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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좀 봐주세요.
문제 1)
What season do you like best?
여기서 best 앞에 the 가 들어가야 맞는 것 아닐까요?
문제 2)
A : Are you okay?
B : ________________
알맞지 않은 것을 고르라고 하는데요...
1. Yes, I am.
2. I think so.
3. No, I'm not. I'm hungry.
4. No. I'm sick.
답이 1,4번이라고 하는데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가요.
명쾌한 답변이 꼭 필요합니다.
문제 3)
Then what about the 2002 World Cup? We have three cyber characters.
1) They tell us an interesting story. 2)Maybe you want to make a mascot for your club or school.
3) Can you make up your own character? 4) What does he look like? 5) What can he do?
이런 문장이 있는데요, 다음 문장을 집어 넣는다면, 어디에 넣어야 가장 알맞을까요?
But first you must have an interesting idea.
정답이 1) 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무리 봐도 틀린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제 사견입니다.
문제에 <다음 중 어색한 문장을 모두 고르시오.> 라고 해놓고 단어의 스펠링이 틀린 것을
답으로 해놓았어요.
과연 이게 제대로 된 질문인지... 문장의 구조와 문법을 보고 틀린 문장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스펠링을 체크해야 한다면... 제대로 된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1. ..
'08.12.10 8:41 PM (211.209.xxx.193)일단 1번의 best는 like를 꾸며주는 부사예요.
부사 앞에는 the를 쓰지 않죠.
the 를 쓰려면 best 다음에 명사가 와야 될 것 같아요.2. morning
'08.12.10 8:46 PM (222.239.xxx.101)best란 말이 1번 문장에서 처럼 쓰일 때에는 보통 the를 붙이지 않지요. best 다음에 수식하는 명사가 올 때 the 를 붙여요.
2번은 저도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잘 모르겠고요,
3번은 답이 틀린 것 같지 않은데요?
그리고 어색한 문장을 고르라고 하면 보통 문법이나 단어의 용법을 말하지만, 답이 없으면 철자가 틀린 것이라도 골라야겠지요.3. ...
'08.12.10 8:48 PM (211.209.xxx.193)그리고 문제 3번은 그 앞에 다른 단락이 없는 건가요?
저는 왠지..답이 3번 같기도 한데... 1번이라는게 저 역시 아리송하네요.
아 그리고 2번은 1번.. 4번이 답 맞는 것 같은데.. 딱 떨어지게 설명을 못하겠네요.
일단.. Are you okay? 란 질문에는 Yes. I.. am..,이라고 대답하지 않고..
4번은.. No, 라고 답했으면 뒤에도 부정어가 와야하는데.. I'm sick..에는 부정어가 없어서
뜻은 한국말로 해석하면 맞겠지만.. 영어식으로는 틀린 표현 같아요.4. 학부모
'08.12.10 9:29 PM (211.175.xxx.30)영어 문장에서 저런 경우에 the 붙이는 경우가 더 일반적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여쭤봤는데, the 없이도 쓰이나봐요. 에고... 머리야...
2번에서 제가 진짜 이해가 안되는 것은, be 동사로 물었으니 be 동사로
답변을 한거고, yes 니깐 긍정적인 답변을 한건데, 그게 틀렸다고 하니
도데체 이해가 안되는거에요.
그리고 sick 라는 단어 자체가 okay 라는 단어의 질문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으니, 굳이 부정어가 안들어가도 되지 않을까요? 들어가야 하는거에요?
그리고, 3번 문제.. 1번은 2002년 월드컵에 사용됐던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쟎아요.
그런데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가 거기에 들어가면 생뚱맞지 않나요?
저도 3번이 가장 맞지 않나 싶은데, 답이 1번이라니... 참...
어색한 문장이라는 것은 문장 구조가 틀린 것을 뜻하쟎아요.
