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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4등급으로 갈수있는대학은 어디일까요
문과구요..
언어영역과 수리영역,한국지리는 4등급이고
외국어(영어),정치,사회문화는 5등급 나왔어요..
형편없는..등급인건 알지만 아이는 최선을 다했다 합니다.
구지 핑계를 대자면 지금껏 학원한번 못보내봤어요
학교 열심히 다니고 인강만 했어요
못난부모 만나 그 흔한 학원한번 못보낸게..
정말 미안한 엄마입니다.
성적표를 받아온후 밥도 안먹고..
많이 우울해 있는데..
이 성적 가지고 어디대학을 지원할수 있는건지
조심 스럽게 여쭈어봅니다..
아이가 원하는 학과는 경역학이랍니다.
1. ...
'08.12.10 9:22 PM (203.142.xxx.241)조심스레 지원 드립니다.
그 성적이면 수도권도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딱히 어느 학교를 지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수도권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단, 경영학과는 잘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취직할 때 '경영학과'만으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2. 고3담임
'08.12.10 10:11 PM (119.69.xxx.123)전 이과 담임인데요... 올해 커트라인이 상당히 올라간 편이랍니다.
수시에서도 이미 확인 되었구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그정도 성적이면 작년에는 경기도권 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아마도 올해는 그것도 힘들수도 있구요...
그리고 올해는 등급이 중요한게 아니라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중요하답니다.
먼저 아이랑 학교를 정하신 다음에 그학교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확실히 아셔야해요.
제일 중요한건 담임선생님과 상의하시고 결정하시고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혼자서 공부한 아이라면 앞으로도 자기의 인생을
멋지게 설계할수 있을거라 믿어요.
비싼과외 받으며 그것보다 훨씬 못하는 애들도 많거든요! 힘내세요.3. 애엄마
'08.12.10 11:14 PM (222.234.xxx.41)...님!
고3담임선생님!
조언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사는곳은 평촌 입니다.
담임 선생님을 뵈러 가야겠네요
그동안 한번도 찾아뵙지 못했는데...
뻘줌 하기도 하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아이랑 둘이 성적표만 들여다보면서 아는건 없고... 암담 답답 했었는데
솔직 하면서도 따듯하신 말씀 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4. ...
'08.12.10 11:53 PM (219.251.xxx.254)위의 고 3 담임님 정말 고맙네요.
저도 고등학교 내내 담임선생님 학부모 면담시간에 뵙기만하고 인사도 못드린채로 지내다가, 막상 원서쓸때 개인으로 만나려니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 만나뵈니 정확히 판단 내려 주시고 재수도 원하면 시키라고 말씀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받고 왔었습니다.
차분히 정보 찾아보세요.5. 전 어제
'08.12.11 9:40 AM (211.40.xxx.42)진학사에 성적 상담 받아 보았는데
전 유료를 했지만 무료도 있었어요.
진학사 또는 그외 많았는데
정확하다 아니다 보다는
자꾸 보다 보면 좀 뭐가 보일까 싶어서요.6. 고3담임님!
'08.12.11 2:05 PM (211.114.xxx.113)우와..반갑습니다..아니 부탁드립니다..
제 딸아이는 백분위로 언어 99%, 외국어96%..사탐3과목 평균 84%..
근데 오 노우...수리가 64%에요...그래서 표점으로 하는 대학은 불리할 것 같아서요..
백분위 반영 여대를 생각 중인데..조언 중 주세요..
아이는 역사쪽을 전공하고 싶어합니다...7. 고3담임
'08.12.11 4:47 PM (119.69.xxx.123)우와 언어하고 외국어 성적이 정말 좋네요.
언뜻 기억나는건 백분위 반영하는 여자대학에는 숙대가 있고요...
수리점수가 발목을 잡네요. 아니면 참 좋은 점수인데요...아까워요.
언외탐 반영하는 학교도 찾아보시면 많친 않지만 있답니다. (숭실대, 동덕여대 등)
제가 학교가 아니라 자료가 많지않아서 요거밖에 말씀을 못드리겠네요....ㅠ
12월 15일 이후로 담임선생님들께 좋은 배치표 자료가 제공되거든요.
아이와 함께 학교에 꼭 방문해보시고요.
언어와 외국어 점수가 좋으니 한군데 정도는 소신있게 지원해보세요.
물론 하향지원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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