.

대입원서 조회수 : 504
작성일 : 2008-12-14 00:21:51
제 딸이 모여대 정외과에 원서를 쓰려고 하는데 사실 제가 잘 모르겠거든요.
어떤 과목을 듣게 되며 졸업후 진로방향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취업시 경쟁력은 어떠한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그리고 경영학과도 생각하고 있는데 졸업후 진로를 고려한다면 어떤 것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소중한 정보가 될터니 외면하지 마시고 답글 좀 달아주세요...
IP : 211.49.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년도
    '08.12.14 12:37 AM (125.190.xxx.5)

    전에 학교 졸업했는데요..
    친구넘들 보니 대부분 잘 못나가면 당직자,,
    평균이 무슨 의원 보좌관..글테요..
    정치외면하는거 배웁니다..물론 학교에선 안 그런 사람들 많지만,,
    학교 졸업한 10년이 넘은 지금..
    거의 모두들 개날당에서 일하면서 정치외면 하고 있습니다..
    그넘들과 상종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지인들 결혼식에서도 보고 싶지 않아요..
    여자 친구들은 대기업인사부에 근무하는 친구도 있고,,학원선생하는
    친구도 있고..전공과 별로 상관없이 취업들 많이 한것 같구요..

  • 2. 프리댄서
    '08.12.14 1:08 AM (118.32.xxx.61)

    듣는 과목은 지원하려는 대학 홈페이지에 가보면 커리큘럼이 소개되어 있을 거예요.

  • 3. ..
    '08.12.14 10:30 AM (219.248.xxx.157)

    대학원가지 않는 이상..전공과 상관없이 다들 취업해요.
    역시 조금 특이한거라면 의원보좌관이나 당직자들이 있다는거(저희도 거의 한나라당)
    역시 취업을 위해서 경영,경제,행정 복수전공들 많이했죠.
    정외과 원해서 갔고, 전공수업들 누구보다 많이 듣고 좋아했지만
    취업에는 상경계나 법정계가 절대적으로 유리한건 명백한 사실이에요.

  • 4. 여대정외과졸업자
    '08.12.14 11:13 AM (124.49.xxx.169)

    전 금융권 근무했었구요
    .. 현제 제 친구 하나 금융권...
    또다른 한친구는 무역회사 다니다가 mba중.
    친구하나는 LG 다니다가 학교연구소.
    또하나도 학교연구소 및 국제여성포럼관련 일..
    하나는 패션업계..
    이상이 친한 애들이구요,

    같은과 동기들 중에는 교직이수해서 사립 및 공립에서 선생하는 친구도 있고,
    금융권, 정치권, 노무사, 전문비서 등등 여러가지네요.

    친한친구들은 대학졸업 전후로 바로 거의다 취직 됐었고,
    제가 젤 늦게 취직했는데 졸업후 3개월만에 취직됐어요. ㅎㅎ

    외국어 잘해두는게 도움이 많이 될꺼예요.
    다른친구들은 영어를 잘 했고, 전 제2외국어를 잘 해서 그 언어 관련 금융권으로 갔어요.
    전 정외과 수업 들으면서 광고관련 수업도 많이 듣고, 제2외국어 관련 수업 많이 들어서 좀 욕심내서 복수전공으로 두개 더 하려고 했는데, 그냥 4년 내에 졸업하려고 제2외국어전공만 복수전공으로 넣고 끝냈네요.

  • 5. 소문에는
    '08.12.14 6:40 PM (118.223.xxx.89)

    대표적인 실업자학과입니다
    사실 전에는 사회과학계열로 뽑아서 선택하기도 하지만...
    사회과학계열로는 경영학과나 경제관련학과가 더 좋다고 하던데요.
    본인이 원해서 꼭 가는 과가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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