모두 골라라 라는 문제여서, 답은 철자 틀린 문장도 있지만, 문장 자체에
결함이 있는 것도 정답이였어요. 이런 식의 잘못된 국어 사용은 중학교 선생님 정도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제 사견이였습니다.
문제가 다 아리까리 하죠?5. ...
'08.12.10 10:36 PM (218.51.xxx.89)그러게요...뭔가 문제와 답이 딱 떨어지게 맞지는 않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6. 코스코
'08.12.10 11:00 PM (222.106.xxx.83)2번은 1,2,3,4 다 맞습니다
3번은 2번 다음도 되고 3번 다음도 됩니다
2번은 너희들 클럽에 마스코트를 만들면 어떨까
우선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야지 (여기서는 마스코트를 만들려면 좋은 아이디어가 먼저 필요하다라는 뜻으로 쓸수 있습니다)
네가 캐랙터를 만들어낼수 있겠니?
3번은 너희들 클럽에 마스코트를 만들면 어떨까
네가 캐랙터를 만들어낼수 있겠니?
우선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야지 (여기서는 캐랙터를 만들려면 먼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야지 된다고 쓰입니다)
흠... 1번 뒤에도 쓰일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쓴다면 비꼬며 풍자적인 말투가 되버리네요
재미있는 이야기 해봐, 하지만 먼저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있어야지하지
이건 아닌거 같아요7. 3번
'08.12.10 11:03 PM (121.159.xxx.83)3번은 교과서 지문인데 코스코님 말씀대로 될 수도 있겠지만 교과서대로 하는게 출제자가 원한 정답이겠죠?
8. 코스코
'08.12.10 11:10 PM (222.106.xxx.83)아! 제가 문제를 잘못읽었어요
1번은 확실히 아닙니다
We have three cyber characters.
1) They tell us an interesting story. (여기에 they는 3 cyber characters를 말합니다)
3 CC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말해준다
그렇고는 뜬금없이 But first you must have an interesting idea
여기서 you는 누구를 가르치는겁니까. 그리고 interesting idea가 어디에 쓰여야 하는지 무엇때문에 필요한지도 쓰여있지 않고 그냥 "하지만 먼저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라고 나옵니다
그렇니 1번은 확실히 틀린겁니다9. 학부모
'08.12.10 11:35 PM (211.175.xxx.30)댓글 달아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죠? 2번 1~4번까지 틀린게 없죠? 머리 괜히 쥐어뜯었네요.10. :(
'08.12.11 5:42 AM (71.233.xxx.172)지나가다... 이글봤는데요..
...누가 만든문제예요? -_-;;11. ...
'08.12.11 8:02 AM (124.170.xxx.105)저는 영어권에 어릴적 산 사람인데요. 문법적 설명은 못 드리지만 ... 1번 문제는 the가 안 쓰이는게 맞지만 말할 때는 보통 병행해서 써요. 2번문제는 저도 잘 이해가 안가지만.. 1번보기 경우엔 보통 yes, i am okay라고 말하긴 하죠, yes, i am이 아니라. 그치만 1,4번보기 둘 다 왜 문법적으로 틀렸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구요. 3번구문은 문제 자체가 좀 이상하네요. 몇번이고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문제가 다 너무 후졌어요.12. 원글
'08.12.11 9:02 AM (211.175.xxx.30)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 작년도 기출 문제에요...
13. ..
'08.12.11 1:00 PM (211.221.xxx.193)3번은 이게 교과서 원문이에요.
답이 틀린것 같네요.
You know many cartoon characters, don't you? But there are other kinds of characters, too. At big sports events, you can see interesting mascots for the teams. They cheer for the players and shake hands with the fans. You can meet interesting characters at other events, too. For example, we had Hodori for the '88 Olympics and Kkumdori for the Daejeon Expo. They are good friends of people. People learn about an event better through these characters. Then what about 2002 World Cup? We have three cyber characters. They tell us an interesting story. Maybe you want to make a mascot for your club or school. But first you must have an interesting idea. Can you make up your own character? What does he look like? What can he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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